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턴 1일 1포하기로 했는데
불금주말이 오자마자 바로 틀어져버린..
공감막고 열포스팅해도 쌓여만가는 사진들
간단하게 대충대충 올려서라도 쳐내야겠당ㅠㅠ

암튼 요기도 6월달에 갔었던 곳!

김서방이랑 한국집에서 비빔밥먹고
목이나 축이자며 들어갔던 전주 한옥카페

안아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31

영업시간 : AM 09 : 30 - PM 09 : 30

그 유명한 베테랑칼국수 바로 옆에 위치해서
찾기는 매우 쉬웠던 전주 한옥마을 한옥카페 안아줘

라떼가 유명한 광화문 홀드미커피가 본점인데
전주에 와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카페로 탈바꿈!

실내로 향하는 오른쪽 돌을 밟고 입장!

전주 한옥마을 : 한옥카페 안아줘 메뉴

음료값은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편
과일쥬스가 저정도면 무난한 것 같기도?

저기서 김서방은 수박쥬스, 난 플랫화이트 초이스

한옥이지만 실내는 또 세련되게-
 화이트 바탕에 구석구석 식물뽀인트!!

옛것과 요즘 스타일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전에 갔던 서촌 베어카페랑 비슷한듯 다른느낌

깔끔하면서 특이한 체어들이 눈에 띄었던
전주 한옥마을 : 한옥카페 안아줘(홀드미)

우리가 주문했던 음료 두가지
아이스 플랫화이트와 수박쥬스

이름만 듣고 달달할 줄 알고 주문했었는데
안아줘 플랫화이트는 나한텐 좀 쓴맛이었다

플랫화이트가 원래 이런맛인가?
커알못인지라 맛이 있는지 잘 모르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박쥬스는 완전 강추!!!!

먹자마자 김서방이 이거 진짜 수박맛 난다며 
수박을 그냥 통째로 넣은 것 같다며 신기하다며

지금도 이따금씩 맛있었다 얘기하는 안아줘의 수박쥬스
맛을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는데 그냥 수박이 100인 주스!!
전주에 계속 묵었으면 하루에 한잔씩 사먹었을 것 같은 그런 쥬스

왜 홀드미라는 상호를 안쓰지했는데
지금보니까 영수증엔 홀드미로 나오네

전주를 짧게 머물긴했지만
그시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인
전주 한옥마을 : 한옥카페 안아줘(홀드미)

과일쥬스가 넘나 맛있던 기억이라
전주 또 가게되면 꼭 다시 들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