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예가낙지마을 단봉점에 황당한 사연을 올렸죠.
이번에는 그곳과는 180도 다른 제대로 포장판매하는 곳을 소개할게요.
토요일 점심으로 동해시청 옆 더좋은낙지에서 낙지세트A(11,000원)을 포장 주문해서 먹었어요.
전화주문 후 10~15분 후에 찾으러 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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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 2인분에
사진에는 없지만 강황이 들어간 노란밥은
용기 하나에 담은 게 아니라 각자 먹을 수 있게
따로 용기에 담아서 주세요.
그릇에 옮기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지요.
(예가낙지마을 단봉점은 용기 하나에 밥을 다담고 나눠 먹을 수 있게 용기 달라니 알아서 사서 쓰라고 했었죠.)

세트에 포함된 메밀묵
국물도 맛있고 시원해서 좋아요.

오늘따라 더 맛있던 메밀전도 세트 메뉴 포함이에요.
비벼 먹을 수 있게 김가루도 주시고요.

비벼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콩나물무침과 열무김치도 주세요.
각각 포장용기에 나눠 담아서 깔끔하게 주세요.
낙지볶음과 밥만 딸랑주는 예가낙지마을단봉점과는 완전 다르죠.
더좋은낙지에 직접 방문하면 달걀찜도 나와요.
낙지세트A로 주문해서
묵사발과 메밀전이 나왔고요.
낙지덮밥(9,000원)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깔끔한 포장과 함께 맛까지 좋은 더좋은낙지 포장으로
아주 맛난 점심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