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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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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모임장소

#영종도데이트

#진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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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볼거리 많다길래 놀러 갔다가

저녁먹으러 진가와 일본면 전문점에 가봤당.

파라다이스시티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건물

내부에 볼거리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실내데이트

장소로 좋을것 같았음. 진짜 잘지어졌더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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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빠지고 난 뒤 찍어본 진가와 파라다이스시티점 내부

조명이 어두운 편이라 분위기가 좋다

술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라 모임장소

만남의 장소로도 좋을듯 했다

일본면 전문점이지만 면요리 뿐 아니라

다양한 일본 음식들에 술한잔 곁들이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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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이 쳐져 있는 테이블로 다른 손님들과

떨어져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수 있었다.

자리마다 옷걸이가 걸려 있어 겉옷을 걸어둘수 있도록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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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와 파라다이스 시티점은 영종도에 위치해 있고

평일, 주말 영업시간 오전 11시~ 밤 10시까지

라스트오더 밤 9시다.

(브레이크타임 있으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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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면 전문점인 진가와는 일본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요리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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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앞쪽에 진가와의 일본면에 관한

설명을 읽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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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주, 맥주, 일본 고구마소주, 하이볼 등

주류도 다양하게 팔더라

맥주나 하이볼 한잔 하고 팠는데

운전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날은

식사만 했지만 메뉴들이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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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맛집 진가와 메뉴판

(클릭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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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돈까스류, 면류, 덮밥, 튀김, 나베류

등 다양한 일본 음식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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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와 스페셜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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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유부, 소고기, 가마보꼬가 올라간~

면은 우동면과 소면 중 선택할수 있다고

본거 같은데 우동면이 품절이라 소면으로 나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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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인데도 면발이 금방 안불고

따뜻한 오면인데도 찰져 맛이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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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고급스러운 진가와

음식맛도 좋고 정갈하고 서버분들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아서 영종도 데이트 장소로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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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가마보꼬와 달달한 유부..

새우튀김이야 말할것도 없이 맛있고~

생각보다 사진보다 더욱 맛있었던 스페셜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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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돈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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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과 등심, 새우가 나온다

돈까스소스와 생와사비, 소금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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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상태가 엄청 좋았다.

돈까스는 먹다보면 느끼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돈까스가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살코기가 엄청 두툼한데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러움!! 고급진 돈까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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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살고기가 두꺼운 스타일인데

육안으로 보기에도 촉촉함이 느껴졌다.

먹었을때 담백하고 부드럽다

고기 잡내 1도 없고 넘나 맛있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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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돈까스 소스 찍어먹는 것 보다는

와사비 살짝 올려먹거나 소금살짝

찍어먹는게 가장 맛있다.

소금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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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와 소바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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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와 오기전 가장 궁금했던 메뉴 인데

소바를 계란과 표고버섯, 오이와 함께 김에

말아 만든 마끼요리다.

생와사비와 생강절임이 함께 나오는데

살짝 올려 먹음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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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도 고급스럽다.

달달하고 폭신한 계란의 식감이

강하게 느껴지고 소바면은 생각보다

면이라는 느낌이 없었다.

전체적인 어울림은 차갑고

달콤한 요리가 입안에 들어가면서

단맛이 강하게 나는데 생와사비와

생강을 올려 먹으면 좀더 후레쉬한

맛으로 돌변해 묘하게 매력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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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메뉴는 맥주보다는 사케와 어울릴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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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외부가 보이는 뷰

인천 영종도 모임장소로 좋은 진가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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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아게

일본식 닭튀김인 가라아게는 소스와 생와사비가

함께 나오는데 생와사비가 또 맛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훌륭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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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재워 튀겼다고 메뉴판에 설명되어

있었는데 바삭 촉촉하니 넘나 맛있었다.

살코기는 없었고 닭다리살로만 만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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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하나하나 맛없는게 없었던 영종도 맛집

다 맛있었지만 갠적으로 돈까스는 진짜 최고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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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인절미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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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식사를 하고 디저트나 간식류는

거의 안먹는 편인 내가 이건 다 먹음.

인절미에 들어간 콩가루가 들어간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고소해서

딱 내 입맛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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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까지 맛있게 자알 먹고 부른배 두드리며

파라다이스 시키 건물을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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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었고

사진찍기도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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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층 중앙엔 쿠사마야요이의 노란 호박 조형물이 따악 있었는데

예전 다카마쓰 여행때 예술의섬인 나오시마에 가서 봤던거라 왠지 반가워졌다

그래서 인증샷도 찍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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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파라다이스 시티 맛집 영종도 맛집 진가와에서 맛있는 저녁먹고 구경도 하고 ~

영종도 오면 전망대나 바닷가 쪽만 다녔는데

파라다이스 시티도 가볼만한곳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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