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초밥 도리스시 알차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훌쩍 떠나볼까 싶어 시간 알아보러 나갔다

화정 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 도리스시에서

화정초밥 으로 이른 저녁 가볍게 해결했어요

입구에 수조 아니었음 그냥 지나쳤을지도 ㅋ

광어가 시원하게 헤엄치는 모습만 봐도

화정초밥 도리스시 믿고 먹을만하지 싶어요

화정 시외버스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어

급하게 시간에 쫓겨 한 끼 해결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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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게 꾸민 아담한 실내로

퍼셀 들어서면서 깜놀했어요

식사시간도 아닌데 만석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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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자그마한 초밥집인 듯,,,

열심인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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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뚫어지게 쳐다보느니 눈치껏 가장 

많이들 즐겨 먹는 메뉴로 선택함 실퍠 없다고

도리 모듬 특초밥에 소고기초밥 추가했어요

물 잔도 앙증맞게 예쁘기도 해라~♪

그릇 욕심 많은 퍼셀은 요런것도 막 탐난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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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은 가운데 우드 트레이에

가지런히 나온 도리 모듬 특초밥(14ps)

화정초밥 도리스시는 위치상 포장하는 분들이

많아선지 손놀림이 무척이나 빠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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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제각각,,

네타도 취저로 큼지막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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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고기 초밥도 바로 등장ㅋ

둘 다 별다른 기교 없이

본연에 충실한 세팅이랄까요

그래도 바로 만들어져 나와

윤기 흐르는 게 맛있게 보였어요 

그런데다가 백문이 불여일식이라고 

맛없을 수 없는 조화기도 하고요

첫 스타는 광어로 이거 시롸냐?

친구랑 동시에 살아있는 식감에 깜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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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간간한 장국도 마셔주시고,,,

소고기초밥은 솔직히 볼품없이 그냥 그랬지만

맛은 양호하니 안 시켰음 후회했을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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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대신 새우로 치어스 ㅋㅋㅋ

연어도 1도 비리지 않고 살살 녹고

참치며 아부리한 새우며 광어묵은지며

하나하나 음미하며 먹기엔 충분했지 싶어요

아담하지만 실속 있는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화정초밥 도리스시

주변 어느 초밥집보다 내실 있고 알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