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월문온천 근처 맛집을 찾다가

29개월 무급사원이 좋아하는 두부요리를 먹으러

울엄마 흑두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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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두부요리 싫어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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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건물같은 곳이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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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테이블식으로 되어 있어서 편한 곳으로 앉으면 된다.

아이들이 어리기에 바닥으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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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월문온천 맛집 울엄마 흑두부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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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보쌈(28,000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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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고기에 마늘이 올려져있지만,

걷어내고 작게 잘라주니 아이들이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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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새우젓, 쌈장, 보쌈용 무, 김치, 그외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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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김치 올려서 먹으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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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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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밥을 먹어야겠기에..

순두부찌개 맑은탕(9,000원)으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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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나오기 때문에 뜨겁다.

아이들 안전에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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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른데.. 왠지 먹어야될 것 같아서 주문한

순두부찌개 얼큰탕(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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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켰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얼큰한게 아주 입맛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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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 맑은탕과 얼큰한탕에는

바지락, 버섯, 푸짐한 순두부가 들어있어서 더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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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는 판매용이고, 수정과, 커피는 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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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수정과 한 잔!

오랫만에 먹으니 시원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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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괜찮다, 맛있다.. 대표님과 함께 극찬하면서 먹은

화성 월문온천 맛집 울엄마 흑두부 음식들..

아이들도 잘 먹고, 두부 싫어하는 나도 맛있게 잘 먹은 곳이다.

제대로 된 두부요리가 먹고싶을 때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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