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디저트 #강남역카페
#강남역디저트카페 #스트롭와플

안녕하세요, 먹보 복달이입니다!
가끔씩 보는 것만으로도
살찔 것 같은 칼로리 폭탄 디저트들이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
그럴 때 가면 딱일 것 같은 곳을 발견했어요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발견한 곳인데
꽤 유명한 강남역 디저트 카페였나 봐요!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데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 헤매실 수도 있으니 지도 참고하세요

꼭 악마 캐릭터처럼 생긴
가비 빙수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얼마였지..?
13,000원 내외였던 것 같아요

음료들마저 넘나 귀여운 것 ♡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것 빼고는 맛, 인테리어
모두 괜찮았던 강남역 카페였어요  

'오, 이거 알고 있는 과자인데'
하고 먹었는데
평소 먹었던 토피넥 와플과 식감이
꽤 달랐던 스트롭 와플!!

 빙수에도 스트롭 와플이 콕! 콕!
와... 그나저나 와플에
아이스크림에 쿠키에... 진정한 빙수 끝판왕 

위에 뿌려진 쿠키는 다이제 같았어요!
초코칩으로 눈과 입을
표현한 게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요 ♡

인스타에 사진 한 장
꼭 남겨야 할 것 같은 강남역 디저트 카페
빙수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우유와 물을 섞은 느낌의 간 얼음!
생각보다 쉽게 녹지 않아서 끝까지 먹기에
편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음.. 근데 쿠키 양이 너무 많아 보니까
빙수를 먹는 게 아니라
과자를 먹는 느낌이 있어서 커피도 주문했어요

안에 캐러멜이 제대로 들어있는
스트롭 와플!!!
빙수 속에 있어서 그런지 깡깡 얼어서
엄청 딱딱했는데
커피에 살짝 녹여 먹으니 꿀맛이었어요

아메리카노가 조금 비싸다 싶더라니
와플이 서비스로 나오는구나
오늘 과자 파티 제대로 한다~!!! 오예~!!

커피는 제가 딱 좋아하는 맛!
요즘 강남역 카페들은
웬만하면 커피는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이색적인 메뉴들이 인상적이었던
강남역 디저트 카페
가비터(Gabitr)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먹을 땐 좋았지만 먹고 나니
죄책감에 평소보다 더 많이 걸었던 하루..
맨날 이렇게 먹고 다니면서
살은 어떻게 빼지... 엉엉 다이어트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