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훠궈 샤브샤브 맛집 느낌 있는 공감!

요 며칠 너무 따뜻해 벌써 여름인가

싶었는데 그나마 비가 추적추적 쌀쌀한 것이,,

이럴 땐 따끈 국물 생각난다고 얼마 전 맛보고 온

일산 훠궈 샤브샤브 맛집 공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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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동에 새로 오픈했다길래 나섰는데 

분위기로 봐선 여기가 음식점인지 카페인지^^;;

일산 훠궈 샤브샤브 맛집 공감 맞는거야?

라며,,,,,다시 한번 확인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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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가게 앞 가능하고요,,,

분위기도 여자여자하면서 오붓하고 아담한 

친근감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더라고요

이걸 다국적 음식이라고 해야 할지~!

하몽에 해물누룽지탕 등등 그 구성이 다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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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오로지 훠궈라는^^;;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매운 음식이 무척 당겼었거든요

주방장님께서 중국에서 수년간 갈고닦아

맛에 있어선 자부한다니 기대해도 될듯싶다죠

훠궈에 샐러드라 조금은 생뚱맞지만

워낙 샐러드를 좋아하는 터라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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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세트가 2~3인분이라 그런가

소고기 양이 제법 넉넉하게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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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훠궈 샤브샤브 맛집 치고는 공감

역대성 가성비는 아니지만 귀한 은이버섯도

나오는 걸 보니 썩 괜찮은 구성이지 싶어요

음식들이 하나같이 정갈한 데다 

야박하지 않은 푸짐함도 맘에 들고 한가지

바람이라면 선택 가능한 양고기도 있었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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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 냄비도 일반 식당에서 나오는

스테인리스가 아닌 고급진 법랑에 편안한

가정식을 맛보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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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거 못 먹는 친구를 위해 야채 나눠 넣기^^;;

즈마장/해선장

스트레스가 확 풀리게 홍탕에 매운맛 더 추가하고

해선장에 청양고추랑 고수 넣고 나니 딱 퍼셀 취향

즈마장은 거들떠도 안 보게 되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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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탕은 마치 푹 곤 진한 곰국 같지만

퍼셀운 아무리 그래도 홍탕이 좋은 걸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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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이 맛,,,,,!

이젠 샤브샤브는 심심해 당기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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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진미인 은이버섯은 목이버섯이랑

맛도 식감도 비슷하지만 비타민D 함량도 높고

독소 배출에 좋아선지 비싸다는 단점이,,

요건 퍼셀이 재빨리 다 먹어버렸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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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에는 따로 밥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먹으니 곡기가 빠졌어도 든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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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메뉴가 다양해 어수선한 거 빼고는 

 일산 훠궈 샤브샤브 맛집 공감 정갈하고 맛도 좋아

또 찾고 싶은 곳으로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