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아미소 여기는 또 가고픈 레스토랑
pb이로 2017.01.15 15:05:18
명동 맛집 아미소~ 맘에 들었던 레스토랑
와이프와 함께 했던 데이트~
잘 차려진 한정식이 먹고 싶다던 그녀의 뜻을
따라서 찾은 곳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명동 맛집
아미소 라고 하노라~
명동역과도 가까워서 좋습니다.
젊음의 거리답게 사람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저기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드디어 찾았다!
우리가 갈 곳은 한국 전통의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레스토랑~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갈수 있다~~
사다리나 로프를 이용해서 올라가기는
어렵습니다 ㅎㅎ
우리의 맛을 전 세계에~~
연인끼리 가족끼리 단체로 모여서 훌륭한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넓고 쾌적하며 깔끔하며 급이 있는 그런 곳이더군요
편안한 조명아래 은은한 불빛이 뿜어져나오고
느낌이 좋아 사진까지 잘 나온다능~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준비된 곳으로 친절하게 우리를 안내해주다.
메뉴가 참으로 다양하게 준비된 곳이었습니다.
정식은 기본으로 고기나 게장, 국수, 전골, 육회, 삼겹살에
이르기까지~
왠만한 요리는 모두 갖춘 곳이네요
무얼 먹을까? 고민중 ㅎㅎ
주문을 끝내고 기다리는 그 시간은
참으로 길다~
출출한 마음에 조급해지기도 하지만,
참는자만이 대단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다.
기다림엔 역시 스마트폰이다.
이거 없이 그 동안 어케 살았나 모르겠다 ㅎㅎ
찬이 준비되어진다.
도라지무침에 샐러드, 멸치볶음, 숙주나물,
오징어젓, 김치, 호박무침, 잡채, 고사리 등
상다리가 휘어질만큼 많은 찬으로
1차적으로 감동의 씨앗을 뿌려주신다 ㅎㅎ
윤기도는 전 그리고 촉촉한 잡채도 별미
찬들이 다 맛이좋아요~
자극적이지도 않구요~
큼직해서 더욱 맘에 쏙~
뭐가 이리 큰거야?
커다란 ~ 큼지막한 보리굴비의
화려한 등장이다.
숟가락과 크기를 비교해보시오
오늘 밥맛 끝내주겠구만~
고맙게도 먹기 좋도록 절도있는 동작으로 손질해주신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편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 맛있다.
이게 바로 우리의맛이구만
쫄깃하고 탄력있는 보리굴비는
그냥 늘상 즐겨먹던 굴비와는 식감부터 다르고
색감부터 다르다.
평소에 먹던 것은 부드럽게 씹힌다면
이것은 탄력있고 쫄깃거림이 좋다.
밥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사와 같은 찬이다.
떨어졌던 입맛을 다시 환생시킬 맛
이 것이 스페셜이다~
훌륭해! 밥 주세요 얼른요 네? ㅎㅎ
명동 맛집
이 네글자를 어울리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한 메뉴다.
맛나게 먹다보니 불빛마저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배가 불러오니 주위의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그 상황에서 도톰하고
탱탱한 떡갈비가 나타났다.
고급지게 한등급 높은 듯한 떡갈비는
먹는 내내 기분좋은 맛을 전해줬다.
따스한 온기와 먹음직스럽게 코끝을
벌렁거리게 만드는 향내까지~~
아이들도 잘 먹을 음식이다.
외국인도 마찬가지~~
밥 참 윤기나게 잘 지었네
돌솥밥이 나왔어요~
된장찌개도 나왔는데 이 큼직한 찌개를
각자 하나씩 주더라구요 센스쟁이 ~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 숭늉을 준비합니다.
가족끼리 모일수 있는 레스토랑
이 것이 아미소의 클라스다~
진수성찬!
이 순간 나는 왕이 부럽지 않소이다.
숟가락이 넘치도록
담아서 입으로 운반하자
보리굴비는 녹차물에 말아서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까지 챙길수 있다는
좋은 소스 줬으니 다음에 이렇게 드셔보라능~
잘먹고 고마웠다는 의미로 아내가 만든 선물
냅킨으로 만든 순백의 꽃~
고맙습니다!
테라스엔 이렇게 엄청 큰 공간도 있네요~ 단체모임하기 딱 좋넹
동창회나 연말모임 여기서 해도 좋겠죵?
아미소는 준비되어진 곳이에요
정갈하게, 정성을 담은 곳이란 생각을
하며 나왔습니다.
룸도 있어서 회식하기에도 참 좋슴다.
명동 맛집
한정식을 보다 쾌적하고 맛깔나게
깊은맛을 느끼고 오세요~
송년회 장소로도 좋구요~
잘 차려진 준비된 밥상을 받고오니
행복한 기분~
담번엔 부모님과 함께 가봐야겠습니다.
예약문의는 02-756-3327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2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