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송내역 법원 근처 맛집으로
유명했던 우사미가 중동역 근처에
생겼길래 뭐지 뭐지 싶었는데
사장님이 2년쉬시다가 다시 개업
했다고 하넹. 1인분에 400g 엄청
푸짐하고 고기도 맛있는 곳이라 반가웠다

중동북부역 방향으로 나와 부천역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빠알간색 간판이 딱.

소고기 보양탕과 서울식 소불고기 전문점

실제 여기서 음식 만드시는 사장님이
생생정보통에 나오셨었다


불고기말고 육회비빔밥도 잘나가는듯

내부 예전보다 규모가
작아졌지만 깔끔하다

서울생불고기가 1인분 15000원인데
중요한건 1인분양이 무려 400그람

둘이서 배터지게 먹고도 남는양이었다

식사류로는 소고기보양탕이랑
육회비빔밥이 인기인듯
그리고 사케도 있었음

우리 사장님이 미쳤어요
우사미
사장님 방송출연 사진이 걸려있음

동판이 먼저 올라오고

  끄트머리 오목한 부분에
육수를 부어주신다
육수는 계속 리필!

매운생불고기라는 메뉴가
생겼길래 엄마랑 고민후
매운걸로 주문을!

첨에는 몰랐는데 양이 엄청 많은
부천 중동 맛집 이었다
처음 고기 올리고 저렇게
대여섯번은 더 올려먹은듯

  상추 깻잎 쌈용 채소랑
육수에 넣어 먹는 청경채
버섯 당면도 푸짐히

기본으로 식전에 먹으면 좋다는 삼
한정식집에서 준적있는데 우사미에서도..
요건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당

야채피클 김치 그리고 김치전

하트모양 김치전을 그냥 사정없이 찢어 먹음

소고기무국도 기본으로 나왔는데
무랑 고기양이 겁나많음

구멍뚫린 부분엔 고기를 올려굽고

육수쪽엔 야채랑 당면 넣어  먹으면 된다

오래 굽지 않아도 잘익는 ..

당면은 기존 잡채용 보다
오동통하니 씹는식감짱

엄마는 채소가 좋으시다고
채소도 리필해 드시고

부천 중동 맛집 소불고기는
진짜 부드러웠다 부들부들
냄새도 없고 짱맛  ㅎ

엄마는 쌈홀릭

왠일로 술안마시고 밥한공기 시켜
먹는데 매운맛이 진짜 매콤해서
밥이랑 먹으니 더 맛있었다

몇번을 구워도 계속 많이 남아있는
고기양보고 진짜많구나
푸짐한 중동역 맛집 !

채소도 더주시구 친절하셨던.
직원분들과 사장님

불고기엔 역시 당면이다
육수속에 당면이 오동통하게
잘익어 고기랑 같이 많이도
먹고왔다.  여전히 맛있는
부천 중동 맛집 우사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