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마이 마니아

맛집 마니아 리스트
맛집,여행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니아 컬럼(맛집) 즐겨찾기
원종동 맛집 부천 이자카야 쿠라 모츠나베 jmt.
11  레쥬 2019.05.24 17:35:58
조회 394 댓글 0 신고
맛집(상호) 쿠라
주소 경기 부천시 원종동 238-3 전화 010-7901-8980
인기메뉴 모츠나베 , 게살크림고로케 , 연어사시미
별점

#원종동맛집 #부천이자카야 #원종동모츠나베 #부천모츠나베맛집 #숨은맛집 #원종동쿠라

우연히 찾은 부천 원종동 숨은 맛집 !

오늘 포스팅 하는 곳은 술집 인데도

맛이 아주 기가막힌 곳이다.

원종동이나 고강동에 있는 음식점들은

늦게까지 하는 곳들이 많지 않아서

일이 늦게끝나는 나는 새벽까지

영업하는 곳을 선호하는데 여긴 새벽두시까지 영업한다.

이곳을 알게 된 것도 쿠라 옆쪽에

24시간 영업하는 원종동 맛집 원짬뽕에

요리에 소주 한잔 하러 왔다가 (요기 요리류가 홀주문시 만원임!)

문닫았길래 어디 갈데 없을까 걷다가 우연히 갔던게 첫방문.

중국요리에 소주 한잔 못하게 되서

되게 아쉬웠는데 쿠라 모츠나베를

먹어보고 맛집을 발견했다며 엄청 좋아했었다.

고강동 시장 근처에 있는 부천 원종동 이자카야

원종동에는 제대로 된 이자카야가 별로 없는데

되게 의외의 장소에 괜찮은 곳이 있었다.

고강동 제일시장 근처.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모츠나베다.

일본 남부 후쿠오카 지방의 요리로

지금은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모츠나베는 대창을 넣은 전골 요리다

기름기 가득한 대창을 넣은 전골이

맛이 있을까? 하얀국물에 별로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아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나도

선뜻 모츠나베 먹어보러 가야지

생각을 하지 않았던 메뉴인데

원짬뽕 문을 닫아 우연히 만나게 된

대창 전골, 모츠나베 맛은 기대이상이었다.

원종동 선술집 쿠라 영업시간은

오후 5시 부터 새벽 2시

라스트오더1시

평일저녁에 갔는데도 손님이 가득이었다.

숨은 맛집인줄 알았는데 이미 근처에선

많이 알려진 원종동 맛집 이었나봄ㅋ

주말에는 손님이 더 많다 하니

위치가 원사 쪽도 아닌데 이렇게

손님이 많은걸 보면 맛은

어느정도 증명되었다 생각이 든다.

모츠나베가 메인이기에 매장 안에는

모츠나베에 대한 내용이 많이 보였다

닭육수로 만들었다네~

어쩐지 담백하고 구수한게

술안주로 딱이더라

북적북적한 내부

부천 이자카야 원종동 쿠라는 평일 늦은시간에도 손님이 많았다.

내가 갔던 시간이 11시 30분쯤이었는데도 한두테이블 빼고 가득 차있었으니.

세트 메뉴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하이볼도 판매를 하는데

하이볼은 이자카야에서 시켜면 너무

음료수 맛이라 샷추가가 있었으면..싶은

쿠라의 모츠나베는 3가지 맛으로 선택할수 있다.

오리지널/ 미소/ 얼큰

모츠나베 본연의 맛을 즐기려면

오리지널이나 미소를 주문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지난번엔

오리지날을 이번엔 미소를 선택했다.

모든 메뉴를 사장님께서 수제로 만들기에

메뉴가 아주 많은편은 아니다.

그점이 난 더 좋았다.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사케류는 종류가 이자카야라고 생각했을땐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다.

황금보리소주, 서울의밤 등 처음 보는

증류주 들이 팔아 궁금해져 한병 시켰다

버섯과 함께 졸인 곤약조림이 오토시로 나왔다.

단짠의 조화와 곤약식감이 넘 좋다.

곤약이 다이어트 음식인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거냐ㅠ

처음보는 술이 있어 주문해 본 서울의밤

이름이 넘 이쁘다. 요즘 부천 막걸리도

출시되었던데 그것도 맛있고

처음 보는 술들이 많이 생김.

서울의밤을 마시니 향긋하니

보드카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다.

토닉워터에 타서 먹거나 언더락으로

마시면 맛있다는데 난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시는게 제일 좋다ㅏ ㅎㅎㅎ

주문한 쿠라의 시그니처 메뉴 모츠나베 등장

각종 채소와 버섯, 대창이 들어갔다.

그리고 닭육수까지 ~

배추가 들어간 모양은 언뜻 밀푀유나베를 연상케 했다.

모츠나베와 곁들일 이 폰즈소스가 또 대박이다.

청양고추가 잘게 다녀져 들어가서

대창을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가 않았다.

산뜻한 느낌이 좋은 쿠라표 폰즈소스다

7분 타이머와 함께 모츠나베를 놓고 가시는데

처음에는 육수가 거의 없는것처럼 모이다가

끓으면서 육수가 넉넉하게 생겼다.

모츠나베 15000원에 대창도 150g이나

들어가 있으니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양대창구이집 가서 대창을 먹어도 150g에 15000원 이상은 하는데

대창에 각종 야채, 닭육수까지 넣은 전골이 15000원이면 감지덕지

폭신폭신해 보이는 속 꽉찬 대창을 폰즈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미소가 사르르 번진다.

대창 외에 다른 채소류도 건져먹고

육수도 떠먹고 그냥 소주안주로 최고다

물론 사케나 다른 주류도 좋겠지만

모츠나베는 어느정도 먹고

면사리를 추가 할수 있는데

이게 또 별미.

한국인은 탄수화물로 마무리를 해야지..

게살크림 고로케를 추가로 주문했다.

이자카야에서 고로케 주문하는게

퍽퍽할까봐 좀 꺼려졌는데

일행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마지못해

주문했는데 왠걸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타르타르소스와 샐러드에 직접 만드셨다는

드레싱까지 곁들여져 나오는 담음새다

샐러드 드레싱이 고소하고 너무 달지 않아 좋았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통깨 드레싱이란다.

고로케는 곁들여져 나오는 타르타르 소스와도 잘어울리지만

모츠나베와 나오는 폰즈소스와도 아주 잘어울렸다.

게살크림 고로케 안에 들어가 있는 게살과

콘옥수수 씹히는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식감도 좋았다.

겉은 바삭 안은 촉촉 질리지 않는 맛이라 남김없이 먹고 나왔다.

원종동 맛집 중에 모츠나베 제대로 하는 곳은 없을듯.

부천역에 있었어도 잘됏을것 같은 부천 이자카야 쿠라 추천한다.


1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마니아 혜택/신청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