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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백반 검색으로 찾은 강릉 현지인 맛집이다.

급으로 겨울바다가 보고싶어 강릉여행을 가기러

한 바로 전날 부랴 부랴 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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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곳의 백반 맛집을 찾았는데 동원이라는 곳과,

천일식당, 오솔길식당 이렇게.. 동원은 깔끔하게

나오는 요즘스타일의 식당이었고 거리와 동선을

고려해 #강릉백반로드 첫번째는 오솔길식당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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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강릉 동부시장 인근으로 지도에 나왔고

나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십분쯤

걸어 도착했다. 네이버지도로 잘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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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내부는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 자리와

안쪽 방에 좌식자리도 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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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말고 저녁에 술안주로 지리탕도

잘하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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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식당 메뉴들

가격이 저렴하다

생태지리 소짜가 25000원인데

소주안주로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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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본이 먹어보고 싶어서

기본 백반 메뉴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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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육천원 2인분 12000원의 행복

강릉 현지인 맛집 맞는듯 하다

식사 중에 혼밥하러 온 여자손님

점심식사 하러 온 남자손님 무리들이

왔다갔다. 이 가격에 이렇게 혜자스러운데

나같아도 동네에 있음 자주 찾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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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육

고등어조림

감자조림

두부조림

갓김치

알타리김치

콩나물무침

배추무침

미역을 넣고 무친 무나물?

그리고 배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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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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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허영만의 백반기행 자주 보는데

거기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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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된장으로 만든듯한 색감의 배추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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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지만 건더기도 실하게

들어가 있고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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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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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스타일이다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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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

무난무난 맛있다

집에서 먹는 느낌

간이 세지않고 얘 또한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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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육볶음

고기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다

음식중 짜거나 매운맛이 거의 없어

먹고나서 속이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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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한번 리필한 감자조림

양념에 밥까지 비벼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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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두부는 무와 조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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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구성이 빨간 양념이 많은 구성으로

좀 겹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가격에 만족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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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알타리무가 엄청 잘익어서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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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한점 잘 발라서 일행이

흰쌀밥위에 올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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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조림 제육볶음은 나에겐 밥도둑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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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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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해림중학교 뒤편 무료주차장 이용 또는

서부시장 유료주차장 이용 하면 1시간30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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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와서 점심식사는 거의 초당마을가서

순두부를 먹었었는데 가성비 훨씬 좋았다.

대기시간도 없고 맛도 더 좋다.

안올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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