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맛집 마니아 리스트
다양하고 좋은 정보를 재미와 감성으로
표현하는 마니아가 될게요!
자주 오셔서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마니아 컬럼(맛집) 즐겨찾기
거제도 칼국수 맛집 국물이 끝내줘요!
14  pb이로 2019.08.22 09:12:16
조회 236 댓글 0 신고
맛집(상호) 예이제게장백반 구조라점
주소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12 (구조라리) 전화 055-681-1911 &#
인기메뉴 해물듬뿍칼국수&수제비 , 게장백반 , 연인세트 주차여부 가능
별점

제법 뜨겁고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요즘 날씨.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입맛도 밥맛도 모두다 떨어지고 괜시리 무기력해졌다요. 그래서 얼마전에 그런 기분도 떨치고, 기분전환도 하면서 바람도 쐬고, 다른 행사가 있어서 겸사겸사 추천해주는 거제도를 다녀왔어요. 최근에 내려갈 일이 많아졌다요.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꽤나 많은 분들이 이쪽으로 추천해주더라구욧. 그래서 거제도로 여행을 다녀온거랍니다.

일단 어딜 다니고 둘러보기 전에 가장 먼저 할 일은 출출함을 달래주는것이죠. 배를 채우기 위해서 제일 먼저 찾았던 그 곳은 예이제게장백반 구조라점이랍니다. 여기의 장점은 유람선 선착장과 가깝다는 것이에요. 한번씩 타고 와서 혹은 타기전에 꼭 들렀다 가시는 거제도 칼국수 맛집이라네요. 유명한 이유를 찾아보니 이곳에서 나오는 해물칼국수는 해산물의 양부터 다르고, 국물맛부터 매우 시원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이거든요. 그런 정보를 입수했으니, 당연히 저희도 방문해보았꾸요.

구조라리 41

전화 055-681-1911

간판 서체가 독특하고 재밌죠? 딱딱하고 무뚝뚝한 글씨체가 아닌 귀엽고 센스있는 글씨체도 감각적이었고, 캐릭터까지 있더라구요. 친숙함과 끌림이 동시에 느껴지는 첫인상이었답니다. 주위의 풍경과 그 곳 모습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들어갔다요.

알고보니 여기가 체인점이었지뭐예요. 본점 같은 경우는 게장만을 판매한다하네요. 여기 구조라점은 수제비와 해물칼국수, 게장까지 같이 판매한다니 훨씬 좋네요. 이것저것 먹을게 많고 고를게 있다는 것은 고객 입장으로써 또 다른 그런 즐거움이니깐용. 상상만으로도 그 것만으로도 괜시리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것 같다요.

배가 고픈 나머지, 일단 재빠르게 차를 세우고 들어갈 준비를 했다요. 가게 앞쪽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참으로 좋았다요. 소문나고 알려진곳이라 그렁가~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분들이 꽤나 많아서 마음이 조급해졌다요. 괜히 기다릴까봐성.

거제도 칼국수 맛집은 저를 깜놀하게 만들었지 뭐예요. 일단 해물이 듬뿍인 양에 놀라구요, 그 맛을보고 연거푸 놀랐다요. 뚝배기 사이즈는 집에서 국이나 찌개를 끓일때 쓰는 정도였는데, 와우! 그 안에 넉넉히 푸짐히 쌓여있는 해산물들을 보고 감탄을 해버릴 수 밖에 없었다죠. 바다를 통으로 이 곳에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진짜 어마무시했떠요.

해물칼국수 속을 들여다보세요. 다들 눈을 크게 뜨고 폰을 더 자세히 보거나 확대하고 계실것 같은데욜?

저도 이 글을 쓰면서도 두근거림은 물론 흥분까지 될 정도네요. 이 먹음직한 먹거릴 소개해드릴 생각하니 괜시리 흐뭇하기까지해욜.

이 안에 내용물을 살펴보면, 꽃게와 조개, 가리비와 홍합과 전복, 낙지 등이 통째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 푸짐했어욜. 국물을 떠먹어보면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아니고, 해물에서 쏟아져나온 엑기스가 조화를 이뤄서 뿜어내는 그런 삘이 전해졌다요. 답답했던 속을 뚫어주고 풀어주는 기분까지 내주는 그런 것이었다요.

거제도 칼국수 맛집 국물맛 보세욤. 딱 한입 먹음 자연스레 연거푸 먹게 된다요. 과음했던 언니야가 이거 먹더니 해장하기에 진짜로 정말로 좋은 음식이라고 감탄을 하더라구요. 얼마나 맛나게 먹던지, 그릇을 통째로 들고 마시던데, 그러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고 핀잔을 줬는데도 끝까지 그리 열심히 마시더라구욤. 하긴 그럴만했다요.

고추가 들어있어서 칼칼함도 나오구요, 부추가 더해져서 그런지 확실히 향긋함과 개운함까지 더해졌던 것 같았네요. 집에서도 이렇게 해먹음 얼마나 좋을까 해봤네요.

이 안에 들어있는 게 좀 보세요. 참 튼튼하고 커보이네요. 역시 게장 전문점에서 내주는 재료라서 그런지 확실히 실했어욜.

면요리를 즐겨먹다보니 여기저기서 먹어봤는데, 보통을 국물의 맛을 더하기 위해서 넣지, 이렇게 튼실한 꽃게를 넣어주다니 완전 대박이었어욜, 일반적인 곳은 그냥 씹어도 살점은 없고, 국물맛만 잔뜩했는데. 이건 비교할 만한 급이 아닌데요?

탱탱하고 찰진 면을 보세요. 이건 마치 이연복 셰프께서 해주신 그런게 생각날만큼 완벽하다고 말해줄만큼, 대단했떠요. 면을 즐기다보니 식감까지도 많이 따지는 편이거덩요. 어떤곳을 찾아다니다보면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면 자체가 불어서 흐느적 거리거나 끊어지기도 하고, 실망스러운 일이 여러번 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여기 거제도 칼국수 맛집 여기만큼은 끝까지 유지되는 쫄깃함에 엄지손가락이 올라갔더요.

뭘 주셔도 큰걸로 주시네요. 전복의 크기에 동공확대. 너무 커서 반을 쪼개서 먹었는데도 그래도 크당. 와!싱싱한 것은 표현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직접 사진으로 보고 계실테구요. 비린 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게끔 손질까지 잘해주셨어요. 이게 하나하나 굉장히 꼼꼼하고 열심히 씻어줘야하고 손질하는것도 만만치 않던데, 집에서 해본적이 있었거든요. 진짜 꼬투리 잡고 흠 잡을만한 게 전혀 없어욜. 짱이었다요.

살찐 통통한 낙지 보세요. 이 한마리를 잡은 다음 열심히 가위질을 하는 순간. 그 것도 꽤나 즐겁고 감동적인 희열이 ~ 맛도 좋지만 식재료 하나하나가 모두가 신선해서 더 좋았어요. 마음에 쏙드는 이 모든것들은 저희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해주었다요.

자연스레 눈꼬리는 올라가구욤,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데, 그건 당연한거겠따요. 그쵸?

도톰하고 탄력적인 다리 보니깐, 이건 뭐 댄스를 추고 있는것처럼 느껴지더라능. 얼른먹고 싶어서 혼났다요. 여름철 기운을 줄 것 같은 그런 마음도 들었다요. 입에 넣고 씹어보니 질김은 1도 없구요, 매우 이상적으로 쫀득거리고 쫄깃거리는게 그래 이맛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었더요.

느낌이 오징어씹는 식감같은 느낌의 탄력도랄까요. 장에 찍어먹음 더 끝판왕이라죠.

요즘 급 입맛이 없었는데, 이럴땐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요? 바로 게장과 함께 밥을 찬물에 말아서 먹어주는 것. 캬오 상상만으로도 저절로 밥이 마구 들어오는데요?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짜롬한 그 살점을 올려서 삼키다보면, 입맛없던것도 돌아오고, 없었던것도 까먹을 것 같음이요.

옛말은 다 맞는것 같아요. 틀리지 않아요. 잘 놓어져있는 이것에 더해진 파와 빨간고추를 보니 더 돋보이는 비주얼을 보여주는듯하네요. 다들 이 참에 침한번 꿀꺽 삼키시구욜.

여름이라고 날이 뜨겁고 덥다고 하여 해산물먹기가 괜히 불안하고 상하겠다라고 걱정하고 그러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간ㅌ은데, 그럴 필요나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될만큼, 딱 보는 순간 싱싱하고 신선하구나 싶었다요. 어느누가 봐도 그렇게 판단했을거예요.

빛깔이나 색감만봐도 딱 알수 있었구요, 탄력있었고, 흐물거림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킁킁거리면서 냄새까지 다 체크하면서 맡아봤는데, 꼬리꼬리한 그런 느낌도 아예 없었어요. 믿고 먹어줬다죠.

게장이 어느정도 삭혀졌는지 정도가 궁금하시져?

은은하게 전달되는 간장 맛과 신선함. 역시 다르구나 싶은 그런 삘이 전달팍팍. 대부분 그렇겠찌만, 음식점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비법이 있으시겠죠. 여기 먹어보니깐, 이 간장을 얻어가고 비법을 전수 받고 싶을 정도의 감칠맛이 전해오는데, 이건 뭐 말로 표현못하겠공. 진짜로 자주오면서 사장님과 인맥을 쌓고 친해지고 싶었답니다.

윗사진을 보시면 누가봐도 잘 보일거에욧. 살점이 얼마나 꽉꽉 차있는징, 노랗게 물든 저 알도 보이시죵?

보통 가을에 나오는 꽃게는 숫놈이 제철이라서 살들은 많지만 알이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는 봄꽃게인 암놈을 사용해서 만드시나봐요. 이 가득담아있는 알을보면 확실히 알것 같다요. 근데도 살까지도 이리도 실하고 굉장하니, 두가지 모두의 장점을 얻는 순간이었다요.

꽃게를 초이스함에도 얼마나 정성과 꼼꼼함을 다해서 고르시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던 순간이랍니다. 재료의 선택은 음식을 만듦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것 다들 아시잖아요.

밥을 한큰술 크게 떠서 게딱지에 넣어서 먹는 것, 이것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하는 행동이죠. 이렇게해서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존재했던 알들과 내장까지 모조리 흡입하고, 이건 진짜 레알꿀맛. 그렇게 비벼먹는 그 맛이란 천상의 맛과 같지요.

그렇게 잘 먹는 저희모습을 보셨는지, 김가루와 참기름까지 챙겨다주시는 배려까지요. 넣어서 함께 먹으면 더 끝내준다면서 손수 가져다 주셨던 싸장님. 멋져용. 진짜로 이리 먹으니 업그레이드되는 맛.

확실히 게장집 싸장님의 놀라운 센스가 여기서 느껴집니다. 나온대로 먹어도 맛있는뎅, 알려주신대로 먹었더니, 더 끝내준다요. 이방법으로 메뉴를 만들어서 팔아도 굉장한 호응을 얻을 것 같았답니다.

오찌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비결이 무엇인지요? 보통은 짭짜름한것 먹다보면 실증나기도 하고, 갈증이 나서 물배를 채우는게 예사인데, 이것 먹는 동안에도 물이 그닥 찾아지지가 않더라구요. 제게 꼭 맞는 것을 발견해서 인지, 다른 것 걱정하고 따질 새가 없었나보아요.

처음 입속에 넣을때, 자극적이거나 간이 세다고 그러면 보통 팍팍 땡기고, 끌리거든요.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불편하고 질리게 되고 그러는데, 이것 같은 경우도 풍미도 끝내주면서도 질림없이 꾸준히 먹을수 있는 적당한 간이라서 참맛을 경험했다고 말씀드린다요.

게장만의 특유한 고소함과 그 향이 꾸준히 나오는데, 그것을 무시할 수 없어요. 쉬지않고 먹었고, 수저를 놓을 새가 없게 만들어주네요. 밥 도둑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확실히 인지했고, 이 순간 나는 오늘 밥한통 비울지도 몰라 이랬답니다.

이건 항상 식욕 떨어질때 기억이 나서 여기저기 많은 지역과 식당들을 찾아다녔는데, 이 만큼의 맛을 보여준 곳은 없었어요. 퀄리티도 너무나 뛰어난것. 진짜로 참맛을 보여주고 선사해준 그런 곳이라서 내 머릿속에 저장했땁니다.

요즘 마라열풍이 맞죠? 빨간색 양념 컬러를 보니 그게 떠오르더라능. 탐스럽고 입맛돋구는 빨간색이라서 더욱 그랬나봐요. 엄칭 맛깔스러워보인다요. 저는 중식보단 역시나 한식을 사랑하고 원하니, 이것을 보자마자 당근 기대감 최고조. 분명히 나를 실망시키진 않을거라는 확신을 가졌어요. 이제는 믿음이 생긴거죠.

기대가 너무 크면 아쉬움이 크다고 그랬는데, 조금은 낮게 잡아야 하나 싶었기도 했지만, 저는 확실한 자신감이 있었어욜. 지금까지 먹은것에서 느껴졌던 신뢰도가. 먹어도 텁텁함없이, 알맞게 더해진 양념은 여기가 잘하는 곳 맞구나를 강조해주었구요, 후레쉬한 꽃게살들은 잘 조합을 이뤄서 잊지못할 그런 풍미를 전해주었습니다. 여긴 머물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기분이랄까욤?

살과 한데 뭉쳐져서 조합을 이룬 양념들을 보소요. 서로 잘 배어져있는게 확인이 되실꺼예요. 따로 노는 겉도는 그런게 아닌, 진정 하나된 그런 양념게장. 역시 최고봉을 보여주는 그런 모습. 여기로 오길 진심 잘했다며, 입을 크게 벌려 깨물어봅니다.

먹다보니 집중하니깐 한손이 아닌 두손으로 먹는 우리들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들 열심히 까서 먹고 그러다보니 테이블 한켠엔 비닐장갑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들 저희들처럼 먹는분들이 많구나 싶었다요.

다들 장갑에 있는 양념까지 핥아먹는데, 진정한 먹방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답니다.

보통은 잘 먹지 않는 다리부분. 양념의 맛에 뿅가서 이것까지 다 먹었어요. 얼마나 씹었는지 턱이 얼얼할만큼요. 꽃게같은 경우는 몸통의 살과 게딱지만 먹는걸로 여기면서 살았는뎅, 이거 완전 새로운 경험을 지대로 했다요.

다리역시도 씹을수록 더해지는 그 맛의 향연. 놀라웠어요. 정말 버릴게 거의 없구나 하낫두 없구나라는 것을 깨우치게 된 사건이었어욜.

늘 여기까지 왔는데 간장새우도 먹어봐야 한다며, 장맛이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확연히 다른 일품의 자태를 보여줬더랬죠. 새우위에 더해진 파하고 같이 먹으니간, 확실히 알싸함이 더해져 더욱 기품있는 느낌을 채워졌어요. 저는 손질해서 먹었지만, 같이 있던 언니야는 비리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다고 그러면서 껍질째 먹더라구욤. 전 손질해서 먹는걸로

간장이 새우속으로 알맞게 스며들었는데도 어찌하여 짜지 않으면서도 단맛이 나는걸가요? 이게 특허인가? 노하우인강? 같은 장을 이용한것 같은데도 아까의 그 게장과는 또 다르네요.

이게 본래의 식재료에서 나오는 그 감칠맛 때문에 다른거구나 싶었어욜. 좀 신기하면서도,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어열.

탈난다고 까서 먹으라고 했었는뎅. 통으로 껍질째 먹어도 맛났지만, 확실히 손질해서 먹으니 더 맛있는것 있죠?

또한 더 맛있게 먹는방법으로 새우를 잘 들어서 게장의 양념에 찍어서 믹스해 먹었더니 그 맛깔스러움이 한단계 승화되는 것. 오호! 이건 세상에 나 밖에 모를꺼야. 싸장님도 모르실꺼고. 내가 만들어낸 레시피. 나만 들떠있었나욜? 다들 나와 같이 찍어서 먹어보라고 권했는데, 직접 맛보더니 이방법도 좋다면서 저를 마구마구 칭찬해주시대요.

새로운 저만의 필살기가 생겼다요. 우리님들께도 알려드려요.

사실 어디든 맛있는곳을 가게되면 이영자씨의 먹방타임처럼.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따라해보고 도전해보곤하는데, 오늘 또 하나의 스킬을 알게 되었답니다. 뭐든 새로운 도전은 좋은듯하네요. 먹을때마저도요. 뭔가 대발견을 한 기분이라서 좋으다요.

대박. 무한리필 코너가 있어요.

솔직히 이런 리필코너가 없다고 해도 손님들이 꽤나 많을것 같은데, 이렇게 무제한으로 주신다니. 거제도 칼국수 맛집 찾는 모든분들은 행운이 있고, 대박난것처럼 기분이 좋을수밖에요.

혹시나 하고 봤는데, 처음 나온 상차림의 것과 모두 똑같은 것을 리필로 해주는 정직하고 굉장한 곳이었다요. 어떤곳은 나오는것과 더주는게 다른곳도 있거든요.

이 통은 수시로 비워지지 않게 직원분께서 빠르게 채워주셔서 너무나 고맙고도 만족했답니다.

휴, 어찌나 맛나게 먹었던지. 잠시 쉬어가면서 메뉴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구성이 다양하구요. 보기 좋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관광의 명소답게 연인세트가 일단 눈에 들어옵니다. 연애시절에 많이 와서 먹었어야 했는뎅.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피식 웃어보았답니다. 다음엔 가족끼리 와서 스페셜로 즐겨보고 싶어졌다요.

벽면에 가득 채워진 유명인사들의 방문 흔적. 먹방이나 여행을 좋아하는데, 요즘 여러가지 일로 찾지 못했었는뎅, 이제라도 여기에 와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여기는 보시다시피 꽤나 유명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네요. 게다가 티비에서도 매체에서도 알려지고 소개된 그런 곳이였지 뭐예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좋은 곳을 알게 되어서 너무나 기쁜것 있죠? 정말 많이들 다녀가신듯하네요

예이제란 뜻은 옛날하고 지금을 어우러서 이르는 말이라고 해요. 그 의미가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외관의 모습은 향토적이고 친근하구요,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하게 구성했음을 느꼈어욜. 그런 컨셉이었구낭.

이런 작명센스는 굉장한 것 같다요. 감탄이 저절로 나오죠. 이때 회식팀들도 오시구, 많은 인원이 들어오는데도 수용이 되구, 테이블도 많고, 넓직해서 모임하는데도 좋아보이더라구요. 다들 신이 나서 건배하고 구호 외치고. 참 흥에 젖으셨더라구요. 말투를 들어보니 현지인들 같아보이던데. 여럿이서 먹기에도 좋은 곳이였어요.

얼마전 방송에서 보리굴비를 녹차물에 말아서 시원스럽게 먹는 모습이 인상이 깊었었다요. 그래서 저렴하면서도 맛까지도 좋은 볼뽈락 구이를 시켜서 먹었는데, 엄지척이었어욜. 비싼 보리굴비 대신 먹기에도 너무 좋은것 있죠. 가성비 최강의 먹방이었던것, 꼭 한번 맛보세요. 디게 맛좋던데욜?

1인당 한마리씩 통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푸짐함.

볼뽈락구이의 비주얼에 또 놀라고, 이날 놀랄일이 많았어욜. 큼직한 일품의 생선을 주시니, 저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생선인 줄 알았는데, 이리도 크다니 신세계를 경험한 날이었다요.

보통 큰생선들은 굽고 익히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안에가 덜 익거나 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여기는 뭐 완전 국가대표수준으로 구워주네요. 알맞은 바삭함과 타지 않은 겉면, 속까지 촉촉하게 살결을 살려서 구워주셨는데. 이 또한 황홀.

그렇지 않아도 좋아라하는 생선구이를 여기서 먹으니 더 맛있다요.

바삭거림이 그대로 표현되는 꼬리도 관찰하세요. 바삭함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잔가시도 안보이구요, 통째로 씹어먹더라도 고소함과 좋은 식감이 전해져서 먹으면서도 신바람이 납니다요. 까칠하고 따갑고 그런 것도 느끼지 못할만큼. 밥이 또 한번 그리울만큼.

큼직한 살점을 잘 뗘내서 밥하고 넉넉하게 먹으니 이야말로 대단한 초특급먹방이더라구욤.

새로운 것을 늘 시도하는 저는 이번엔 커다란 살점과 아까 그 잘 까낸 간장새우하고 함께 먹으니, 이 조합도 만만치 않게 끝내주네요. 어찌 조합을 해볼까 하다가 머리를 썼는데, 이것도 넘나 잘 어울린다요.

아니 거제도에 충무김밥이 왠일로?

그렇게 편견이 깨어지는 순간인걸요? 그간 저는 충무 김밥을 떠올리면 무하고 김치, 오징어무침이랑만 먹는걸로 여겼는데, 이날 게장하고 함께 먹어보고 나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게 되었어요. 이젠 다른곳은 시시할 것 같아요. 꽤나 끌리는 맛에 몇번을 먹었나 몰랑.

정말 여기있으면서 느끼는데, 진짜로 세심한 메뉴구성이다요. 간장새우하고도 생선살하고도 먹어봤는데, 이 김밥하고 매우 잘 맞던걸요? 이렇게도 먹을수 있는거구나, 이런 꿀조합이 있낭. 이거 집에서 시도해봐야겠어욜.

집에서 맛나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같이 느껴졌다요.

여럿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고, 영양소도 풍부하기로 알려진 부추무침, 평소에도 즐겨먹을만큼 애정하는건데욜. 이게 또 기가막히게 무쳐져서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더 손길이 가더라구욤. 어쩌면 이렇게 맛스럽게도 잘 만드셨는지. 칼국수랑 천상궁합이였어요. 깨소금까지 송송. 이거 많이도 먹었습니당.

어느 식당에 가든 그 집의 맛을 측정하는 척도는 김치하고 장맛이라고 하잖아욜. 겉절이도 딱 제스탕일이였어요. 단짠이 어울리기도하고, 매콤함이 전해지는 이 김치도 좋았으요. 정성 듬뿍, 밑반찬 모든게 다 베리굳입니다요.

잘먹고 나니깐 만족감과 배부름에 취해버렸지뭐예요. 모두들 거제도 칼국수 맛집의 선택은 진정 최고였음을 인정하고 나왔습니다. 그런 기쁨은 말로 표현못할만큼 좋았지만, 언제 올지 모른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요. 워낙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오진 못할듯요.

계산하면서 봤더니 왠 상자가 많이 있길래 여쭤보니 택배도 포장도 되는곳이더라구요. 가족들도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저는 포장으로 해왔답니다. 어차피 일정성 곧 집으로 가야할 타이밍이라서요.

그 덕에 집으로 가능길은 훨씬 즐겁고 기분좋은 두배의 기쁨. 식사도 제대로 했지, 후식으로 달달한게 생각나길래 편의점가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왔다요.

우왕 첨부터 마지막 이 순간까지 완벽하고 끝내줬다요. 기분좋은 먹방으로 든든했고, 피로까지 날렸던 의미있던 먹타임이었답니다. 지금도 그 곳이 그립다요. 또 먹고 싶으당.


1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