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을지로입구역맛집 센터원맛집 아한타이!

 

 

 

 

 

 

2007년 태국 여행을 끝으로 한때 신나게 다녔던 배낭여행은커녕

태국 음식조차 구경 못 했던 터라 그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시내서 볼일 보고는

을지로입구역맛집 퍼셀이 좋아하는 센터원맛집 중 한 곳인 아한타이 에서 점심 먹고 왔어요

 

그룹픽을 통해 예약하면 시간별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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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2시간 주말은 4시간 주차시간도 넉넉하지

을지로입구역맛집 특히 센터원맛집 아한타이는 주 고객층이 주변 직장인이기에

주말은 좀 한가한편으로 조용히 식사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죠

 

 

 

 

 

 

아한타이는 아한→음식, 타이→태국, 아한타이는 태국 음식이라는 뜻으로
흔히 태국에서 다녔던 서민 식당과는 거리가 먼 태국풍 인테리어가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이곳이 바로 태국이었음 하는 맘이^^;;

 

 

 

 

 

 

탐나는 태국풍 물통에 그리고

달콤한 양배추 절임이 기본찬으로 제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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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으로도 좋지만 다양하게 먹고 싶고 또 가격대가 은근 있는지라

스페셜, 점심, 저녁 세트 메뉴 중에서 고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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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 물가를 생각함 그다지 비싼 느낌은 아니지만

태국 현지에서 먹던 기억으로 생각하자면 조금 가격이 있지 싶어요

 

 

 

 

 

 

 

그룹픽을 통해 예약함 단품은 20% 할인이 가능하지만 세트 메뉴는

이미 할인된 가격인지라 할인율인 적용되지 않는다는~!

 

파파야 들어간 쏨땀도 먹고 싶고 푸팟뽕가리도 먹고 싶고ㅎ

하지만  세트 메뉴엔 없기에 그냥  2인 기준 베스트 SET로 주문했어요

 

일명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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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암운센(태국식 당면 샐러드)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잔칼집 넣은 오징어에

통통한 새우 살이며 보기에도 상큼함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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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의 보들보들한 식감이며 전체적으로 간도 세지 않고

태국 음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겠더라구요

 

을지로입구역맛집 아한타이는 오리지널 태국식이라기보단

우리 입맛에 맞춘 퓨전에 더 가깝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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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에 고수가 빠짐 안된다고 요즘 유독 고수 즐겨 먹는

퍼셀 입맛엔 센터원맛집 아한타이 는 고수도 향이 약해서 아쉽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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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까지 맘에 쏙 드는 텃만꿍(새우살 튀김)

 

요거 요거 완전 강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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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새우살이 입안 가득 넘쳐나는 것이

육즙도 크기도 맛도 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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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으로도 강추할 만큼 싱하나 창하고 먹음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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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는 그렇게도 먹고 싶었던 푸팟뽕가리

 

2인분치곤 양도 푸짐하고 향도 좋고 완전 기대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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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기보단 밥이랑 먹고 싶어 일반 공깃밥을 주문했더니

안남미와 우리 쌀을 절반 섞어 밥을 지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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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맛 보단 은은한 커리 향과 함께 살짝 기름지지만

소프트크랩 만큼은 알찬 것이 굿~~굿~!!

 

요것도 퍼셀 입맛엔 현지식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는데

손님 기호에 맞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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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날 쌀국수를 먹은 탓에 똠양누들을 선택했는데

​보기에도 새우며 야채도 듬뿍 들어있고 향이며 비주얼 한번 근사합니다

 

 

 

 

 

역시 고수를 넣어야 제맛이라는^^;;

 

한번 먹음 반하는 똠향꿍인데 좀 더 진했으면 더욱 맛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퍼셀처럼 현지 태국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다소 아쉽지만

깔끔하니 재료에 충실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을지로입구역맛집 센터원맛집 아한타이

 

평소 향이 강해 태국음식에 거부감을 느끼신다면 이곳에서 도전해 보심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