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얼마전에 현지인 사이에서도 꽤나 유명한 거제 물회를 먹고 왔습니다. 역시나 거제 가면 당연히 푸짐한 먹거리와 해산물은 기본적으로 생각해주고 가야죠. 우리가 간 곳은 바로바로 웅아물회라는 곳으로 찾아보고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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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어찌나 잘먹고 왔는지, 저희가 포식한 것은 웅아스페샬, 달인스페셜물회, 멍게비빔밥까지 이렇게 끝내주게 맛보고 돌아왔어요. 역시 이런곳에 가면 잘 먹고 든든히 채우는게 젤로 좋자나요. 쉬러 간거고 기분전환도 한거고, 겸사겸사 일정이 있어서 간건데 맛있고 대단한 음식들을 원없이 푸짐히 잘 먹고 돌아와서 다행이었네요.

혹시나 어떤 곳에 가면 아쉽게도 돈만 많이 쓰고 맛도 없고 그럼 완전 후회되고, 신경질 나는데. 진짜 돈아깝다 왜 갔지 이러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먹을수도 있는데, 그런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진짜 완전 꼼꼼히 찾아보고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간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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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해도 안되고, 웬만큼 제대로 맛난 곳 아니면 절대 안간다는 마음으로 진짜 초집중해서 찾아봤거든요. 찾는데 투자한 시간도 꽤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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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어촌민속전시관도 살짝 구경하고 돌아다니고, 그러다보니 허기가 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먹자며, 식사시간 쯤, 정시에 가면 손님들도 사람들도 많으니, 그 시간을 쪼금 피해서 가자고 찾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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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아서 북새통을 이루고, 그러면 오랫동안 기다려야하고, 그래서 늘 시간대를 조절해서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그게 훨씬 좋은 방법이거든요. 푸짐하게 먹고 편안하게 먹어야하는데, 많기 때문에 급하게 먹고 얼른 먹어야 하는건 뭔가 억울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빠졌을 시간에 고객들이 덜할때 ~ 그런 타이밍을 노려서 가는거에요.

주차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할 이유도 없고, 차 대기도 편하게 되어 있어요. 넓게 잘 준비되어 있어서 뜨문뜨문 이렇게 주차를 하고 들어감 되요. 비좁지 않아서 너무나 좋았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환경이 참 좋았어요. 대도시완 다르게 공기도 너무 깨끗하고 맑고, 근처에 산도 보이고 숲도 우거져 있어요. 그런데다가 바다까지 보이니 이게 절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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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도 좋은 그런곳에 매장이 있다보니 다들 시간내서 일부러 찾아오는거지요. 멀리서만 오는게 아니라 현지분들도 찾아오고 많이 들르신다니~ 그런 소문까지 듣고 갔기 때문에 더욱 궁금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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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것 때문에 이리도 유명한지. 얼른 가보고 싶어서 빨리 입장했어요. 이곳 거제도는 원래부터 해산물하고 스끼다시가 맛있고 신선하면서도 저렴하기까지 하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 유명세를 어서 직접경험을 통해 행복만끽하고 싶었어요.

외부에서 바라보니 매장도 깔끔하고 이뻤어요. 푸른 하늘 아래 날씨까지 좋아서 더 기분까지 좋은 것. 그런데다가 매장 자체가 단독건물로 되어 있어서 빌딩 안의 일부만 있는 것보다 훨씬 이용하기가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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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딱 펼쳐진 자연 풍경 그대로를 보는 것 자체도 큰 즐거움과 재미. 이런 매력까지 더해지니, 더 끝내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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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발자국만 움직여도 풀도 있고, 바다도 보이는데다가, 푸른하늘까지. 이런게 지대로 힐링여행이지 뭐예요. 그런곳을 찾아서 떠날 분들이라면, 여기가 딱좋을것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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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러 가시거나 휴가갈때, 여름여행으로 딱 이죠 뭐.

알아보기 좋게 바깥쪽에 메뉴를 보게 해놨어요. 그래서 들어가기전부터 확인하고 갈 수 있어서 좋던데요? 들어가다보니깐 이 집이 물회달인으로 방송출연까지 많이 했던곳이었어요. 찾아라 맛있는tv, 생생정보통 등. 유명하고 잘보는 그런 곳 모두 꽤나 많은 출연한 경험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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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더욱 알려지게 된 이유는 100% 자연산 해산물을 고집해서 쓴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니 다들 찾아오는거임. 이 곳이 알고보니 거제 물회로 꽤나 유명했던 강성횟집2호점에서 웅아물회로 상호가 변경된거라네요. 아항 그런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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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그대로시고, 주방요리사부터 서빙하시는 직원분들 모두가 그대로네요. 오로지 간판만 바뀐거라니 혹시 오해하심 안돼요. 현지인들은 그런 내용들을 잘 아시니 여전히 잘 찾아오시는거구여.

이 곳이 들어가는 입구인데, 전체적인 외관은 그레이색에 가까운 편인데 입구는 약간 레드나 붉은느낌이 나요. 그래서 딱 눈에 들어와요. 그리고 세련된 건물의 느낌과 외관. 디자인을 잘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세련되게 해놔서 그런지 겉모습만 보더라도, 이정도면 참 만족스럽다. 그런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관광지 횟집하면 너무나 평범하거나, 허름하고 그랬는데, 도심속에서 잘 갖춰지고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이란 삘이 한방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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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첫느낌부터 좋으니 더 기분좋게 흡입할 수 있겠다며 고고씽. 바쁜시간 피해서 간다고 갔는데도, 제 예상치완 다르게 의외로 차도 많더군요.

인지도도 있고 역시나 거제 물회 맛있는집이였어요. 유명한 분들들 국회의원, 방송인, 아나운서 등등. 이름만 되면 아실만한 들이 이렇게나 많이 왔다가셨네요. 인기도가 이 정도일 줄 몰랐네요. 신선도 높은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대로 만날 수 있으니, 여기야말로 내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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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게 푸짐히 한상을 맛보고 나오면 세상 부러울게 없고, 온가족이 모두 가서 대단한 식사를 하고 오심 되겠어요. 부모님부터 아이들까지 모두게 즐거웁게

내부에 들어가서도 바깥에 바다가 아름답게 보여요. 진짜 푸르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게 되구요. 저절로 사진을 찍게 되네요. 매장 내에서도 오션뷰가 끝내줘요. 이런 풍경이 좋아서 뷰가 훌륭해서 많은 분들이 오시는 듯요. 밥 먹으면서 이런 분위기라니. 여기 완전 최적의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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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보면서 먹는데 무엇이 안 맛있을까요? 푸른 풍경 덕에 시원함도 느껴지고, 맑고 깨끗함이 더해져서 머리속까지 맑아지는 것 같아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닷가에 들어가서 수영도 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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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음서 이런 풍경감상까지. 이보다 좋을 순 없닷!

테이블은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고,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같은 것 하기에도 제격이였어요. 아님 소소히 적당히 네명 정도 앉게끔 준비된 것도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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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공간이 있어서 먹긴 참 좋았어요. 쾌적하고, 게다가 음식의 종류도 많은데다가 영양까지 많은 먹거리라서 더욱 엄지척. 살면서 좋은사람과 함께 모여서 식사하고 담소 나누고, 수다떨고, 그것만큼 기분 좋은일 없잖아요. 그러면서 추억도 떠올리고, 추억도 쌓고. 그럼서 한잔식 하고.

어떤 맛있는게 있는지 함봐봐요. 메뉴도 많고, 여긴 웅아스페샬이 꽤 잘나가는데요. 엄청난게 나오더라구요. 모듬회가 일단 나오고, 전복과 소라, 멍게와 성게알 등 제공되는 거하고, 회모듬도 있고, 해산물모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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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엄청나게 제대로 먹었는데, 환상적이고 판타스틱한 비쥬얼에 뿅갔어요. 이렇게 잘 나올수가 ~ 감탄하게 만드는데, 이곳에 계신 해녀분들이 싱싱한 재료를 직접 채취하고 잡아오시는데 싱싱하고 신선한 그 것으로 준비해주시고 요리해주셔서 진짜 환상이어요. 그 덕에 가격까지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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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보다 입을 열지 않을 수 없어요. 감탄사가 연속으로 저절로 자동적으로 튀어나옥. 종류나 가짓수도 어마무시하고, 양도 진짜 많아서 화들짝 놀라고. 눈은 토끼눈이 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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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도 많은데, 세기 힘들 정도의 해산물과 스끼다시의 총집합. 완벽에 완벽함을 더했어요. 이것이야 말로 정말 특별한 음식들이구나. 축복가득한 식탁을 바라보면서 어찌나 뭉클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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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해삼, 돌문어 진짜 없는게 없이 다 나오고, 함께 먹기 좋은 맛좋은 반찬들도. 진짜 황홀 그 자체. 쌈장도 초장도 간장도 주니 취향따라서 초이스.

이런 한상을 받아보고 있으니 군침이 저절로 쏟아질 수 밖에. 풍요로운 이 것들을 보니 사진을 안찍을수 없는것. 카메라고 스마트폰이고 총출동.

해산물로 만든 무침과 샐러드, 생선구이와 연어샐러드, 묵은지, 고추와 마늘 등 무엇부터 먹어야 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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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꼬숩고 부드러운 콘치즈. 숟가락을 이용해서 팍팍 퍼묵기. 다른것들과 함께 더해서 먹고 그러니 이거 입에 계속 들어가네. 그리고 밥도둑인 게장도 조금 내어주셔서 그것까지도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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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도 빠짐 없이 다 먹어주는것. 상다리가 부러지기 일보직전이네요

가격대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횟감. 주당은 이거보자마자 뚜껑열고 즉시 잔돌릴것 같아요. 회만 먹어도 진짜 배부르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근데 다른것들도 실컷 먹고 비빔밥까지 먹었으니 말 다했죠. 얼마나 식욕이 좋았던지 두말하면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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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부터 싱싱으로 가득한 해산물 모두가 기막힐 정도임. 스페셜하게 엄청난 양을 채워주시는 이 곳은 인정해주고 싶어요. 가성비 최고인 곳으로, 이만한 곳이 흔치 않을거로 예상되요. 전국에 얼마나 될까? 괜히 점심시간부터 줄서서 먹는게 아니었네요. 이해됨

이런 퀄리티 높은 회를 보았나. 그냥 바로 먹어도 좋구요, 레몬을 뿌려서 섭취해도 좋습니다. 이거야말로 신선함. 운전하는 사람 빼곤 모두 맥주부터 소주까지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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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횟감을 먹을땐 소독 겸해서 알코올을 넣어주는게 원칙. 안주가 환상적이니 안 먹음 말도 안되죠. 적당히 먹어주면 너무나 기분좋음. 부족하지 않게 완전 넉넉하게 주시는 인심도 마음에 들고, 정갈하게 차려진 것도 그렇고, 매장 자체도 참 깨끗한게. 너무너무 마음에 쏙 드는걸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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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서 친지들 함께모여서 식사하기에 매우 이상적인 곳이에요. 일단은 많이 먹을수 있으니. 몸을 생각해서 좋은걸로 먹어야죠.

사진으로 담고 있는걸 찍어보기. 이런컨셉 멋지죠. 프레임속 프레임을 담는 기법. 이 또한 작품이고 멋진 컨셉으로 탄생했어요. 이렇게 끝내주는 모습을 바로 담아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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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모두가 먹고 싶어 할 모습이지요. 이런것을 보기만 하고 먹지 못하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누구든지 많이 드시고 오세요. 체하지 않게 꼭꼭 씹어서 찬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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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도 나오는 퀄리티나 느낌에 비하면 절대절대 높은게 아니여요.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현지에서 먹으니 부러울 게 없구요, 현지에서 직송되니깐 품질은 확실하고, 변질된 염려도 없고.

맥주도 한잔, 소주도 소맥도 마셨어요. 먹을거리가 많으니 저절로 마시게 되고, 끌리더라구요. 또 같이 먹으니 더 잘들어가는것 있죠. 이 상황에서의 여러분들이어도 저와 마찬가지였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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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음식에 더해셔 먹고 곁들여 먹는건 일상적인 문화잖아요. 과음까진 아니어도 알맞게 먹고나면, 그 적당히 알딸딸한게 너무 좋던데. 고퀄의 안주를 두고 아무것도 먹지 않는것도 말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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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니깐

이런 공간에서 이렇게 잘 먹는 것 자체가 휴가지요. 굳이 멀리 비행기타고 외국으로 해외로만 나갈 필요가 뭐가 있어요. 이렇게 끝내주는 국내도 많은데. 안다녀서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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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 친한사람들과 모여서 이런시간을 만들어보는게 남는 거에요. 비용도 절약하면서도 후회없을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깐요. 주변풍경을 보면서 느끼면서 먹음 취하지도 않고, 소화도 잘되고 그러는것 같아요. 여기저기 가볼때도 많아서 아이들도 가족들도 있음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으니, 이 참에 계획한 번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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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 돌아다니기 좋잖아요.

얘기하고 건배하고 먹는것 자체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이렇게 여유를 누리면서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하는거죠. 맨날 일에 바쁘고 쫓기고, 피곤하고 그런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서 편하게 식사하고, 아무 잡념 없이 바다보고. 이게 휴식이고, 삶의 쉼터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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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먹으니 해피데이 성공. 매번 대충 근처에서 사먹고 커피마시고 그랬는데, 이런 것과 비교함 천국이나 마찬가지. 게다가 시원해요.

잔을 한번 부딪히고 건배함과 동시에 신나게 음식 먹기. 양이 워낙 넘쳐나서 풍요롭게 먹을수 있고, 가격적으로 부담도 훨 덜하고. 다른 곳에 비해서 현지 공수라 그런지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서 훨 낮고, 이래저래 잇점이 많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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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중간중간 미역국도 마셔주면서 개운하게 풀어주기도 하구요. 먹는 것 하나하나마다 재료가 좋으니, 자꾸 손이가요. 역시나 솜씨도 중요하고 식재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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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녹고 녹아내리고, 진짜 바닷가에서 바로 잡아 회떠먹는 것만큼이나 굉장했어요.

회도 야들야들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초장하고 먹어도 좋은데, 묵은지랑 조합해서 먹는것도 좋았어요. 어찌된게 전 먹어도 질리지 않는듯했어요. 씹기 좋은 크기도 두께감도 ~ 역시나 이런것까지 다르구나. 딱 알맞은 사이즈라 먹으면서도 좋다고 칭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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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쪽에 화사한 빛깔을 뽐내는 연어도. 입에넣기가 무섭게 사라져버리는 마법을. 회부터가 맛나니 다른 것은 말 하지않아도 아시겠네요.

해산물을 원없이 먹을 수 있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아요. 제가 무쟈게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가득. 살살 녹아내리고. 이 곳은 제가 바라던 그런 곳이었어요. 바다향을 느끼며 바닷가에서 식사하는 기분이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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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살짝 돌려도 고개만 움직여도 바다가 바로보이는 이런 힐링. 이런 시간을 어찌 잊을까요. 양까지도 잘 챙겨주시고, 다양성있게 골고루 이것저것 먹을수 있는데, 얼마나 좋았겠어요. 쫄깃하고 부드럽고, 탄력있고. 모든 것을 이 곳에서 다 누리고 온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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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차오를수록 만족지수는 팍팍 올라가는 것있죠.

큼지막한 가리비에 반하구, 생으로 먹으니 독특했어요. 보통은 구워먹잖아요. 꽉찬것을 이 큰것을 먹으니 진짜 풍성하고 좋은것. 입안에 가득 차서 씹는 맛까지 살려준것. 쪼꼬만한 것을 깨작깨작 먹는것하곤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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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수도 많아서 서로 먹겠다고 우기고, 욕심내고, 서두르고 하지 않아도 되요. 음식을 두고 싸우는 모습은 옳지 않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감안을 해주셨는지, 나눠먹음 좋아요. 사이좋게 먹자구요

여기처럼 편안히 먹을 수 있는 곳이 참으로 좋아요. 부족하다고 추가주문을 할 이유가 없어요. 이렇게나 세트가 잘 나오니깐.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굴러다닐 지경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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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거제 물회로 유명한 곳이라 다 먹고 싶은 마음에 골고루 시켰지만 , 스페셜만 먹더라도 충분히 잘 먹고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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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보여드린 이미지만 보셔도 다들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현지분들부터 많은 고객까지. 많을 수 밖에 없어보이죠. 진짜로 이렇게 많이줘도 남을까 싶을 정도로. 다른 왠만한 횟집은 비교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대박임엔 틀림없어요.

물론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이정도로 나오면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두배 정도는 줘야 할 것 같아요. 그만큼 여기가 무자게 싼거죠. 여긴 운송시간도 없고, 바로 먹을 수 있기때문에 신선도 면에서도 훨 나은데, 비용은 훨씬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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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다음에 또 와야겠다 싶은거죠. 그게 저뿐만은 아니겠죠. 그러니 갈수록 찾는분이 늘어나는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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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끼리 데이트 할겸, 부부끼리 바람쇨겸. 소소하게 놀러갈겸. 넘나 좋아요. 양이 많은 분이 아니라면 둘이서 스페샬 먹긴 힘들거예요. 안그럼 포장을 해가셔도 되구요. 작은것 시켜도 두명에겐 많게 느껴질 만큼. 많이 줘요.

해물들이 모조리 다 신선해요. 그래서 열심히 먹을 수 밖에 없고, 먹으면서 흐뭇할 수 밖에 없어요. 먹는게 남는 거라는 말처럼, 직접 실천하고 열심히 행동했어요. 정말로 많이 먹었어요. 최대한 나오는건 모조리 남김없이 먹어야하니깐. 그래야 서로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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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서 터질정도였지만, 물회까지도 싹다 긁어먹고 갔어요. 맛은 물론 영양까지 더한것이라서 여름철만 되면 저는 보양식으로 많이 먹거든요. 삼계탕이나 다른 것들도 먹긴 하지만. 이것도 너무 좋았어요

깻잎을 기본으로 깔고, 묵은지 더하고, 살점 큰걸로 올리고, 마늘넣고 초장찍어서 오케이? 여기에 고추를 올려도 좋아요. 저는 상추쪽 보단 깻잎이 쌈싸먹을때 더 향긋해서 좋은것 같아요. 깔끔하기도 하고. 회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서 자주 싸먹게 되요. 상추도 좋긴하지만, 그보단 전 이게 더 끌리네요.

기분이 좋아 흥에 겨워서 우린 여기에다가 한잔 따라마셨어요. 왜 그랬는진 몰라도. 다들 신이나고 기분 팍팍 좋아져서 이런 장난도. 크기도 소주잔과 동떨어지지 않아서 먹기에도 전혀 부담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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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잔인가봐요.이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저희 참 웃기죠? 이렇게 좋은 분위기 속에서 먹다보니 다들 잘 마시고 잘 먹고. 그래도 다들 오버해서 먹진 않고, 잘 들어간다며 좋다고 원샷 하더라구요.

먹다보면 또다른 재미가 바로 이야기하면서 대화거리가 끊이지 않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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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마시다보면 은근히 말도 많아져요. 그렇게 수다떨면서 고퀄의 먹방까지 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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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야구얘기부터 축구얘기부터 군시절의 이야기까지.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면서 소통하고 웃고 떠들었네요. 다들 실컷 웃고 왔다능.

여기가 거제 물회로 굉장히 알려졌으니 스페셜을 다 먹어치우고 이것까지 먹어야한다며. 그래요 이왕 온김에 다 먹고가자며. 다들 집중해서 최선을 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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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의 명도와 채도높은 색감까지, 장난아니죠? 자연산의 먹거리가 나와서 그런지 때깔부터 확 다르지요. 기본찬도 훌륭하고, 해산물 그리고 소면까지 이렇게 잘 챙겨주시고. 이거이거 확실하게 버무려 먹을 상상하니, 다들 기대심이 끝없이 올라가지요. 침 한번 꼴깍 삼키구요.

전도 쌈채소도 등장. 그리고 내가 좋아라하는 가자미구이까지. 이것저것 없는게 없는 우리들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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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다같이 먹으면 더 좋잖아요. 이토록 좋은 모습 앞에 식욕을 컨트롤 하는데 실패. 이날만큼은 아무걱정없이 먹고 그랬어요. 어쩜 이렇게 색깔까지 이쁘게 다 잡혀서 나오는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식탐을 열어주는 한상들. 컬러풀한 이 모습은 사람마음 두근거리게 만들었다는

줄맞추어 있는 신선함 가득한 해물들. 전복, 멍게, 각종 회에 해삼등. 다같이 버무려서 만들어서 먹는 물회. 시원함이 일품, 식감은 끝판왕. 솔직히 이렇게 잘 나와도 되나. 다들 고생해서 잡으시고, 손질까지 해서 이렇게 저희 앞에 나올수 있게 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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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의 모든 정성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네요. 만들고 여러과정이 많았을텐데. 플레이팅부터 진짜 신경많이 써주신게 티가 확 나더라구요. 보기좋아서 그런지 더욱더 맛나게 느껴지는건 당연한 상황. 여기만큼 잘 만들어서 나오는 곳은 없겠구나 싶었네요.

바다가 준 선물들이 이리도 많아요. 소라부터 가리비, 날치알까지. 오이하고 김가루에 통깨까지. 군침이 자동적으로 등장. 붉고 이쁜 날치알이 어찌나 맛나보이는지요. 맛있어보이는 색이 붉은계열이잖아요. 그래서 입맛을 더욱 끌어올려주고. 게다가 육수까지 붉은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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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먹부림.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간 것은 아니였는데, 진짜 푸짐하게 맛있게 잘 먹어서 ~ 이렇게 제대로 먹는 일이 생기는구나 싶었어요.

탱탱한 문어에 오이까지 넉넉히. 진짜 이것 먹고 완전 반하게 되더라구요. 왜 이리도 맛있는거지? 그 비결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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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먹지 못했던것을 접해보니 신세계. 먹을수록 입에 착착붙고, 고개 숙이고 열심히 먹기만 했던 나. 그러게 되더라구요. 오로지 씹는 느낌과 향과 그 순간에 집중하고 싶어나봐요. 정말 대박퀄리티에 감동의 물결.

가볍게 먹기좋게 적당량의 소면까지 내어주셨어요. 한두젓가락씩 먹기 좋도록요. 돌돌 말려서 나와서 그런지 넣어보니 은근 양이 꽤나 되네요. 이것도 제법 든든하겠는데? 꽤나 빵빵해졌어요. 이미 엄청난 먹거리를 즐겼던 터라. 소면이 더나왔음 어쩌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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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념부터 맛이좋아서 멈추지 않고, 흡입했어요. 육수하고 같이 확실히 퍼먹었어요.

제대로 잘 갖춰진 육수하고 소면이 만났으니, 게임오버지요? 이건 별미 중에 별비. 환상특급. 게다가 구이로 나온 생선구이도 참 맛나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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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좋았고, 어느하나 부족함 없이 잘 만들어졌어요. 솜씨가 진짜 좋긴한것 같아요. 맛없는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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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동동 띄워서 나온게 진짜 개운하고 상큼하고. 시원한게. 맛도 좋고, 더위도 날리고, 몸보신도 야무지게하면서도 맛있게 먹고. 이렇게 잘 먹어도 되나 싶었던 날이었지요.

열심히 비벼주고 육수를 더 추가해도 먹어줘도 되요. 야채와 각종 식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진짜 상큼히 즐겨보았어요. 여러번 강조해도 훌륭할 퀄리티. 그 덕에 만족하면서 맛보게 되요. 입안에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잠시후의 모습을 예상해보세요.

그리고 회무침으로 드셔도 진짜 완죤 꿀맛. 당근 육수를 첨가해서 먹어도 조하요. 한입 가득한 그런 상황. 뭐든 양이 적고 부족하면 화가 나는데, 여기만큼을 그럴일이 1도 없네요. 다 먹었는데도 뭔가 허기지고, 부족함이 느껴지면, 진짜 속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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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런 상황이 연출될 일이 없어보이네요.

양념부터 재료들이 몽땅 다 깔끔. 여러가지로 섞이고 골고루 곁들여지니 풍미가 더 올라오죠? 그런 경험 해보셨을것 같은데요. 이렇게 먹더라도 맛난방법을 이용해서 먹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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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 사람이 때깔도 좋듯이. 잘먹고 삽시다

양이나 맛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곳을 찾기란 그다지 쉬운 일이아니에요. 그런곳을 찾게되면 이렇게 기록을 해두는게 좋아요. 전국적으로도 어디를 가든 그렇게 메모해두면 나중에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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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기억으로 남았던 곳이라면 무조건 적어두고, 여기저기 알려서 추천해줌 좋잖아요.

진짜 잊지 못할 정도의 오랜만에 참 맛있게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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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실력과 잘하는 데가 도심이나 대도시에 있었다면 인기가 얼마나 많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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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따지고 보면 이렇게 바닷가 근처에 있어야만 저렴하게 나올수 있겠죠. 그래야 더욱더 신선할테고, 여러가지 잇점이 있을테니깐요. 그런면에서 따지면 거제도에 있는게 낫겠네요.

정말로 바다 구경 잘하고, 잊지못할 음식 맛보고. 또 언제 이런 시간과 먹빵을 할 수 있을지 그날만 기다려질 것 같으네요. 무얼 드실지 찾거나 푸짐하고 양많고 깨끗하게 음식이 제공되는 곳을 찾고 계신분들을 위한 딱 맞는 내용이었지요? 한번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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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쁜 순간 여러분들도 맞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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