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시타맛집 피찌(PICCI) 스테이크 set

아직도 여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폴폴~~♪

다이어트 하려면 가급적 저녁 약속도

술도 삼가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요

벨라시타맛집 피찌(PICCI) 방문한 날도

다음날 시작 하기로 하고 열심히 먹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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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감성 카페였던 틸앤비 위치로

상호만 바꼈을뿐 그대로인 일산의 대표적인

벨라시타맛집 하면 피찌(PICCI)죠

철문 때문에 마치 고성에 입성하는 느낌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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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 장식에 여자여자한 예쁜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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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데이트코스로 여자분들 분명 좋아할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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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머슴 같은 퍼셀에겐 왠지 낯설지 않은

느낌에 예식장을 찾은 느낌도 듭니다

테이블마다 일일이 신경 쓰신듯,,,

프라이빗 한 룸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차분해서

일산데이트코스로 이야기 나누기엔 괜찮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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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자마자 고민할 것 없이 

착한 가격에 바로 주문한 스테이크 세트로,,

 파스타도 스테이크도 일부 추가 금액만 지불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다른 메뉴로 대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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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오일 파스타가 먹고 싶어 변경한

벨라시타맛집 피찌 트러플 머쉬룸 파스타

좋아하는 마늘에 표고버섯 그리고

파스타 위에 수란같이 생긴 건 치즈고요

마구마구 섞어 함께 먹어줌

표고버섯의 풍미와 트러플 오일이 어우러져

기존 오일 파스타보다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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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메뉴로 나온 오븐감자구이는

말 그대로 감자 맛 ㅋㅋㅋ

좀 더 노릇노릇 구워졌음 좋았지 싶어요

이어 채끝 대신 바꾼 안심스테이크에요

미디엄 레어로 향 좋고 굽기 좋고,, 

시어링과 레스팅 과정을 거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식감도 식감이지만

육즙을 그대로 가둬 정말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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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구운 안심이라면야 고기 좋아하지

않는 퍼셀도 얼마든지 맛있게 먹겠더라고요

원래 와인도 포함된 세트였는데 술 대신

식후 커피로 바꾸고 디저트로 레어치즈케이크

주문해 함께 먹으니 피로가 쫙~!

일산테이트코스 외 혼자서 커피 한 잔에

진하디 진한 치즈 케익 한 조각 먹어도 좋은

벨라시타맛집 피찌(PICCI)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