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맛집 - 이영식옛날돈까스

진상짓 사과 (뾰로롱 서빙 아가씨와 한결 같은 주방 주인장께) ..
2명이 들어와 메뉴 하나 시키는 식사 위주 음식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굳이 연유를 설명하자면 ..
저녁 식사 후 1시간 가량 남은 약속 시간 배는 부르고 가벼이 맥주 한 잔 마실 요량으로 문득 떠오르는 곳 연산동 이영식옛날돈까스 ..

평상시 바로 옆 대기 타임으로 유명한 연산동 시골통돼지볶음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돈까스 전문점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

지당한 글귀 ..

경험상 전 메뉴 만족스러운 ..

돈까스 전문점 메인 메뉴의 필수 파트너 (배가 불러 제대로 먹지 못한 아쉬움이) ..

참고로 맥주 2병을 마셔 ..

진상짓을 벗어났다는 주관적 가격대 합리화 완료 ㅎ ..

생선까스 ..

벽면 문구를 보니 귀하디 귀한 달고기를 이용해서 조리했다고 하는데 ..
과거 전으로 접한 기억이 있는 어종 달고기 생선까스는 과연 어떤 느낌으로 표출될지 ..

단번에 커팅되는 흰살 생선 달고기 특유의 소프트함 ..

비릿함 무관 담백한 식감에는 타르타르 드레싱과 특히 잘 어우러지지 않을까 싶고 ..

달고기를 생선까스 재료로 사용하는 나름의 차별점을 몸소 접한 뒤 뾰로롱 아가씨의 마감 소리와 함께 계산 후 약속 장소로 이동을 ..


이영식옛날돈까스
때때로 입보다 추억으로 먹는 음식으로 자주 연상되는 돈까스 전문점에서 첫 칼질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난 예전 운명의 시간이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