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해물찜 잘하는곳 없어요라고 묻는분을 위해
| 맛집(상호) | 하나로해물찜 | ||
|---|---|---|---|
| 주소 | 경기 군포시 산본천로221번길 3 (산본동) | 전화 | 031-399-3211 |
| 인기메뉴 | 해물찜 , 아구찜 , 해물탕 | 주차여부 | 가능 |
이 곳은 저희가 디게 아끼는 동생부부와 함께 갔습니다. 부부동반이라 조금은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싶었구, 또 찾아내고 싶었습니다. 다들 원하는 메뉴는 찾았지만, 어디가 잘하는지 정말 몰랐던 상황.
그래서 무작정 검색의 힘을 빌어서 찾았지요.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들어갔는데, 꽤 맛있게 먹고 나왔던 날이기에 기억할겸, 여러분들께 그런 정보고 공유할 겸 적어봅니다.
금정역 해물찜 어디 잘하는데 없나?
먹고 싶은데, 근데 아쉽게도 저희에겐 정보력이 없었어요. 역근처라 금방 찾을수 있었구요. 밖에서 보기에도 손님이 정말 많아보여서 이거 우리 잘 찾아온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우리가 갔던 하나로해물찜. 그 곳의 현장을 같이 볼까요. 앞쪽에 주차되어 있는것을 보니, 꽤 많나보다 이런 말을 주고받으면서 올라갔어요.
홀은 탁 트여서 쭉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우와 손님이 꽤나 많았어요. 분주하게 느껴질 정도로.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모임이나 술한잔 하기에 제격으로 보이는 분위기.
여기에서 나오는 메뉴들 자체가 정말 좋은 안주거리니깐. 코다리찜, 해물탕, 전골, 연포탕, 아구찜, 아구탕까지. 왠만한 주당은 다 모이게 만들만한 것들을 취급하는 곳이였네요.
이곳은 tv에서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였네요.
그런것까진 모르고 왔는데. 입구쪽엔 이렇게 수족관도 있구요. 싱싱하게 살아 숨쉬는 생물들이 댄스타임을 하고 있어요. 저는 원래 해산물을 세상에서 젤로 좋아하고 애정하는 사람인지라.
이 안에 들어갔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게다가 좋아하는 동생부부와 함께 갔으니. 더 말할 것도 없구요. 게다가 옆엔 제 사랑하는 아내까지 있으니.
저녁시간에 이렇게 금정역 해물찜 먹으러 왔는데, 녹색병은 준비해줘야죠. 요즘 제가 좋아라하는 청하까지.
솔직히 이 곳에 다녀온지는 꽤나 됐어요. 그치만 시간이 지나서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너무나 맛나게 먹었기 때문이죠. 그냥 지나가기도 아쉽고. 추억도 떠올리고, 남기고, 좋은건 서로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쓰는거구요.
이날 참 맛나게 마셨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알맞게
메뉴판도 확인하시라고 담아 왔습니다. 무엇을 고르든 맛있게 드세요. 저희는 홀엔 자리가 없어서 룸 형태의 좌식테이블로 들어 왔어요. 이곳엔 단체석으로 써도 좋을 그런 독립된 공간이었네요.
모임장소로 굳~ 회식장소로 넘버원 !!
샐러드와 김치류와 전까지. 계란찜도 보이구요.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손님이 너무나 많은 관계로 이모님을 찾아도 오시는데 조금 걸렸던 기억이. 워낙 바쁘기에 여기저기 뛰어다니시는 모습에 감사함도 미안함도 느껴졌네요.
그래도 친절히 해주셔서 고마웠네요.
도착했어요.. 매콤하고 먹음직스러운 양념에 파묻힌 그런 해물들의 잔치. 가리비부터 게, 오징어, 곤이, 새우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큰 접시에 나와요. 양도 푸짐하고 비쥬얼도 장난 아니고. 사이즈 한번 비교해시라고 손을 올려서 찍어보았는데 큽니다. 커요. 이거 오늘 배불리 먹을수 있겠다며, 분위기라 확 살아서 업되었습니다.
이렇게 첫느낌이 풍성하니 꽤나 반갑더군요.
이렇게 풍요로운에 이 것은 중 자 사이즈라니~ 예쓰!
과하게 맵지 않은 양념이 맛있게맵다는 느낌을 전해주었고, 식재료도 야채도 아삭거림과 쫄깃함까지. 싱싱하게 준비되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식감이 제일로 중요한게 해물요리인데. 그 부분은 확실해서 좋았구요.
네명 모두 군말없이 먹는데에 집중할만큼 맛이 괜찮았어요. 우리의 선택이 훌륭했음에 다들 기분 째지고.
잘먹는 성인 네명이 중간 사이즈로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나중에 밥도 먹긴 했지만요. 오셔서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손질해주셔서 간편하게 즐겁게 맛보았구요. 매울때는 계란찜과 함께 먹고, 술한잔 마셔버리면 다 해결되는 사항이었지요.
오랜만에 회포 풀고 오자라고 단합을 할 생각이라면, 여기 맛나게 흡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다들 그걸 아는지 손님이 많아서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에선 먹기는 어려울 수도 있어요. 맛있는게 소문났는데 많을 수 밖에요.
금정역 해물찜 이 곳에서 나온 비주얼을 보세요. 무엇이 얼마나 들었는지 ㅎㅎㅎ 역시 해물사랑~ 해물킬러!! 열심히 먹었긔.
근데, 여기 해물탕도 먹어보니 솔직히 기대가 됩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또 먹으러 가고 싶어요. 갑자기 더워지니깐, 기력이 달리는데 좋아하는 먹거리가 생각나드라구요.
자르고, 먹고, 이야기하고 이래저래 바쁩니다. 푸짐한 접시를 앞에두고 마주하면서 즐기는 즐거운 먹방은 삶의 스트레스를, 허기짐을 다 가시게 해주더라구요.
여러분은 삶의 즐거움을 어려운 데서 찾지마세요. 좋은사람 만나서 맛난거 드세요. 그것만해도 엄청 좋거든요. 작은것에서 기쁨을 찾는 습관을 가져보는 센스. 그게 일상을 멋지게 사는 비결이져.
이렇게 좋은날에 우리가 모였으니, 건배~ 이 날을 기점으로 우리넷은 자주 모여서 먹방도 다니고, 더 자주 화합하는 그런 계기가 되었어요. 이렇게 네명이 있음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앞으로도 우리 넷의 영원한 사랑과 우정을 위하여. 짜잔. 브라보
건더기와 양념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때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있구요. 바로 밥을 먹을 시간입니다. 한국사람인데 밥심으로 사는데, 그것을 빼 먹음 아니되지요 ㅎㅎ
이 입맛 확 끌어올리는 것으로 어떤 먹방이 탄생했는지 아래의 이미지를 구경해보세요.
공기밥을 시켜서 이 양념과 함께 비비는거예요. 볶는 형태가 아니라 비벼먹는 형태로요. 이렇게 먹어도 뛰어난 맛을 보장합니다. 야채와 양념의 양으로 매운 정도를 조절하는거지요. 이렇게 먹는것도 꿀!!
늘 뽂기만 했지, 비벼볼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이날 하나 또 배웠네요
드디어 대중적으로 먹는 방법, 볶음밥을 선택했습니다.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 고소함과 맛있음. 냄비가 뚫리도록 열심히 긁어먹는 우리를 보았어요.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이게 하일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터.
알아서 볶아주셔서 편하기도 했구요, 더욱 좋았던것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는 것. 폭풍먹방 하고 돌아왔던 잊을 수 없는 지울수 없는 날. 다음에 또 가자는 기약을 했던 우리였습니다. 게다가 양도 결코 적지 않아, 더욱 만족스러운것. 너무 쪼꼼 주면 속상하고, 짜증나고, 서글프고 그런데 ㅎㅎ
우리는 해냈습니다. ㅎㅎㅎ 역시 우리 식성 굿. 만약에 맛이 없었다면, 이 접시 위에 꽤 많은 것이 남아있었겠지요?우린 흔적도 없이 모두다 먹었지롱
이런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네요.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할 지 모르지만, 어찌됐든 꼭 한번 가봄직한 그런 금정역 해물찜 식당. 하나로해물찜입니다. 맛있게 먹었던 우리는 그 맛을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잘 먹고 삽시다. 그래야 일상에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수 있겠죠? 어른들은 한잔 하고오면 힐링이 될 듯합니다.
영상엔 사진속에 없는게 담겨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