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싶어지는 요즘

해외는 못가도 이색 요리로 마음을 좀 달래볼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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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도 맛볼 수 있는 태국의 감동

태국 현지식에 매우 가까운 신상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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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가고싶어서

금요일 밤만 되기를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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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국식 뷔페요리

무카타 먹고싶었는데 하루종일 냉장고 사러 돌아다녔더니 귀찮아져서

요리 먹기로 합니다.

아, 냉장고는 시아빠꺼예요~

신용화동 누룩꽃필무렵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전에 카페 제노와즈가 있던 자리입니다.

7시쯤인데 환하죠?

개념 있는 사장님의 멘트

아산심야식당 무카타나잇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인데

사장님이랑 대화하다가 곧 낮시간에도 여신다는걸 알았어요.

곧 낮에도 태국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겠지요?

특이하게 포토존이 있어요.

태국분들 특성상 좋아하실듯..

무카타 뷔페 전문점답게

무카타 뷔페 무한리필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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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무카타(MUKATA BUFFET)

아이스크림도 있어요~(저거 정말 맛있습니다.)

그럼 무카타 나잇

메뉴를 볼까요?

그 전에 태국어로 식재료의 이름을 알면

주문이 훨씬 수월하다는거!

볶음밥과 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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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요리 중 추가 주문이 있어서 결국 2개 먹었지만

처음 주문한 메뉴는

고기 볶음밥 팟카파오무 12,000원 (고기 종류에 따라 가격이 약간 달라요)

저는 다진 고기로 부탁드렸어요.

맵기는 약간 덜 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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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고추가 엄청 매운건 잘 알고 계시죠?

얌운센은 우리한테 익숙한 태국식 샐러드죠.

이외에도 정말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다양한 요리들이 가득합니다.

백종원도 인정하는 태국 동부 지역 이싼 요리

이싼요리가 한국인들 입에도 잘 맞는답니다.

국수를 먹어보지 않았지만

볶음밥에 곁들여진 국물이 맛있어서 리필할 정도니

무카타나잇 쌀국수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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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트남 쌀국수보다 진한 태국식이 좋아요.

세계 3대스프로 불리는 똠양꿍이 대표적이죠.

가격이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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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신맛, 매운맛이 섞인 태국요리의 오모한 매력에 빠지고싶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쏨땀 타이 12,000원

매콤한 파파야샐러드 주문했어요.

근데 엄청 매우니 맵기 조절해서 덜 맵게 추천드립니다.

우리 부부 매운거 잘먹는데 (정확히 남편이)

매워했습니다.

생선요리 생각이나서

통크게!!

쁘라 탐팁 톳 싸문파이 35,000원 (크기에 따라 약간 다르게 받아요.)

틸라피아 튀김이예요.

생어거스틴에서 먹어봤던 그 맛이 생각나서 주문했습니다.

후기는 아래...ㅋ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보니

두리안이 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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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는 추가해 먹을 수 있는 고춧가루, 설탕, 간장, 레몬그라스 들어간 식초(?)

저 소스들을 조합해서 무카타 뷔페를 즐기면 되겠더라구요.

사장님과 대화 후 서비스로 받은 음료

두병 다 제가 마신듯..-0-

태국식 맥주 한잔을 주문하고

키야~ 안먹어도 시원합니다.

괜히 먹고싶어 질벅거렸던 무카타 냄비

담엔 이거 먹으러 가자 신랑아~

식기도 깔끔하게

계란과 와이와이 태국라면

바나나도 있어요.

각종 육류, 채소, 믹스 샐러드가 포함되어있는 무카타 뷔페

여자분 혼자서 오셔서 야무지게 구워드십니다.

요리도 따로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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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인들 입맛도 저격했으니

여행간 기분 제대로 내고 왔어요.

보는것만으로 흐뭇해요~

정말 맛있는 아이스크림

잡솨봐요..ㅋ

여기는 태국인가 한국인가

코로나로 막힌 여행길이 잠시나마 공간이동한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태국 유투브도 나오고

여성분이 즐기는 무카타 뷔페도 훔쳐(?)보고

나도 담에 저렇게 먹어야지..다짐합니다.

별걸 다 다짐하는..-0-

팟카파오묵

볶음밥입니다.

매콤하게 간 고기가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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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 부실해서 배고팠던 남편이 거의 다 흡입해버렸습니다.

쌀국수 육수를 함께 내주시는데

뭔가 해장스럽기도하고 맘에들었어요.

오이 한 조각 얹어 먹는 맛

매콤 고소 짭쪼름한 조화가 좋았습니다.

틸라피아 튀김 + 소스

탐팁톳싸문파이

다양한 각도에서 좀 볼까요?

틸라피아 튀김인데

매단짠 조화가 훌륭합니다.

고추보다는 튀기듯 맛을 낸 레몬그라스가 인상적인 맛입니다.

생선요리가 더 맛있는 태국요리

이 매력에 빠지면 꼭 생선 드시고 싶어지실거예요.

살이 두툼하고

진한 양념이 매력입니다.

껍데기쪽이 더 맛있어요.

양념이 진하게 묻어서 최곱니다.

육수 리필

느아 팟픽 파이담 15,000원 추가주문

이쯤되면 먹고죽자 아닙니까?

쏨땀

파파야는 무와 오이의 중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무보다 달달하고 오이보다 질깃한게

매력 넘치는 채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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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건새우, 땅콩, 액젓 소스로 버무려 만든답니다.

담엔 고추 양 줄여서 주문해야겠어요.

매워요~~~~

태국분들 주문해서 배달가는 요리들 사진도 찍어봤어요.

얌운센, 생선요리,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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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담엔 얌운센 먹어볼까봐요~

뷔페 이용객들을 위한 요리지만

우리 많이 주문했으니까

사장님한테 한그릇 허락받고(?) 아이스크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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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인심이 정말 최고거든요.^^

느앗팍핏파이담

태국식 찹스테이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블랙페퍼 맛이 매력적인 요리예요.

샐러리, 브로컬리, 파프리카라 아삭하게 씹히고

후추향이 매큰한게

밥도둑

요건 한입 드시면 맥주가 절로 들어가는 맛입니다.

그래서 밥 한공기 주문하고

태국요리 밥도둑인가요?

아산심야식당 무카타나잇

아산태국요리 현지인 맛대로 만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야 담에 제가 또가죠.

오래오래 하세요!!!!

독특한 이국정취가 묻어나는

아산태국음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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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못가도 느낄 수 있는 이국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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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고향의 맛이겠지만

한국사람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맛보게 해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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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영업하면 천둥이데리고 팟타이랑 볶음밥 먹으러 갈거예요.

우리 천둥이가 여행병이 좀 세게 걸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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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깔끔한 인테리어로 즐길 수 있는

태국음식전문점

이제 아산 용화동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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