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많았는데 이런 상담이 있어서 좋아요~

먼저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하면서 유축하여 아기에게 먹였어요

유축하면 양쪽이 보통 170ml 오후에 몸이 좀 피곤하면 120ml

그러나 문제는

1. 아기가 유두가 짧아서 물면 입에서 자꾸 빠져나와요. 할수 없이 쭈쭈꼭지를 사용하는데 좀 아프죠 ㅠㅠ 글구 5분도 못 빨아서 잠을 자고 15분만에 깨어 또 젖 달라구 울어서 반대쪽을 물리죠. 이것도 역시 5분정도 빨구 지쳐 잠들어요. 깨면 또 배고파해서 유축한거 먹입니다.아이가 거의 70ml는 먹는 것같아요.

 항상 가슴에 차 있는 느낌. 젖빠는 힘도 약하고요. 계속 쭈쭈꼭지를 사용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 잘 빨 수 있게 할수 있는지요? 또 젖빠는 걸 싫어해요. 이유는 2번에서

2. 유축 후 2시간이 지나면 사출되고 젖이 가득 차다 못해서 3시간이 되면 돌이 될 정도예요. 유축을 안하고 1시간이 지나면 바로  젖뭉침이 되어 버리고요. 가슴이 돌처럼 딱딱해져서 유축해도 모유가 나오지 않아요. 아기가 빨아도 나오지 않죠. 이러니 아이가 젖을 더 안빨려구해요.

  뜨거운 팩하고 마사지로 풀어야해요. 이런 현상이 매번 일어나다보니 아이가 더 먹기 힘들어하네요. 아이를 먹이려면 뜨거운 팩을 하고1차 유축을 하거나 젖을 짜서 물려야 해요. 시간이 지체되다 보니 아이는 더 싫어하구요. 악순환이죠. 넘 심하게 울어서 유축해놓은 모유먹여요.ㅠㅠ유축한 젖은 3주 아기가 100ml 먹어요.

 가슴이 계속 딱딱해지는 이유는 왜일까요? 유축하고 나면 말랑말랑 부드러운 상태가 되는데 계속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3. 상담내용을 읽다가보니 산성화된 젖이라는 것이 있었데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요? 모유가 노란빛이 돌어서요  먹는건 미역국에 백미, 과일과 파프리카 같은 야채종류 약간 먹는게 다인데 말이죠. 물은 3L 정도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