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포역 2번 출구로 건물 2층에 있는 곳인데
친구가 같은 이름에 다른 양꼬치집을 가봤다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인천에 두곳이 있네요.

사장님 캐리커쳐인듯~ ㅎㅎ

메뉴는 다양한데 저희는 기본인 양꼬치 2인분(20개) 주문 했어요.

저희가 8시가 넘어서 갔는데 가족단위로 오신 손님들이 몇 테이블 있었어요.
그리고 오픈한지 얼마안 된 곳 같더라고요.
입구에서 개업 축하화분이 있었거든요.

하오양꼬치!

기본 반찬이에요~

이 것은 뭘까? 먹긴 먹었는데.. 무 같기도 하고...

땅콩

마늘초절임

양꼬치를 찍어먹는 건데.. 꼭 라면스프 같다는~ ㅋㅋ

드디어 숯이 들어가고 세팅 완료!

주문한 꼬치도 나왔어요.

처음에 제가 끼우는 방법을 몰라서 ㅋㅋ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해주세요.
홈에 맞춰서 끼워야 하더라구요.

짜잔~~~ 세팅 완료!

기계가 왔다갔다 하면서 골고루 익혀줘요~

어느 정도 익으면 홈에 맞춰서 당기면 고기가 위로 쑤욱 올라와요.

양념에 찍어서 얌냠~

라면스프 같을 줄 알았는데 향이 다르더라구요~

서비스로 주신 물만두! 이게 히트!

향이 강해서 먹기 어려운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중국 여행에서도 현지인처럼 먹은 터라~
요즘 중국은 너무 맘에 들지만~

만두는 고기가 없어서 아주 깔끔~

후식인지?? 정체를 모르겠지만 무슨 씨앗?

마늘도 이렇게 꼬챙이가 끼워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