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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 재방문한 양수리 수수카페

왠만해서는 안가본곳 가보고 새로운

경험하는거 좋아하는데 여긴 너무 좋아

또 오고 싶었던곳이다. 물의정원 왔다가

일부러 경의중앙선 타고 한정거장와서

걷고 또걷고 힘들게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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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에서 양수리 쪽오는 택시 안잡힌다ㅜ

두물머리 쪽이 너무 혼잡해서 택시가

안들어오는듯함. 뚜벅이의 장점도 많지만

아쉬운 점도 너어무 많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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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맛집인 카페 수수

도착하니 벌써 어둑어둑 해지고 있음

주차장도 넓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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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포근한 느낌이다 여기와서 실내에

앉아본 적은 없는데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실내에 앉아야 하나? 잠시 고민했다

올 여름이 늦게 와서 가을도 늦게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벌써부터 선선해 돌아다니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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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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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카페 가격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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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맛집 이기때문에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일행이 아메리카노를 7천원주고

마시긴 아깝다고함. 요기 팔당 남양주쪽

한강뷰 예쁜 카페들 다 그정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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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후 진동벨 받아들고 야외 테라스 자리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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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멋드러진 나무가 중앙을 지키고 있고

남한강 앞쪽으로 테이블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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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노을맛집 !

힐링하기딱이다 음악도 취향저격이고

가을바람도 너어무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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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멍때리고 있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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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키위쥬스와, 자두에이드

키위쥬스는 새콤하고 진했고

에이드는 많이 달지 않아 괜찮았다

갠적으로 지난번 마신 청포도 쥬스가 젤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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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찍어도 인스타감성 나오는 수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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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면 큰 나무의 가지와 잎사귀들이

바람에 살랑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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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니 조명이 켜져 더 이쁘더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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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좀있지만 분위기좋아 맘에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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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쪽자리 앉았는데 여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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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좋은 한강뷰카페다

양수리 양평 이쪽올때면 항상 들르게되는곳

양평 쪽에 유명한곳 많지만 갠적으로 여기가

아직까진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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