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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사상맛집] 한우스지집 - 스지수육
11  개코냐옹이 2017.12.26 21:47:43
조회 544 댓글 0 신고
맛집(상호) 한우스지집
주소 부산 사상구 괘법동 767-9 전화 051-325-9909
인기메뉴 스지수육 , 스지전골 주차여부 불가
별점

괘법동 맛집 한우스지집 그레잇 Yes 스튜핏 No~


영도 청학동 왔다식당이라는 곳이 있다 ..
스지 김치찌개로 대박을 치고 곧이어 스지 된장찌개 그리고 스지 전골류까지 ..
산만디에 있는 자그마한 식당에 밥값보다 비싼 기름값을 소진하며 일부러 발걸음을 옮겼었는데 서식지와 가까운 이곳이 오랫동안 제자리를 고수하고 있어 최근 나름의 심적 대안이 되고 있는 것 같다 ..

괘법동 맛집 한우스지집은 유흥가와 가까워 초창기 방문 시 롱런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


하지만 착각한 것이 하나 있다 ..
돈만 많다면야 유동인구가 많은 자리로 가는 것은 당연지사다 ..
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내공은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아무리 돈이 많아 유망 프랜차이즈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나면 한계가 오기 마련이다.내공=자신감 ..


아뿔싸! 자리가 없다 ..
다행히도 실내로 들어갈 시점에 아재들께서 열심히 드시고 자연스레 빠져주셨다.고맙고 또 고맙다.손이 시려워 꽁! ..


퍼포먼스 ..
음식점 업주들 밥벌어 먹고 사는 것이 죽을 만큼 힘든 것 나는 알고 있다.무조건 홍보는 해야 한다 ..
오래전 당감동 OK목장에서 가장 먼저 이런 콘셉트를 시도한 것 같은데 지금은 뭐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장면이다 ..


메뉴판 ..
연배가 있으신 주인장이 운영을 하다가 젊은 덩치남이 괘법동 맛집을 새롭게 인수를 하며 메뉴가 하나 추가됐다 ..
바로 노르웨이생연어다.유행을 타고 내리막길로 가고 있지만 상성상 어우러지는 메뉴가 있어 젊은 아낙네들이 많이들 찾는 것 같다.선남선녀 옆 테이블을 보고 하는 말이다 ㅎ ..


기본 곁들이 음식들 ..
쫀득한 맛을 자랑하지만 반면에 조금은 심심한 식감도 있는지라 보충해주는 음식이 필요하다 ..


샐러드는 신의 한 수다 ..
무식하게 리필 2회를 했지만 그만큼 초딩 입맛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다 ㅋ ..


연말연시가 다가오며 이런저런 모임들 및 사랑하는 이와 술자리를 자주 가지게 된다 ..
예전 같지가 않다.주류 회사 홍보팀이 가게를 방문하면 이런 헛물을 기대하고 있으니 말이다.세월아 네월아 ㅎㅎ ..

괘법동 맛집에서 주문한 메뉴는 한우스지수육 ..


프레임을 가까이 담아 양적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데 실상 그렇게 사이즈가 있는 그릇은 아니다.참고하시라 ㅋ ..


한 점 두 점에 소주잔을 드는 주관적 성향상 콜라겐 덩어리들이 무척이나 거대한 존재감으로 나에게 다가온다 ..
특제 간장 양념의 깊이감도 대단하며 그만큼 이 레시피만 있으면 응용할 요리가 상당히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하기야 기본 레시피는 인터넷 검색만 해도 다 나오는 세상이 아닌지 ㅎ ..


동행했던 이가 입속에 넣고 내던진 말이 있다 ..
오 쫄깃함이 남다르며 확실히 다른데? 희소 가치도 당연히 중요하다.갈빗집 옆에 고깃집 차리면 같이 죽자 이 말이 아닌가.상생? 지루한 불경기 시대에 어림 없는 말이다.누구 하나는 죽는다.필시! ..


뒤늦게 지인 1명이 가게로 왔다 ..
식감에 반한 맞은편 그가 허겁지겁 먹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한우스지수육 하나를 추가했다 ..


보면 볼수록 때깔이 참으로 곱다 ..
값비싼 도가니수육 꼬리수육 등등 못지않게 촉촉한 비쥬얼을 선보이고 있다 ..


천연 단맛이 미량 올라오는 양파와 대파간 상호 조화가 절묘하다 ..
백광상회 수복상회 미소오뎅 등등과 느낌이 다른 스지로 조리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요리가 아닐까 주관적 사료된다 ..

마지막까지 방심을 허락하지 않는다.괘법동 맛집의 힘이 아닐까 싶다.잘 먹고 왔습니다 ..


그대여 힘이 되주오 ..
가리워진 길 노랫말이 내 심장을 자극하며 술잔을 반복적으로 들게 만들고 있다 ..
나이를 먹었는지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계절의 특성인지.대략 2시간 여 동안 유쾌한 이바구를 마구 발산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간만에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았나 싶다.사람사는 게 다 그렇지 뭐.별것 없다.맛있는 시간 보내시길 ..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238번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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