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맛집 육시리 진짜 고기맛을 보여주다
| 맛집(상호) | 육시리 | ||
|---|---|---|---|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010-1 | 전화 | 031-528-8695 |
| 인기메뉴 | 삼겹살 , 오겹살 , 항정살 | 주차여부 | 가능 |
남양주 별내 맛집 육시리 진짜 제대로 된 고기맛을 즐기고 오라
우리가족 이날 포식하고 왔습니다.
저희동네 남양주 별내 맛집 한군데 더 찾아냈습니다.
지난번 이쪽 인근에 볼일이 있어 가던 중
사람이 바글바글 시끌벅적 하기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 고기 먹으러 가자. 어디로 갈까?
이런 열띤 토론을 하던 중.
그때 손님많던 그 곳이 생각나서, 무작정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육시리.
우리는 제대로 잘 갔습니다. 후회없는 먹방
그날의 모습 같이 볼랑가요?
그날도 많더니 이날도 많았다. 첫방문이지만, 눈치 챘다. 이 곳은 늘 손님이 많은 곳이란걸.
이런 멋진 글귀가~ 무거운 짐 내려놓고 일단 먹어야겠습니다.
육시리란 뜻이 어떤 뜻인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좋은 의미가 내포되어있었군요
이름 참 잘 지었네요 독특하면서도 색다르고.
이날 여섯가지 모두를 다 맛볼 순 없겠지만, 여러번 방문해서 다 먹어봐야겠군요. 고향을 닮은 맛을 보러 고고씽
어떤걸 먹을지 아따 고민되는구만
펼쳐진 홀에 많은 사람들은 이미 먹고 있더군요
발 빠르게 움직인 그 들은 우리보다 먼저 식사를ㅎㅎㅎ 좋은안주와 한잔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이 곳은 철학이 있었다.
자신만의 마인드로 직진하는 모습. 근사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마인드라면 상추와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오지 않아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삼겹이와 수제생맥주의 조합은 정말 궁금하더군요
왠 밥통이 이리 많지? 일렬로 행군하는 것처럼. 이리 많은 밥통은 어디에 쓰는걸까?
시작부터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눈에 띕니다! 오늘 기대가 큽니다.
메뉴판도 참고하십시오
엄칭 두꺼운 고기의 등장~ 저 포스 보소. 저 위엄 보소
맛있게 먹는 방법 ~ 아래에 씌여있으니 잘 보세요
참깨소스와 묵은지, 대파김치, 갈치속젓, 장아찌 등과 함께 먹음 핵맛이라니, 이방법대로 드셔보시라요
파절이와 여러가지 소스, 명이나물, 깻잎, 양파, 전과 떡에 이르기까지 뭐가 이렇게 이것저것 많은겁니까?
고맙게시리 ㅎㅎㅎ
ㅎㅎ 여기 참 개성있네. 전과 떡까지 구워주고. 여기가 고깃집이 맞나? 무슨 서비스가 이렇게 좋은거임?
크다 묵직하다. 먹을맛나겠네
떡도 노릇노릇하게 구워보기. 이런 생각치도 못한 먹거리를 준비해주시다니~ 센스 인정
통통하고 큼직한 삼겹살이 익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오셔서 다 손질해주시고, 잘라주시고, 다양한 설명까지.
젊고 잘생긴 데다가 친절하고 성격까지 너무나 좋아서, 남자인 저도 호감이 갈 정도임.
여기 여자손님 엄청 오겠네 ! 맛있지, 훈남사장님 있지. 인정!!
서비스나 마인드 친절도 백점의 싸장님 멋져요! 진심 레알.
고기가 익어갈무렵 딱 좋은 타이밍에 나온 김치전골
이 클라스 보소! 고기 한판 + 전골 한판
한상에 도대체 몇판이 펼쳐진겁니까?
남양주 별내 맛집 절 뻑가게 하네요 ㅎㅎ
기름기도 잘 제거해주면서 정성을 다해 잘라주시고, 오와 열까지 잘 맞춰서 깔아주시는데 내공이 느껴집니다.
도톰해서 그런지 시각적으로도 더 만족감 작렬.
거의 다 익어갈 무렵은 정말 참기 힘듭니다. 빨리 먹고는 싶지, 사진으론 남겨두고 싶지 ㅎㅎㅎ 이럴땐 마음이 급해짐
센터는 통가브리살이 책임진다.
일단 삼겹이를 먹으면서 가브리살이 익기를 기다림 되겠네요
그 때도 맛있었지만, 이 글을 쓰면서 침이 나오는 제 자신이 좀 안타깝네요 ㅎㅎ
가족끼리 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익어가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 영어듣기 평가 하듯이 ㅎㅎ
일단 먹자. 두툼한 놈이 식감 최고. 입안 가득 씹히는 그 풍미
정말 상추나 쌈이 없으니, 제대로 된 그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와우~.... 더이상 할 말이...
부모님이 인정하시더군요. 여기 고기 참 좋은놈으로 쓴다고, 먹어보면 다 안다고.
제가 봐도 그랬습니다. 주절주절 글을 길게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직접 맛을 보는게 가장 빠릅니다.
이색적인 밑반찬들과의 조화도 느껴보시라유.
가브리살도 얼렁얼렁 익어라. 무슨 주문 외우듯, 기도하듯, 경건한 마음으로 재촉합니다 ㅎㅎ
육시리 고기맛은 진짜다.
라고 표현해주고 싶습니다.
잠들어있던 우리가족의 식욕을 깨워주다.
잘먹는 자는 보기도 좋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딱 좋은 전골
끓고 있는 전골은 우리식욕을 더욱 왕성하고 들끓게 했다.
맛있다, 좋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빠른시간에 음식들 순간 이동한 듯.
다 어디간거임? 남양주 별내에 오신다면 여긴 꼭 가보십시오
여러가지 방법으로 맛보기
메뉴얼이 있으니, 하나씩 하나씩 따라해보세요 !!
참깨소스묵은지, 아니면 속젓으로 드셔도 명이나물이나 장아찌, 혹은 함초소금과 조화를 이뤄어도 좋습니다.
막걸리를 부르는 알콜을 부르는 먹거리들.
건배하고 싶은데 운전 땜시롱 ㅠㅠ 아버님만 드시는걸로
아까 그 밥통의 비밀~ 통째로 하나를 뽑아옵니다.
갓 지은 밥을 그대로 식탁에서 통으로 맛볼수 있는 아이디어라니.
이건 혁신입니다. 이 한통으로 저희가족 넷이 먹었습니다. 어느정도 양인지 이해되시죠?
입맛 확 깨우는 진짜맛있는 양념장을 넣고, 리듬을 맞춰 호흡을 맞춰 리드미컬하게 비벼주기 ㅎㅎㅎ
콩나물밥까지 먹게 될 줄이야. 간장을 좋아하는 나에겐 최고의 마무리
한그릇하고 반그릇 더 먹었습니다. 이 양념장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챙겨가고 싶을 정도였음
남다른 반찬에 주목하세요
떡에 고기에 전골에 밥에 솔직히 과식을 하긴 했지만, 기분은 좋다. 왜냐하면 맛나게 먹었으니깐.기분좋게 먹었으니깐
대한민국외식잡지에도 소개됐었다니
우리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반갑고만
남양주 별내 맛집, 제대로 된 고기와 이색적인 먹을거리의 만남의 연속
친절하고 유쾌하고 밝은 사장님, 밝고 상냥하신 직원분들. 매장의 분위기가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이런 분위기 덕에 맛도 좋았던 것 같네요~
그런 마음과 분위기 모두 맘에 들었습니다. 늘 변치 않고 이 모습 그대로 보여줬음 하는 제 바람입니다.
육시리와의 첫번째만남은 정말 훌륭했기에, 잊을 수 없을것 같네요
그 만남을 행하러 떠나보세요
영업시간은 12시부터 ~ 24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