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역맛집 코코바이아 브라질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다
pb이로 2018.02.14 08:44:39
수락산역맛집 코코바이아. 너무 매력있는 브라질요리 쵝오
이날은 정말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이들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이색적인 먹방 브라질요리의 끝판왕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따봉"
코코바이아 ~
앞으로도 엄청나게 손님이 많아 질 것이
예상되는 수락산역맛집 입니다.
이 것이 우리의 먹방을 시작을
간단히 알리는 사진 한장.
다음 음식들이 기대되시지요?
그럼 차근차근 따라서 내려오세요^^
이 곳은 상계동에 위치했어요. 8층이라서 위에서 보는 전망도 좋은 곳이였어요.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부터 뭔가 범상치 않음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 월요일 휴무 | 영업시간은 11시~24시 | 02-3391-1100 |
내부에 들어가서 많이 놀랐어요. 탁트인 공간과 흥이나는 리드미컬함과 색다른 브라질전통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넓은 홀과 편안한 공간들이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인테리어와 소품에 무지하게 공을 들인 모습이 느껴졌어요. 어느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고, 정성을 안 쏟은 곳이 없을 정도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황홀하고 대단한 내부시설.
가족모임, 회식, 데이트, 프로포즈, 추억만들기 모든 것을 해도 될 좋은 곳이 바로 이 곳 수락산역맛집 이란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무조건 강추.
소품 하나하나가 이색적입니다. 태어나 처음보는 아이템들이 가득합니다.
여쭤보니 모든 소품과 인테리어에 관련된 물품들을 모두 브라질에서 공수해온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오래도록 사셨다하네요. 정말 볼거리 너무나 많은 그런 레스토랑입니다.
메뉴가 안보이신다구요? 누르면 크게 보실수 있어요. 어떤게 있는지 자세히 보셔요
준비되어 있는 편안한 공간. 그치만, 우린 여기저기 다양한 것들을 구경하느라 분주합니다. 너무나 신세계인 코코바이아
대단했어요. 엄지척
어디를 둘러보아도 멋지지 않은 곳이 없다. 현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비주얼과 감각에 공을 들인 곳
식전빵이 나옵니다. 비트와 양파로 만든 피클과 그곳 김치와 같은 개념으로 나온 토마토, 양파 등의 새콤하고 맛깔난 먹거리까지.
한국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해서 조리해서 그런지 먹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한상에 차려진 푸짐함.
이 것이 브라질요리다.
향신료가 너무 과하지 않고, 독특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태어나서 첨 접해본 그 곳 음식.
친절하게 메뉴와 먹는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 소통과 대화로 이 곳의 장점에 대해 알 수있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샐러드 양은 엄청 많고 색다른데,
9천원이다.
잘못 표기 된건 아니지?
열정의 나라 삼바의 나라답게 컬러풀하고 화려함이 느껴지는 비주얼. 다른 음식과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오렌지와 키위가 상큼함을 쏟아내다.
시원함과 달콤새콤한 그 쥬스는 모든 음식과 꽤 조화를 이뤘어요. 양을 보세요. 크기를 보세요. 제가 일부러 스마트폰을 세워두었습니다. 둘이 먹어도 될 만큼 많은 양은 더욱 호감이 가게 만들었어요.
모께까 14,500
북방대표 요리. 그 것을 접해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밥까지 함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우리나라와 약간 다른 듯한 식감의 밥과 함께 비벼먹는 스튜의 개념인데 살짝 매콤틱한 느낌의 차별화된 맛. 부모님도 맛있게 드실만큼 이질감 없이 맛있게 흡입.
여기 진정 수락산역맛집 인정
곡물가루까지 챙겨주니깐 함께 먹음 더 훌륭한 식감과 향까지 겸해서 맛볼 수 있어요.
빼이또 지 프랑고
13,500
치즈소스 넘흐 좋아
이 거 진짜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닭가슴살을 고소하게 조리해서 치즈소스와 새싹과 감자를 함께 겸하니. 또 한번 따봉
두툼한 식감과 연함이 원더풀~ 꼭 드셔보세요.
음식을 영상으로도 간단히 확인하세요
스파게티 푸루또 지 말
북방식 해물스파게티 하면 나야나
11,000
요건 먹을수록 살짝 매콤함이 느껴졌어요 완전 탱탱한 새우도 보이시죠? 싱싱한 해물과 매콤함과 그 곳 특유의 느낌이 더해지다
돌돌 말아 먹다보니 어느덧 다 사라져버린.
코코바이아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동지수 팍팍 올라감
비피 고스또조 17,900
이것은 브라질요리의 자신감
정말 놀랄만큼 부드럽고 연한 채끝등심 스테이크, 거기에 아스파라거스와 야채의 조화. 끝판왕 등극
여러분도 한입 드릴께요. 입 크게 벌리세요 ㅎ 거기에 풍부한 식감을 가진 감자까지 같이 있답니다. 군침 뚝뚝. 김 나는 것도 보이시죠?
현지에서 온 쉐프님이 조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대화좀 해보고 싶었습니다. 삼바축구에 대해서 그 곳의 문화 같은 것에 대해서 ㅎㅎ
입에서 살살 녹는 맛. 우리의 입맛에 안 맞는게 없네. 게다가 어른들까지도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근데 가격까지 착해.
수십번 칭찬해도 괜찮을 곳
너무 자극적일까, 안 맞을까? 이런 걱정 하셨던분들 계실텐데요.
부모님, 저희 네명이 모두 배불리 먹고 남김없이 나왔어요. 양이 적어서 다 먹은것도 아닙니다. 남기지 않고 왔다는것은 맛있었고, 먹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죠?
훌륭해요. 이런 특색있는 그곳요리를 좀 더 자주 접하고 싶은 마음이 커질뿐
마지막까지 엄청나다. 잊지못할 디저트
부드럽고 달콤하게 녹아내리는 수제 초콜릿과 딸기와아이스크림이 믹스된 후식까지. 둘 중에 하나 고르는 건데 저희는 두개씩 골랐어요. 이제껏 먹은 초콜릿 중 역대급 최강의 맛. 맛이 깊어요
달라도 다른 커피맛과 향을 가진 그 것으로 마무리하는 순간. 그토록 맛있고 개운할 수가요.
커피잔의 디자인도 커피 받침대의 감각도 대단합니다. 이렇게 감각넘치는 후식커피는 잊을 수가 없을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이 분 넘 멋지고 친절하셔서 인기남으로 등극할 듯
차를 마시는 동안, 외부의 풍경도 구경하고. 그러는 사이에 이벤트를 해주신다네요?
브라질 전통의 풍습 같은 것? 끈으로 팔에 묶어주세요. 매듭을 세번 묶어주시는데. 한번 묶을때마다 하나의 소원을 맘속으로 비는 것.
그 끈이 자연스럽게 끊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거라고 믿는대요,
그리고, 늘 그 끈을 바라보면서 그 소원을 생각하는 큰 의미가 담긴 고마운 이벤트였어요. 감동을 주기위해 오픈한 곳 같아요.
테라스를 통해 나가보면 외부에 이런 공간이 있어요.
차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포토죤까지. 따뜻한 날엔 더더욱 이쁘고 화사한 공간으로 변신. 저기 야외 테이블 ~ 모두가 탐내하는 공간인가봐요. 예약 1순위 공간. 날 풀리면 우리도 저기에서 식사해야지 룰루랄라 ㅎㅎ
정말200% 만족하고, 온가족 모두가 행복에 빠지고, 훌륭한 맛에 빠지고 돌아왔던 수락산역맛집 탐방이었습니다.
모든 순간순간을 기억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시간.
무조건 강력추천합니다. 꼭 가보세요. 향신료나 비싼가격? 이런 편견도 몽땅 지우시고 가보세요. 코코바이아
브라질요리 진면목을 경험하고오세요.
저도 너무나 좋아서 주위사람들에게
마구 알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