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맛집 곱창골목 중 정은이네 곱창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래된 집!

방송에 수회 나온 집보다는 이유 없이

고객이 많은 매장이 서비스가 좋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왕십리 곱창을

먹기 위하여 모임을 갖게 되었는데요

과거의 흑백과 같았던 차도는

신축 아파트 외 구청 청사의 재건으로

하여금 말끔해진 거리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교동 다동에는 낙지골목이 유명했듯이

서울 장충동에는 족발골목이 유명했으며

지금도 건재하고 있습니다만 과거의 맛으로는

현대인의 젊은 입맛을 사로 잡기에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황학동,

왕십리를 비롯하여 펼쳐진 곱창골목의

곱창집들은 매운맛으로 하여금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사랑받는

아이템으로서 많은 젊은 층의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사시사철 언제 찾더라도

맛있는 저녁 한상을 맞이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광고 일위 업체인

맛나 곱창이 좋습니다 원래 온라인 광고를

신뢰하진 않지만 맛있고 양도 많다면

그만이거든요 그러나 이날은 친구들의

권유로 수차례 방송에 나왔었던

정은이네 곱창을 찾게 되었네요

서비스로 제공된 천엽과 간!

호불호가 딱 갈리는 메뉴이지만

생것이 싫어하는 친구는 간을

불판에 구워 먹어니 부드럽고

맛있다고 칭찬하네요^^~

소곱창부터 주문했습니다

유행처럼 번진 국내산 곱창 전문점에

비해 양이 적어서 불만이었지만

제대로 된 소 곱창의 곱만큼은

마니아를 이끌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었네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소곱창인데요

사실 왕십리 곱창골목의 곱창은

돼지곱창이 주 메뉴랍니다

대충 맛만 보고 얼른 주메뉴로 돌진^^~

다른 곳은 일 인분에 만천 원이지만

정은이네 곱창은 일 인분에 만 삼천 원.

천 원 차이에 살짝 불만 섞인 음성들 ㅎㅎ

사실 그렇잖아요 천 원의 차이에 빈정

상하는 마음은 어떤 메뉴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돼지곱창 골목에서의 천원은

크나큰 의미를 전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입가심으로 볶음밥도 주문

사실 곱창의 입가심은 이유 없이

볶음밥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알고 계실까요?

삼겹살이나 곱창은 기름덩이라는 점 ㅎㅎ

볶음밥 아래에는 고소함의 원인인

주태 기름이 가득하네요

모르고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지만

알고 먹으니 기름덩이를 어떻게 먹냐며

불만 섞인 음성들 그래도 뭐 맛있으니

손이 안 갈 수가 없게 만듭니다 ㅎㅎ

사진만 보셔도 맛나 보이시죠?

완전 기름 덩어리인데 말입니다 ㅋㅋ

왕십리 정은이네 곱창은

방송에 너무나 많이 나와서인지

교포 같은 서빙 직원들의 친절도는

바랄 수 없었으며 주인분께도 말을 했지만

오려면 오고 말라면 말라는 식의

말씀에 실망을 안게 되었네요

타 곱창집의 경우 일 인분 기준

11.000원이지만 이곳은 13,000원이라서

금액부터가 눈을 거슬리게 했지만

그래도 맛 하나만큼은

바래도 되는 곳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여겨지네요!

02-2295-1233

주차장 없음,

늦은 시간 운 좋으면 2대 가능

건너편 구청 건물 밤 10시까지 가능.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왕십리 곱창골목의 맛집들은

이곳 저곳을 검색해 보신 후 비교 검토 하시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