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 김밥의 달인입니다.

김밥 20줄 싸는건 솔직히 일도 아니구요~

저희 집 냉장고에는 늘 단무지가 새 팩으로 두 팩이상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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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 살던 아파트 단지내에서 아이에게 몇번이고 근처 김밥집에서 사다 먹였는데

어느 날은 포장하러 갔다가 기다리는데..

밥이 들어있는 밥통을 보면서 경악을하고는

김밥 사먹기를 중단했습니다.(밥 상태는 자세히 설명 안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녀온 또또꼬마김밥 배방점 이후로는

앞으로 종종 떡볶이랑 사먹어야 겠다고 다시금 결심을 하게되었네요.

전화주문 후 포장해서 먹었어요.

포장시에도 주차 공간이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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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는 공수리 맛집 베스트가 모여있는 골목이라고해도 될만한 곳입니다.

벌써 이 라인에 있는 음식점 4군데 다 이용해봤어요.

그 중 2군데는 완전 합격점이라 벌써 여러번 이용했고

또또꼬마김밥 배방점 역시 단골 각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오전 7시 ~ 오후 8시까지 영업합니다.

이른 영업시간이니 나들이갈 때 미리 주문해서 가도 좋을듯합니다.

배방꼬마김밥 주문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매장 전경입니다.

저는 전화로 미리 포장주문드려서 내부는 더이상 보지 않았어요.

일단 매우 깔끔했습니다.

주방만 보게되는 트라우마가 있어서..ㅎㅎ

당연히 매장 이상으로 주방은 매우 청결했어요.

아산꼬마김밥 중 젤 맛있게 먹어본 또또꼬마김밥

가격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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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구요~

온도가 다른 떡볶이는 별도로 싸주셨답니다.

매듭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않는 아산꼬마김밥 전문점

또또꼬마김밥 배방점

여기만 이렇게 해주시는가?

집에서 기다리는 천둥이에게 저녁 배달했습니다.

아, 참 여기 배달의민족 어플에도 뜨더라구요. 참고하셔서 주문하세요~

배민 포장도 많이하시구요.

전 그냥 제 지역에서는 왠만하면 전화주문을 애용합니다.

다양하게 사봤어요.

좀 많은가 싶은데 또또꼬마김밥 기본은 이여사댁에 10줄갔고

나머지는 남편이랑 천둥이가 먹을거예요.

아 물론 저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제 메인은 떡볶이

와...여기 떡볶이는 떡이 예술입니다.

아산꼬마김밥 먹어 본 중 체다 치즈 맛이 가장 진하게 난 꼬마김밥입니다.

밥도 어쩜 이렇게 잘 비볐는지..

참기름 직접 짠다는 사장님의 말을 그냥 지나쳤는데

진짜인가봅니다.

참치꼬마김밥

요건 천둥이가 좋아해요.

기본김밥은 이여사댁으로 배달갔지만

안먹어봐도 100% 맛있습니다.

일단 쌀이 너무 좋아요.

밥을 고슬하게 잘해서 질 좋은 참기름에 비볐고

당근, 계란, 치즈, 참치 모두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제 원픽은 땡초참치김밥 입니다.

청양고추가 매워요.

하지만 고소한 밥이랑 참치, 깻잎이 너무나 잘 어우러쳐 그 맛이 조화가 좋아서

알싸한 청양고추맛이 잘 느껴집니다. (진심이 느껴지지않나요?ㅋㅋ)

저의 원픽 땡초참치꼬마김밥

여긴 정말 배방꼬마김밥 맛집 입니다.

꼭 떡볶이도 드셔요.

중간맛 아주 매콤해요.

신라면보다 살짝 매우니 딱 먹기 좋았어요.

애들은 못먹습니다.

밀떡은 제 최애라 그런가했는데

이여사님은 밀떡을 안드시는데

한 입 드시고 '쌀이랑 밀이랑 섞었나봐'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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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꼬마김밥 떡볶이떡은 밀떡이지만 퀄리티가 다릅니다.

못믿겠으면 드셔보심 됩니다.

(떡이 호들갑떠는 움짤 보고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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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낼 또사러갈꺼야..ㅠㅠ

교정하는 천둥이를 위해 잘게 잘라줬어요.

아직 본격적으로 보철 낀것도 아닌데 엄살이 심해서..ㅠ-ㅠ

널 그냥 보내기 아쉬워 찍어본다..ㅋㅋ

울 아빠꺼

김밥은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라는 국룰을 지키셔야죠.

사장님, 어느 어묵 쓰세요?

어묵도 지나치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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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꼬마김밥

아산꼬마김밥

막 홍보해주고싶은 그런 집

진짜 좋은 재료로 잘 싸는 꼬마김밥 맛보고 싶다면

아산 배방 또또꼬마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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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점은 안가봐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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