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맛집

#볼케이노빌리지
#빅아일랜드 #힐로 #화산공원

안녕하세요, 복달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두 번째 하와이 맛집은 빅아일랜드에 있는
Thai Thai Restaurant에요

볼케이노 빌리지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외에 있는 곳이라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가 어려워
볼케이노 파크 지도를 첨부해놨어요

구글 맵을 이용하시면
타이타이레스토랑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가게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태국 요리 전문점인데요
달언니가 빌려준
하와이 맛집 소개 책자에 나와있던
곳이라서 한 번 가봤어요

사실, 빅아일랜드.. 특히 힐로는
음식의 불모지라고
불릴 정도로 맛있는 레스토랑을 찾기가
힘든 편인데 그래도
제 경험상 Thai Thai는 꽤 괜찮았어요

가격은 일반적으로
 15,000원~30,000원 사이로
다른 하와이 맛집들과
비슷한 편인데, 깜빡하고 메뉴판을
안 찍어서 정확한
메뉴별 가격을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가장 맛있었던 Grilled Chicken
생강을 무척 좋아하는데
고기에서 생강 향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오빠는 생강 냄새가
지나쳐서 조금 아쉬웠다고 했지만
 저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코코넛 그린 커리였나..?
맛이 없는 요리는 아닌 것 같은데
향신료가 너무 낯설어서
이게 무슨 요리지 싶은 생각만 들었어요

익숙해지면 맛있을 것 같은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낯설어서 몇 입 못 먹고 남겼답니다.

파파야가 들어간 샐러드 ♥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드레싱이 들어가
고기 요리와 잘 어울렸어요

타이타이레스토랑을 이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바로 옆에 세차장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나는 세제 냄새가
창문을 통해 들어와서 밥을 먹을 때
속이 역한 느낌이 들었어요

식사 시간에는
가급적 레스토랑 창문을 닫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볼케이노 빌리지에서
배를 든든히 채운 뒤 방문한 화산 공원
'VOLCANO PARK'

빅아일랜드 방문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꼭 다녀오세요!
활화산이 주는 느낌이 정말 신비롭고
모든 경관이 아름다웠어요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라바(LAVA)도 아름다웠습니다.

'at the end of the road'라고
적혀있는 곳까지
차를 타고 내려갔다 왔는데
마침 해가 질 시간이라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게 노을이 졌어요

 
볼케이노 파크에 가기 전
볼케이노 빌리지에 있는 하와이 맛집
타이타이레스토랑에서
맛있는 태국 요리도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