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으로 올라가기 전

전주 사는 동생들에게 추천을 받아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잔디 넓고, 마당에 앉는 자리 많고

물도 있고,포토존도 많고

예쁘고 맛있는 카페로

추천받음 ㅋㅋ)

전주 근교 카페

오늘 여기

다녀왔는데, 정말 예쁘고 맛있게

힐링하고 온 카페였어요.

리뷰 남겨볼게요.

넓은 잔디뿐만 아니라

마당에 물과 분수도 있어서

전주 근교 카페

오늘 여기 만의

시그니처 샷도 찍어주고 왔습니다:)

전주 근교 카페 오늘여기 [주차장] 

카페 오늘여기는 

전주 근교 카페로도 유명하지만

김제 카페에요.

자가용으로 2-30분이면 그래도 도착하더라구요.

드라이브하기에 더할나위 없었고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소는 하단에 첨부할게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오늘여기 카페로 바로 넘어갈 수 있어요.

걸어서 바로 옆!

하얀색 담벼락 대문을 지나면

이렇게 그림같은 카페 오늘여기가 등장합니다.

정말 잘 꾸며놨죠?

그런데 보기보다 실제로 가보면

카페 뒤쪽 옆쪽, 앞쪽

신경을 정말 많이 썼어요.

일단 넓은 잔디와 마당,

뒷뜰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가도

아이들이 맘껏 뛰놀기 정말 좋아요.

핑크뮬리도 키우고있는데

이정도 규모가 아니고

카페 옆에는 아예 숲을 이루는 곳이 또 있어요.

그곳에서 연인들이 많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10월에 가면 핑크뮬리 넘 예쁠 듯 하네요.

분홍분홍하게 무르익어가는 중이었어요.

카페 앞으로는 이렇게 칸칸이 나눠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장소도 많았고

카페 앞쪽으로 흐르는 물과 분수를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2층 테라스 공간도 있답니다.

공간활용을 정말 잘 해놨더라구요.

카페 뒤쪽으로는 또 이렇게 넓은 뒷뜰 공간이!

와.. 사람들 많이 와도

웬만큼은 진짜 수용하겠더라구요.

마당 있고 조경 좋은 카페 중에

이렇게 넓게 구경할 수 있으면서

앉을 곳 많은 곳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너무 시끄럽지도 않구요.

내부로 들어가보면

건물 안은 마당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넓~은 홀과 직사각형으로 뻗은 공간이 

이어진 형태인데요.

가구며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도 심플,

감각적이고 세련됐어요.

다만 좀 소리가 울리는 형태라

조용하진 않아요.

베이커리도 팔고 있는데

여기 베이커리도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본인이 먹고 싶은것을 직접 골라서

카운터로 가서 주문할 때 함께 계산하시면 돼요.

제가 고른 초코마들렌과

레몬파운드케이크 ㅎ

미니미하면서도 딱 좋았어요.

전주근교카페

카페 여기의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

하트 붙어있는게 추천 인기 메뉴인듯 해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라떼.

그리고 베이커리 이렇게 주문했어요.

논커피 종류도 많으니

음료는 걱정 없이 오셔도 될듯!

화장실도 깔끔했고

단, 2층부터는 노키즈존이래요.

키즈가 있다면

1층과 마당에서 함께 하면 되니까

그래도 카페 와서

한정된 곳을 이용한다는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더욱 맘에 들었음.

카페 앞 물가와 분수를 바라보며 먹는 곳에

그늘에 앉아서 먹었는데요.

살랑살랑 바람을 느끼면서

오랜만에 좋은 공기,

자연을 느끼면서 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이곳 저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여유롭다는게 큰 장점.

낮이 약간 더운 날이라서

실내 1층은 만석이긴 했지만요.

웨이팅 있고 이러진 않아요:)

실제로 아가들이 신나게 뛰놀고, 엄마아빠와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아가들도 재밌고

엄마아빠는 여유를 즐기면서 커피 한잔 하기 좋아서

저는 넘 강추하고 싶은 곳이에요.

데이트하러 와도 좋고

가족단위로 와도 좋습니다.

다음에 꼭 한 번 더 들르고 싶은

전주 근교 카페 / 김제 카페

오늘여기

전주 가볼만한 곳으로 완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