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비가 제법 많이 와서 그런가요? 빗소리에 맞춰서 먹기 좋은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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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상봉역 근처에 있는 참맛감자탕 옳시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식당은 내가 먹고 싶을때 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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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이 있었음 하시죠?

바로 여기 있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기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특급 장점이 있는 곳이 바로 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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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배고프고, 늦은 밤에 뭐가 먹고 싶다면? 결론은 하나네요

쾌적하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진 식당 내부는 청결하고 정돈된 느낌이 들엇어요. 고로 모임이나 식사하기에 손색없는 식당이란 결론.

식사시간을 쫌 지나서 그런지, 일을 하다보니 식사가 늦어졌어요. 그 시간에 이른 반주를 하고 계시는 팀들도 보이구요. 더운날에 이열치열 하시면 더 뜨끈하니 좋을 것 같은데요?

참맛감자탕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세요. 깔끔히 포장도 할 수 있어서 집에가서도 먹을 수 있어요. 여기서 먹고 맛이 좋아서 가는길에 포장하는 시스템인가요? 낙지볶음이 몹시 끌리네요

김치와 깍뚜기가 넘 맛있어요. 이렇게 탕이 나오는 집의 김치들은 정말이지 진짜 맛있어요. 그 것도 테이크아웃하고 싶을 정도로요.

여기에 하얀밥만 있어도 이 반찬으로 한그릇은 우습게 비울 것 같네요.

뜨끈한게 뚝배기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팔팔 끓고 있는게, 이건 추운 날만 먹을게 아니다, 요런때 체력이 달릴때 먹기 딱이겠다.

저는 콩나물해장국을 주문했는데요, 완전 개운하고 시원했어요. 국물맛이 아주 끝내주는구만요. 먹는 즉시, 입 근처에만 가도 술이 깰것 같은 느낌이.

계란을 휘휘 저어서 잘 풀어주고 먹어봅니다. 뜨거움이 보통이 아니라서 호호 불어가면서 조심스럽게 먹었어요. 이 시원함과 뜨거움은 무엇인가? 이날도 꽤나 더웠거든요. 근데도 정말 맛이 잘 어우러지네요.

음식이 다 나왔으니~ 이것이 참맛감자탕의 훌륭한 요리들이에요. 부담없이 언제나 누구나 먹기 좋은 음식이기에 박수 1분간 ㅎㅎ실컷 치고 나서 열심히 먹기

양도 꽤나 많은데 펄펄 끓고 있는 이 모습. 영상으로 담고 싶을만큼 시선을 확 끌어당기네요. 얼큰함과 시원함이 공존할 이 먹거리.

살점이 제대로 덕지덕지 붙어있어요. 더운 날에 이것 한그릇 하면서 몸보신도 하고, 허기짐도 채우고. 이래저래 꽤나 괜찮은 메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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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밥 진하게 말아먹어도 환상이잖아요. 이거 해장하기에 완전 딱이겠넹.

새벽까지 늦게까지 술자리를 하실일이 있다면, 술은 깨고 가시는게 좋을텐데, 그런면에서 보면 여기 참맛감자탕은 아주 훌륭한 초이스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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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빼기만 봐도 그 온기가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다녀가세요. 여름철엔 잘 드시고, 잘 소화시키고 알맞은 운동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아시죠? 일단은 잘 먹어야만이 매사가 즐겁고 힘이 날 수 있다는 것 잘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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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가 괜찮은 곳 포스팅했네요. 그럼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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