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용산역점 그날 마셨던 카페라떼 떠올리다
pb이로 2017.01.21 09:22:19
스타벅스 용산역점 ~ 그곳에서 마신 카페라떼가 생각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벌써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은 이브라서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밖으로 나와 멋지고 행복한 순간들을
맞이하고 있겠네요~
갈수록 성탄 분위기가 없어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크네요~
산타할아버지가 오실까 머리맡에 큰 양말을
두고 잤떤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스타벅스 용산역점에서 마셨던
카페라떼 생각에 한글자 적어봅니다.
이름을 읽기만해도
힐링이 되는것 같은 마법의 성
연인들이 같은 곳을 보며 같은 음료를 마시며, 이것의 사랑의 시작점 아닌가?
친구들과 연인들의 집합장소
그들의 만남의 시작은 늘 이 곳을 거쳐가는 일이
많다.
향과 맛이 있는 곳~ 그곳은 스타벅스
그 중에서도 내가 간곳은 용산역점
멋진 그림을 보기만해도 편안해집니다.
작은 소품하나하나가 분위기를 만들고 ,
그로 인해 편안하게 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바쁜 일상에서의 쉼표, ~ 쉼표가 없다면 삶은 팍팍해질것이다.
마셔야할것과 씹어야할것을 모아놓은 보물창고
가격은 좀더 착해져도 좋을것 같다~
밥을 마신다~
가격이 비슷하거덩
카페라떼 한잔은 밥값과도 비슷하지만
배를 부르게 하진 않지만,
마음을 부르게 하고,
여유를 채우게 하는 그런 능력이 있는 마실거리
맛도 느끼고, 분위기를 느껴라~
이것을 마시는 동안
잠시 쉬어갈수 있고,
힐링이 필요한 이에게 꿀맛같은 시간이 될수 있다.
그 곳에 머무는 동안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비용은 아까울수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연인과의 눈맞춤~
설렘을 지불하는 비용이 만원이면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싸다.
편안한 불빛아래~ 기분좋은 속삭임
둘만의 속삭임이 좋았고,
같은 테이블이 둘만 있다는것도 좋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까이 붙어있던 옆 사람과의 거리는
좀 아쉬움이 남았다.
시선을 어디에 두어도 좋다.
즐겨라. 이 순간
눈내리거나 비내리거나
크리스마스거나~
그건 중요치 않아요~
때론 아무말없이 같은 음료를 주문하고
바라만봐도 좋을 때가 있거든요~
스벅은 늘 사람이 많은 곳
오늘같은 날엔 스타벅스 용산역점
이 곳에 또한번 가서
부드러운 카페라떼 한잔 마시면서 평온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제 희망사항입니다.
지금 나가면 사람이 엄청 많겠찌요?
망설여집니다
집에서 뒹굴거리느냐~
밖으로 나가느냐 ㅎㅎㅎㅎ
오늘 좀 추운것 같은데 ~~ 어떻게 할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