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식사동 맛집 제주를 담은 제주하영에서~

가끔 케이블tv에서 광고하는 걸 보고는 꼭 가봐야지 했던

일산 식사동 맛집 제주하영에서 제주의 맛을 고스란히 느끼고 왔어요

한적한 곳에 위치했지만 이미 방송에 소개된 곳으로

나올 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더라고요

주차장도 널찍해서 가족 모임장소로도 제격인 듯,,

일산 식사동 맛집 제주하영 정도면 

제주에서 먹던 그대로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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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실 공간도 있고,,

아기자기하니 배려가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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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느낀 것과 달리 상상 이상의 규모로 시원시원하니,

모임 특성에 맞게 자리를 선택함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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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 생선이지만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을 정도로

몸값 귀하신 갈치의 효능은 지금껏 모르고 먹었다니,,,, 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먹게 되네요

직접 공수해온 제주 리얼 은갈치로,,,

가격은 좀 후덜덜하지만 맛은 좋으니 할 말이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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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위생적인 생수가 제공되고,,

리필 역시 생수로 제공돼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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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은 제주 방언으로 이런 심오한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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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맛봤던 메뉴들을 이렇게

홈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니 넘 반갑네요

가격도 공수해온 것치곤 제주와 대동소이한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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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은 조림과도 구이를 맛볼 수 있는 A 세트로 주문^^;;

일산 식사동 맛집 제주하영에 성게 미역국이 없었음

아마도 다른 메뉴를 주문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참고로,,, 신메뉴인 전복해물탕도 맛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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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나오기 전 우선 기본찬부 터 조르르,,,

특색 있진 않지만 깔끔하니 집밥 먹는 느낌이고,,

제주에서 먹었던 느낌 그대로 

무쇠 철판에 나온 갈치조림 보이시나요?

대략 1m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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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럭셔리한 비주얼에 다들 입이 쩍~!

초벌 되어 나와 한번 더 자박자박하게 졸여 먹음 되는데

가스 위치상 가운데만 졸여진다는 것이 옥에 티라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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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분께서 친절하게 잘라주시고,,,,

솔직히 크기와 두께는 살짝 아쉽지만 아무래도 

공수한 수고를 생각하면 가격 대비 적당하지 싶어요

사르르 녹는 뽀얀 속살은 수입 갈치와 비교 불교라는!

달지 않고 칼칼하니 제주에서 먹었던 떡볶이 같았던

달달함보단 백배는 더 맛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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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무도 입안에서 녹아나듯 꿀맛이고,,

감자는 햇감자라 그런지 포슬포슬 분나고,

갈치 없이 양념 밴 요것만으로 밥 한 공기는 거뜬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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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연인 옥돔구이도 등장,,,

두께가 다소 얇지만 역시 담백하고 감칠맛 좋고

고급진만큼 비린 맛 싫어하는 분들에겐 럭셔리 생선이 아닐지~!

리필 가능한 성게미역국도 얼마만인지,,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니

종종 제주 음식 생각날 때  들려줌 좋지 싶어요 



 

갈치속젓 맛있는건 뭐 말하나 마나

쌈이든 김이든 다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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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게 졸여진 양념에 싹싹 쓱쓱 비빔

한마디로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밥도둑~!

과식을 부르는 밥상이 바로 이거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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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할 수 없는 제주의 바다를 한껏 품은 럭셔리한 

일산 식사동 맛집 제주하영 에서의 푸짐한 한상

입에나마 제주를 가득 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