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 오후에 미세먼지 심해서 외출을 못하고 있다가

오후 늦은 시간에 아이를 데리고 카페를 다녀왔어요.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일요일에도 오픈을 해서

드디어 가본 곳, 동해 페스츄리마십 카페고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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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 카페고이

한양아파트 가는 뒷길에 있어요.

노랑색 건물이 참 인상적인 곳이죠.

카페고이

고이 접어 드리리다~ 할 때 그 고이의 의미라고 해요.

인스타그램도 운영중이시랍니다.

왼쪽에 컨테이너로 된 곳이 있는데

이 곳도 카페고이에서 하는 곳이에요.

주문을 하고 이쪽으로 가면 음료를 가져다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입구도 노랑노랑하니 예쁘군요. ㅎㅎ

3시가 훨씬 넘은 시각이라 빵이 많지 않았어요.

일단은 아몬드크로와상과 아메리카노 2잔 주문했어요.

굿네이버스좋은가게라고 하네요.

고이의 빵은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좋은 재료로 만든 빵이라 가격은 조금 있어요. ^^;

내부에 소품들이 참 인상적이에요.

고전적이기도 하면서~

빈티지하기도 하고~

엔틱하기도 하고~

제일 인상 깊었던 턴테이블~

나도 이런 거 하나 있었음 좋겠다!

모던한 느낌도 나는~

한 공간 안에서 여러가지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음료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아요.

벽면과 다르게 조명은 또 화려하죠. ㅎㅎ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어요.

아몬드크로와상(3,800원)

아이와 먹방 보여주면서 거의 2/3를 클리어~

엄마, 아빠는 맛만 보았다. ㅋㅋ

특히나 아메리카노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제 마음에 드는 커피였죠.

스타벅스 특유의 고소한 맛도 나면서 깔끔함~

아몬드크로와상은 아이가 어찌나 열심히 먹는지~

맛만 보았지만 역시나 페스츄리맛집 답게 넘나 맛있었어요.

아이가 빵을 너무 잘 먹어서 다음에 또 가야 할 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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