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근처 아침식사 등대와바당 또 다녀왔지!

 

 

 

 

 

 

유채꽃 필 무렵 제주 여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쉬운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야 할 시간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도두항으로 이른 저녁 먹으러 왔어요

 

매번 와도 아쉬움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는다고 하늘도 퍼셀 맘을 아는지

짙은 먹구름으로 가득한데 이러다 제주도 한 달 살기 도전할지도 ㅎ

 

그냐 저나 일행들과 어디 다녀왔냐구요?

 

제주공항근처 아침식사 되는 등대와바당 또 다녀왔지요^^;;

 

 

 

 

 

 

이전 방문했을 땐 저녁 시간이고 또 뱅기 시간 맞추느라  정신없었는데

이날은 퍼셀네 제사가 있는 바람에 좀 당겨서 가는 바람에 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제주공항근처 아침식사 되는 등대와바당 위치 좋고 맛 좋고,,,

바다가 바로 보인다는 것이 퍼셀에겐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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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보이는 수많은 인증샷~!!

 

여행의 행복한 추억이 고스란히 미소에 그대로 녹아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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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먹는 건 처음인데 2층과 다르게 룸 형식으로

아마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요런 구조인 듯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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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다양한 메뉴가 많다 보니 이번엔 할망상으로

상 하나에 제주의 별미란 별미는 다 맛볼 수 있는 알찬 구성이

도회지의 웬만한 횟집과는 비교 불과로 맘에 쏙 듭니다​

 

가격까지 착하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순식간에 차려진 떡 벌어진 한상ㅎㅎ

 

도대체 뭐부터 먹어야 할지 아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상이 넘쳐날 지경이에요

 

 

 

 

 

미역과 회 그리고 성게의 조화가 어우러진 삼합,,,,!!

 

이렇게 맛보는 건 처음인데 부드럽고 고소한 조화가 새롭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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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통에 가지런히 누우계신 고등어회님,,,,!!

 

 

 

 

 

 

아무리 손질을 잘한다 하더라도 도회지에선 살짝 비린 맛이 나는데

이곳 등대와바당은 언제 먹어도 식감 좋고 이곳만의 방식인 김과 미역에 싸 먹음

색다른 게 제주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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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듣기에는 매번 맛볼 수 없다고 들은 황게간장,,,,

 

사실,,,,,,, 퍼셀은 산해진미도 좋지만 요런 밥도둑 하나만 있음

군말 없이 밥 잘 먹는 스타일이라 그저 행복할 뿐이랍니다

 

소식하는 스타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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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까지 왔음 당근 회 한 점은 먹어야 한다고

제주공항근처 아침식사 되는 등대와바당 의 황돔과 자연산 광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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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비슷해 잘 구분이 안되지만 먹어보면 안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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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 황돔 한점 올려 먹음 그맛이 더욱 일품,,!!

 

제주 횟집에선 대부분이 이렇게 초밥으로 만들어 먹게끔 따로

초밥이 제공되는데 나름 색다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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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선도에 경치 좋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먹어선지 도회지에서 먹는것보다 곱절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요즘은 제주 흑돼지에 밀려 많이들 찾지 않는 돔베고기

퍼셀은 요렇게 삶은 수육이 더 좋다는^^;;

 

 

 

 

 

 

종류가 너무 많아 사진 찍으랴 먹으랴 정신이 없는데

이번엔 해물모듬에 전복구이 그리고 제주도 대표메뉴인 몸국이에요

 

육류것보다 바닷것을 좋아하기에 이런 상 받음 그저 말이 안 나온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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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구이 사용하고 남은 게우를 이용한 게우죽

 

씹히는 맛은 없어도 게우가 들어가야 고소하니

배부르지 않았더라면 남김없이 싹싹 긁어먹고 왔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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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에 왜,,,,,,,, 몸국까지 맛있는 거냐고요!!

 

메밀가루를 넣어 살짝 걸쭉하니 비린맛도 전혀 없고

 요것도 정말 남기기 아까울 정도로 퍼셀 입맛엔 잘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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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워진 고등어구이 어쩜,,,, 하나도 안짜고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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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구이에 활 전복,,,,,, 그러고보니매번 제주 올 때마다

전복은 원 없이 먹고 가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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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마지막은 매운탕이 빠짐 안된다고

미역 넣은 맑은 지리로 먹었는데 뽀얀한 사골국 같은 느낌에

술 드시는 분들은 속 보호하고 해장하기에도 그만이겠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이번 여행에선 그 흔한 한라산 한잔 못 마셨다는 ㅠㅠ

 

 

 

 

 

느긋하게 맛을 음미할 수 있었던 할망상 코스,,,

또 다녀와도 손색없는 가성비 좋은 곳으로 맛은 기본이고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공항근처 아침식사 되는 등대와바당  역시나 만족스런 곳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