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이 느껴지는

원조 할머니 학화호도과자

호두과자의 시작

아산 출생이지만

고등학교를 천안에서 다닌 저에게

학화호두과자는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벌써 20년 가까이 된 이야기이지만..

​가정 시간에 선생님이 호두과자를 나눠주시면서

앙금이 하얀 이 호두과자가 진짜 원조라는 설명을 덧해주셨는데

지금도 그 맛이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주욱 애용하고있는 학화호두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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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할땐 꼭 이곳에서 일부러 사는데,

제가 이곳을 소개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가능한 와서 직접 뜨거울 때 드셔보시길 정말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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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직영점을 오픈했다네요.

전 학화가 왜 인천공항에 입점하지 않았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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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화호두과자 본점에는 호두과자 이외에도 상품화된 몇몇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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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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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사람들은 알꺼예요.

진짜가 뭔지.. 지역민들은 모두 인정하는 학화호두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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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20,000원 부터, 20개 5,000원

간식용으로 3,000원짜리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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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이전에 호두를 호도라고 했나봅니다.

호도과자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긴 세월의 자부심과 흔적

심복순 할머니의 표창장과 사진이 학화호두과자의 명성을 자랑합니다.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호두과자 공장이라고 불러야 할것같아요.

이정도면 생활의 달인 나가도 되지 않나요?

ㅋㅋ

능숙한 손놀림에서 얼마나 많은 물량을 소화하는지 알 것 같더군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답니다.

선물용 포장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있어요.

이른시간이었는데도 끊임없이 많은 물량을 준비하고 판매하고 계시더군요.

천안 명물 호두과자

광덕 호두가 유명하죠.

호두의 1/4이 통째로 들어가는 호두과자

태닝한듯한 빵 표면이 어찌나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달콤한지요

꼭 기회가 된다면 따끈하게 구워진 학화호두과자 드셔보시길...

천정 끝까지 닿을것 같은 박스들

선물용 답례품 등으로 아주 좋아요.

선물세트 구성도 있으니 확인하고 가격표도 참고하시라고 찍어왔습니다.

할머니 인상 참 좋으시죠?

명동점은 카페도 함께 운영하네요.

꼭 한번 방문해보고싶네요.

특대(60개), 중(40개) 담았습니다. 

한개는 시어른 선물, 한 개는 집에서 온가족이 나눠먹기로했죠.

돌 답례품으로도 괜찮겠어요.

라벨링까지..

전국 택배 송장좀 훔쳐보고

간식용으로 따끈한 12개짜리도 함께합니다.

뜨거운 김 보이시나요?

천안IC 방면에 있어서 먼 길 가시는 분들은 요 한 봉지 드셔보세요.

휴게소 호두과자와는 차원이 달라요.

뜨끈한 김 올라오는 호두과자

표면은 바삭합니다.

껍질벗긴 흰 앙금이 너무나 매력있죠.

달지 않아요.

고소하고 살짝 단단한 카스텔라 식감 같다가도

촉촉하고 달큰한 팥 앙금이 입안 가득 함께 퍼지면

빵인가 과자인가에대한 경계가 모호해지는..

식으면 식은 호두과자 나름의 매력이 또 느껴지지만

이 뜨끈함을 함께하고 싶어요.

그 맛이 너무나 좋아

저도 모르게 손이가는 호두과자

​호두과자의 원조 학화에서

" 이것이 호두과자구나 "

꼭 한번 느껴보시길요.

여행이 많은 가을철 오랜 세월을 지켜온

지역명물 천안명물 호두과자의원조

학화호두과자와 함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