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들, 하루하루 버티고 일상을 살아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으시죠? 힘든 가운데 낙을 찾는게 여간 힘든게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먹는 즐거움을 찾다보니 이것저것 배달어플 등을 통해서 시켜먹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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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챙기면서 알맞게 먹는것도 좋지만, 이왕 시켜 먹는다면 맛있는 걸로 배를 채우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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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먹었던 처갓집치킨 메뉴 소개해드릴라구요.

칙힌 한마리와 가벼운 반주. 그것이면 잠시동안의 힐링과 행복은 채워집니다. 세상엔 참 많은 치킨브랜드가 있지만, 어릴때부터 익숙하게 보아왔던 이 곳이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해보았는데요. 결론은 대 성공이었어요.

트러플슈림프양념치킨도 맛보고 싶네요. 한마리부터 두마리 세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즘은 이것저것 다양해져서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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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을 시켰을때 다음에 또 시켜먹을때 메뉴를 보고 골라야하는데, 이런것 하나 챙겨서 보내주시는 분들이 좋더라구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전 그런 곳이 끌리긴해요.

양념과 후라이드가 함께하는 반반치킨으로 골랐어요. 뼈있는 걸로 가격은 17000원이었습니다. 처갓집치킨 메뉴 중에 이 것이 꽤나 많이 나가지 않을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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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반반을 좋아하시지 않나요? 저희는 그렇습니다.

이미 1차를 야무지게 먹은지라 가볍게 한마리만. 맛있어보이는 양념과 잘 튀겨진 후라이드가 입맛을 확 올려주네요. 치느님은 늘 사랑입니다. 이 먹거리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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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에겐 없어선 안될 최고의 먹거리로 자리잡지 않았을까 싶어요.

코로나시대엔 더 인기를 끌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흰 치즈볼도 함께 주문했는데요, 그 것의 가격은 5천원. 6개가 들어있어요.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다음에 시킨다면 이 또한 같이 시킬 생각입니다.

먹음직스럽게 온 치킨, 양념도 맛깔나서 손 끝을 쪽쪽 빨아가면서 열심히 먹었구요, 후라이드 또한 먹음직스럽게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왔어요. 도착시간도 길지 않았고, 그래서 그런지 그 맛있음이 그대로 살아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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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먹던 그 맛들과 기억들이 더해져서 그런지 더 맛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도너츠 식감에 안엔 찐득한 치즈가 그대로 살아있는데!! 와 딱 제스타일이었어요. 이건 무조건 뜨거울때 드시는 걸로. 애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구, 취킨만 먹기에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함께 주문하시길요.

이 것은 최고의 술안주로 임명합니다. 처갓집치킨 메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 조합이면 왠만한것은 다 커버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맛나게 먹었습니다. 남은건 빈상자와 뼈다구 뿐.

광화문 맥주 맛있더라구요.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았어요. 갈수록 다양한 맥주들이 생겨나는건 좋은 것 같아요. 이 깔끔한 맛을 유지하면서 승승장구 했음 좋겠어요.

안주 하나 잡고, 건빠이~. 집에서 오붓하게 조촐하게 식사 겸 반주.

바삭바삭 한게 너무 좋았다. 레알!

알콜 자체를 많이 즐기진 않지만, 올해는 밖에서 마셔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먹어봐야 집이잖아요. 저부터 조심하고 먼저 실천해야 이 사태가 사라지지 않을까해서 노력하고 자제하고 있습니다. 다들 그러시죠?

이거 넘 맛있어. 애정하게된 처갓집치킨 메뉴. 치즈볼 싸랑해요.

떡튀김도 들어있어요. 이 또한 별미. 닭고기만 씹기엔 심심하잖아요. 이렇게 다른 먹거리들이 들어있으니 왠지 서비스 같고 기분이 괜찮더라구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는건 소비자에게 좋잖아요.

푸짐하게 맛있게 행복하게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손가락 장갑끼고 열심히 뜯어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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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은 진정 포기할 수 없습니다. 왜 밤에 먹어야 더 맛있을까요? ㅎㅎ

처갓집치킨 메뉴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메뉴판도 찍어보았어요. 세트메뉴를 활용하시거나 반반도 좋겠습니다. 전 이날 먹은 조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에 이렇게 소개해드리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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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글 마무리 지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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