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내골 맛집] 부산야끼도리 정 - 소주 한 잔

소주 한 잔 가벼이 즐기기 위해 초창기 오픈 방문 이후 실로 오랜만에 발걸음을 ..

부산진구보건소 앞 ..
너무나도 어두컴컴한 골목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이 발현되는 듯한 모습은 언제나 설렘 가득한 ..

좁은 실내에서 그나마 6人이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을 2人이 차지하고 나니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 빈 테이블이 없으니 어쩔 수가 ..

야키도리 굽는 내공은 오로지 주인장 홀로 감당을 ..

주요 메뉴 ..

기본 스키다시 (곁음식)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주문은 2,000원 꼬치구이 종류 순서대로 쭉 ..

때때로 일본 현지를 운운하는 외적 겉멋이 가득한 블로거나 타칭도 아닌 자칭 미식가들의 발언에 결코 부족함이 없는 식감은 ..

소주잔이 연신 입안으로 술술 들어가는 계기 ..

고로 자꾸만 주문하게 만드는 마력을 몸소 다양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단 야키도리 담당 사장님 1 , 홀 서빙 담당 알바님 1 .. 사전에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조금 기다릴 수 있다는 점 충분히 감안하시고 ..

언제나처럼 만족스레 잘 마시고 갑니다 .. 오롯이 다음을 기약하며 ..


부산야끼도리&정
요사이 재벌 3세가 술집에서 종업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사건을 되짚어보니 뜬금없이 人에 취하는 인생 술집으로 안내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