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철판0410 일산웨스턴돔점 가봤쥬~!

집 앞이라 언제든 편하게 갈 수 있어 미루고 미뤘던 벡철판0410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전날 폐업을 했지 뭐예요ᅲᅲ

엊그제 오픈한것 같은데 그새 무슨 일이?

결국은 다음을 기약하며 한참을 지나서야 

백철판0410 일산웨스턴돔점을 찾아 드뎌 맛봤씀다





없는 게 없는 웨동 식당가에 위치한

백철판0410 일산웨스턴돔점 인테리어는 굿~!

대부분 여자 손님들로 닭갈비 드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점심때여선지 부대찌개 드시는 남자부대도 제법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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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외 메뉴도 다양하니 백선생이

TV에서 만드는 요린 죄다 메뉴화된듯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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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3종과 콩나물국부터 세팅,,,

개인적으로 이날 콩나물국이 가장 맛있었는데

단짠 닭갈비와 최적화된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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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함 되고,,

백선생 음식점에 가면 볼 수 있는 익숙한 타이머,,,

이젠 그러려니 하면서 친근감마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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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들 주문한다는

매운철판닭갈비+간장철판닭갈비에

치즈사리+단찐국수+날치알주먹밥 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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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치곤 양은 그냥 적당하고,

깻잎도 넘 적고 고구마는 아예 안보이고ㅠㅠ

백철판0410 일산웨스턴돔점에선 고구마가 안 들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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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분이 알아서 타이머 맞춰 익혀 주시니

손까딱 안하고 기다렸다 익음 먹음 되는 시스템이에요

거의 다 익었을 무렵 모짜렐라치즈 올려

뚜껑 덮고 치즈가 녹아남 완성이에요

비주얼은 군침 도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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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밀떡부터 ,,,,,

역시 닭갈비엔 밀떡이 신의 한수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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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사리 추가 하길 선견지명인 듯,,,,

단짠의 맛을 중화시켜 그나마 풍미가 살더군요

외식하면 뭔가 기대되는 맛이 있는데,,,

그냥 집에서 먹는 평범한 맛이랄까!  

단맛은 생각보다 덜했지만 전체적으로 간이 세서

퍼셀 입맛에는 그냥 평범한 느낌이더라고요

입안이 텁텁할 때쯤 맞춰 나온 단짠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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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동동 떠서 맘애 들었던 말그대로 단짠국수,

모밀육수랑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청양고추가 신의 한수로 살짝 동남아풍

식으로 부담 없이 먹기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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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 주먹밥은 원래 사발에 나왔을 때가 더 이쁨!

배고파 대충 만든 관계로 모양은 후졌음

사람마다 입맛이 천차만별인 것처럼 퍼셀 입맛엔

큰 감흥 없는 평범한 맛으로 부담없이 먹기엔

백철판0410 일산웨스턴돈점 친절해서 좋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