그린플레이트 신내~ 샤브샤브 맛나넴
pb이로 2019.03.08 21:31:05
먹는 것 좋아하세요? 묻기 전에 저부터 말하라면 전 좋아합니다. 즐겨하지만,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곳에서 좋은사람들과 먹는것을 더 즐겨합니다. 무얼먹든간에, 맛나게 먹는걸 원하고, 같은 걸 먹더라도, 누구와 먹느냐를 따지는 은근 까다로운 살암이기도 합니다.
다녀온지 꽤 됐지만,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기에 이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몇글자 적어볼까합니다. 맛나게 먹었고, 깔끔하게 먹었던 이 곳이기에, 자신있게 적어봅니다. 언제든 즐길수 있는 메뉴인지라, 지금이든 나중에든 찾아가셔서 좋은시간 보내심 될 것 같아요.
회식을 하시겠어요? 아님 모임을 하실래요? 어떠 이유로 가시든 간에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다녀온 지는 시간이 좀 되긴 했지만, 여전히 기억이 생생해요. 그날 갔었던 멤버들이 너무나 좋았던 분들이었고, 지우고 싶지 않았는지 여전히 기억에 생생한 것 있쬬. 이 곳은 꽤 깔끔하고, 인테리어부터 고급진 그런 곳이였습니다.
그 곳은 신내역 근처에 있는 그린플레이트 였습니다. 신내에선 꽤 깔끔하다고 알려질 법 합니다.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가격대도 매우 괜찮게 형성되어 있었어요. 평일날 점심때 가면 만오천원돈으로 알차게 즐길수 있네요. 여기 참 가성비 좋다고 느껴졌어요. 알차게 뽀지게 먹었거든요. 시간도 찍어왔으니, 잘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일엔 브레이크타임이 15:30~17:30. 주말이나 공휴일엔 준비시간이 없이 운영된다니 위 사진을 잘 참고하시고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셨음 좋겠네요.
그 곳의 먹방의 대부분이 들어있는 영상입니다. 제가 간단히 편집했으니 한번 보세요. 이미 500명에 가까운 분들이 보셨을 정도로 관심이 많네요.여기가 바로 그린플레이트 신내입니다. 샤브샤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보이소. 이 작업은 아주 예전에 미리 해서 올려놨었습니다. 포스팅이 좀 늦어졌다는 걸 엿볼수 있죠? ㅎㅎㅎ 지송합니다.
이곳이라면 넉넉히 맛볼 수 있고, 해피함을 가지면서 먹을수 있고,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느낌이나 꾸밈 자체가 깔끔하면서도 정돈되고 청결한 느낌이 드는 그런 곳이랄까요? 딱 한번 가보았지만, 좋은 첫인상 때문에, 자주 찾고 싶어졌고, 방문하고 싶어졌습니다.
편안함과 가성비, 깔꼼함까지 더해져서 모임장소로도 매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좀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영업을 준비하시느라 분주했습니다. 밖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말 잘 정돈되고 차려진 느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탁트인 공간의 느낌도 좋았구요, 넓게 들어오는 뷰가 좋은 창가가 좋았습니다.
많은 이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던 한사람한사람의 정성도 느껴져서 더욱 끌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근사하고 멋스러울수가. 왜이렇게 이쁘게 꾸며놓은거야? 인테리어를 많이 신경썼는지, 감각과 세련미가 넘쳐납니다. 특히나 조명의 느낌이나 빛의 세기부터 색감까지.
예쁨틱한 공간. 사진찍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이기도 했구요. 이런데서 스냅사진 찍음 참 잘나오겠다 싶었구요.
그렇잖아요. 누구나. 이쁜곳에 오면 카메라로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남기고픈 마음. 그런 맘이 저절로 우러나오게 만드는 곳이 여기가 아닐까 싶었어요. 쾌적하고 멋지다.라고 요약하고 싶습니다.
온 정성 다해 차려진 먹거리들
자리자리 테이블마다 가장 이상적으로 쾌적함을 느끼면서 식사할 수 있게 꾸며놓은 것이 눈에 확 띄었어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친구나 동료끼리 오셔서 완죤 멋진시간 누릴 수 있는 곳.
신내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평온과 멋이 스무스하게 스며져 있는 이 곳에 머물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았다구요.
넓고 깔끔했어요. 저희가 첫손님이었어요. 영업시간 전부터 와서 잠시 기다렸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빈 의자와 테이블을 찍을수 있었지만, 먹다보니 이미 많은 곳에 고객들이 다 차서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흠뻑 빠지고. 그럴 예정인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요기입니다. 탁트인 공간이 눈에 들어오시죠?
추운날에 온몸 녹여가며 훈훈한 먹방타임 경험해보는것도 개꿀!!
삼삼오오 모여서 든든하게 먹을 계획을 해봅니다.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데 무엇이 겁이 나겠어요.
겁이 난다면 주체 못할 나의 식욕이 문제지요. 그렇게 풍요롭게 맛보고, 배를 채우고, 기분도 올릴 수 있는 곳이 그린플레이트 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예쁨게 꾸며놓은 공간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낭만이고, 해피함입니다. 그런 감정을 전 맛보았어요.
샐러드바엔 다양한게 준비되어 있어서 무엇부터 담을까란 고민을 하게 만들어요. 샐러드부터 튀김, 디저트, 수많은 요리부터 월남쌈까지. 하나하나 무엇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설명해드릴 순 없지만, 우리들의 배를 채울 것들은 넉넉히 세팅 되어 있습니다.
얼른 가보고 싶다구요? 어허 ~가실땐 가시더라도 좀 더 이 이야기를 보시고 가셔야하지 않겠어요? ㅎㅎ
튀김부터 야채나 면요리에 이르기까지. 접시 위에 무얼 담아주는게 놓을란가요. 무얼 먹어야 더 이뻐지고 힘이 펄펄 납니까?
그런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푸시구요. 이 순간만은 먹는 것에, 앞에 있는 일행에게 신경을 더 쓰시구. 여기에 집중하세요. 그것이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니깐요. ㅎㅎㅎㅎㅎ 잘 먹는 이는 언제든 때깔이 곱다. 이거 명언 맞지여?
무얼 담으실꺼에요? 무얼 몸 속에 넣으실꺼예요? ㅎㅎㅎㅎㅎ 과식하지 말고, 남기지도 말라. 먹을땐 먹되 욕심부리지 말라. 이게
해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일단은 저희 일행은 여성분들이 많았는데, 그 분들의 취향을 맞추는데 성공한 것같아요. 일단은 이것저것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차 있으니, 방문객 입장에서는 참 좋지 말입니다.
샐러드나 육회, 피자나 퓨전요리까지. 어른부터 아이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먹을게 준비가 넉넉하게 되어 있으니, 이 때만큼은 잠시 모든걸 잊고 먹는것에 힘씁시다.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면 못먹으니.
맛있는 것을 눈 앞에 두고 먹지 않거나 먹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속상하고 불행한게 없겠죠? 그 순간을 즐기는게 가장 잘하는 일.
이것저것 접시위에 담자. 남기지 않을 정도로. 먹을 만큼만 실컷 담아주는 센스, 이런것 저런것을 볼때마다 한잔 마시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걸 어쩌죠? ㅎㅎㅎㅎ
단가에 비해 먹을게 이것저것 잘 준비되어 있는 곳 같단 느낌이 왔어요.
어느 하나 빠짐없이 모든걸 다 맛보고 싶었어요. 가짓수가 많아서 결국엔 다 맛보지 못하고 나오긴 했지만, 음식이란게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보면서 느끼는 그런 감정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긋하게 바라보면서 흐뭇함을 느끼는 것. 굳이 먹지 않아도 나름 쾌감을 얻을 수 있어요. 보면서도 즐겁다는 게 이런게 아닐런지.
자리로 돌아가 월남쌈을 즐겨봤슴돠. 라이스페이퍼 속에 있는대로 야채를 모두 털어넣고 최대한 이쁘고 둥글게 말아서 입속에 꼴인 하기. 농구의 클린슛처럼 깔끔하게 쇽 들어갑니다.
아삭아삭하고 신선한 야채들이 톡톡 씹히고, 그 소리에 귓가가 상쾌도합니다. 샤브샤브도 좋다하지만,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
이제는 육수를 가득 채우고, 샤브샤브 먹을 준비를 해야죠. 셀바에서 가득 공수해온 야채와 각종 먹거리를 투하합니다. 넓은 냄비 속에
풍요로운 먹방의 퍼레이드 연출. 육수가 부족할 시에 더 가져다 먹음 되구요.
이 상 가득 채워진 먹방에 다들 환한 미소와 폭풍 웃음이. 가득가득.
죽을 드실 분을 위한 샤브죽 재료들 까지도 몽땅 세팅되어 있다는 것. 내 취향에 맞게 알맞고도 세련되게 만들어 드세요.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맛보고 나올 수 있어요. 그 안에서의 먹방의 능력은 자신들의 능력과 재능에 따라서, 센스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들의 능력을 보여줍시다. 어떻게 조리를 할지. 무엇을 넣을지.
튀김에 야채에 샐러드에 여러가지 푸드들을 한접시에 넉넉히 담아주고. 일단 먹고 더 가져다 먹습니다.
대부분 그렇잖아요. 이렇게 최소 3번 이상은 먹어야 하는 것 아니에요? 물론 배고프지 않은 상태에서요 ㅎㅎㅎㅎㅎㅎㅎ 풍요롭게 즐길 수
있고, 양적으로 제약이 없는 건 보너스와 같은 의미죠. 쉼 없이 체하지 않게끔만 잘 챙겨드시고 갑시다요.
고기가 나왔으니 얼른 살짝 데쳐서 후딱 먹어줘야합니다. 살짝만 넣었다 빼도 금방 익어버리는 샤브샤브.
빨리 맛보기에도 좋으며, 영양도 가득, 씹기도 좋은 것. 질기지 않고 야채까지도 넉넉히 먹을수 있는 이 곳은 천국이기도 하고, 아이들이나 어른들까지도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해요. 메뉴 선정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세대를 뛰어넘어 구성원 모두가 맛보며 박수칠 수 있는 그런 곳은 흔치 않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적어도 그린플레이트 정도는 되야 가능한 일일껄요.
고기위주의 식단이 느끼하고 혹시나 다른 씹을거리가 필요하다면 실컷 가져다 드세요. 아삭거림이 장난아닌 야채들과 함께 있으니 내몸은 내가 챙기는거지라는 뿌듯함도 드네요.
먹다가 정신 쫌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여성분들도 가족들도 엄칭 많네요. 왜 그런 층이 오는걸까요? 모두가 먹어도 좋은 것들이니깐. 같이 오는거죠.
물론 제가 다녀온지 쫌 되었기 때문에 나오는 메뉴들이 다른점이나 공통점이 있겠지만.그런걸 떠나서 편한 식사와 모임을 하기에 충분하고 좋았던 곳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나 찾는 분들 계시죠? 신내동 이나 신내역 혹은 중랑구에서 식사할 일이 있으시다면, 꼭 발걸음을 그리로 옮겨보시길.
우리가 무얼 먹었는징, 어떤것을 섭취하면서 보냈는지. 하나씩 모두 보여드릴 수 없지만, 간단하게 몇장 보여드리면 위와 같습니다. 우린 이걸 먹었고, 거길 가면 이것들이 나오는구나라고 판단하는데에 있어서 도움이 되시겠죠?
위에서 보셨듯이 은근 먹을게 많고 가짓수가 많습니다. 골고루 이것저것 접해볼 것을 말씀드리고, 다음에 오셨을땐 전에 먹어보지 못한 것을 직접 맛보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라고 하고 싶네요.
식전에 식후에 먹어도 좋을 것들이 참 많져? 무얼 먹든 급하게 드시지 말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세요. 제가 좋아하는 젤리도 새싹도 보이구요. 스프도 따끈한게 맛이 좋았다능.
정돈된 느낌의 깔끔한 런치나 디너. 이런 컨셉을 원하는 이의 현명한 선택이 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희가 그랬듯이요. 잘 먹는게 가장 남는거니깐. 그런 신조를 바탕으로 ㅋㅋㅋ 열씸먹방 하는겁니다. 대신 환경을 위해서 남김없이 싹싹 먹는걸로.
후식류까지도 이것저것 많네. 쿠키부터 과일까지. 케익까지. 음료까지. 이거 오늘 과식했꼬만. 그래도 좋다. 맛나게 잘 먹었으니.
남편과 함께, 아내나 연인과 함께 갔다오십쇼. 디저트까지 1도 남김없이 폭풍먹방하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갔다온지 오래됐으니 한번 가봐야겠네 이런 마음가짐이 생깁니다. 지워지지 않는다는 건 괜찮은 기억이라는것 맞죠?
우리님들도 신내나 중랑구 쪽에 가신다면 꼭 기억해두셨다가 찾아가보세요. 주차장 안내 보시고 네비찍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약도 잘 살피시고 움직이세요.
이 곳의 연락처는 02-3421-6601 입니다. 가는건 가는데, 어떤분과 갈지 떠올리며 가기전부터 좋은감성을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잘 먹고 돌아오는 길의 미소띤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넘 과하게 먹고 그렇게 나오면, 미소는 안 나오겠네요. 알맞게 섭취하고 나오는 지혜가 필요해요. 담에 또 가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