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술집 브라더오뎅

 

부평역 오뎅바 브라더오뎅바에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오뎅바 자주 다녔는데 요즘에는 많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부평 술집 중에 술맛 도는 오뎅바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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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 마자 내부 사진을 찍었는데 큰 통속에 끓고 있는 오뎅 국물 덕에

김서린 카메라 렌즈 때문에 이렇게 몽환적으로 찍혔음 ㅋㅋ

나름 분위기 있어 보여 지우지 않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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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 담겨져 있지 않는 이유는 불기 때문!

자기가 먹고 싶은 오뎅은 미리 담궈뒀다가 먹으면 되구요

낙장불입 한번 집은 오뎅은 꼭 먹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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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꼬치 재사용안한대요

요건 정말 지켜져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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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바 자리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어요

근대 부평 술집 중 특히 오뎅바 같은 곳이라면

바 자리가 더 좋은것 같아요. 먹고 싶은거

그때 그때 꺼내먹는 재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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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외에도 다양한 안주가 있는 부평 브라더오뎅

새우튀김, 라볶이, 오코노미야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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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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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종류도 많고 안주류도 많고

안주도 잘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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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만 먹을때 오뎅은 인당 3꼬치가 기본 이예요

1꼬치 가격은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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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요를 마셔봅니다.

토닉워터 레몬 얼음이랑 쉐킷쉐킷

해서 마시면 향도 좋고 칵테일 같이

마시기도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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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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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춤추는 가쓰오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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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오뎅 오코노미야끼는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너무 맛있었어요 치즈가 주르륵 흘러내리는데

먹으면 꼬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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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제조한 화요한잔 하고

바에서 오뎅국물 덜어 한입 호로록 하면

추운 겨울 온몸이 따스해 집니다.

날씨탓인지 온도쿠리 마셔도 좋을뻔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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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술집 에서 무슨 오뎅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일 처음은 매운 오징어 선택!

어묵 종류가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매운오징어, 오징어, 꼬불이, 매운꼬불이 등등

여러가지인데 뭐가 뭔지 몰라서 여쭤보고 골라 먹었어요.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2, 매운오징어, 매운꼬불이, 가마보꼬 이렇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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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가마보꼬 인데 가장 맛있었어요

생선살 70% 이상 들어간 거라고 진짜 식감이 어마어마함 ㅠㅠ

두번째는 모짜렐라치즈가 맛있었구요

원래 잡채 들ㅇㅓ간 어묵 좋아하는데 품절이라고ㅠㅠ

다음에 가면 가마보꼬랑 치즈랑 잡채들어간거 먹어야지!!

부평역 오뎅바 골라먹는재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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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더욱 생각나는 부평 술집 브라더오뎅바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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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이 17시부터 새벽 5시까지라는데 사장님 피곤하면 일찍 퇴근할때도 있다는 ㅋㅋ

부평 술집 브라더오뎅 연락처랑 주소 참고하시라고 명함 올립니다

요즘 오뎅바 많이 안보이는데 부평역에서 한잔할때 종종 찾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