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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하고 보송한 두부와 먹음직스럽게 볶아낸 김치도

사이드디쉬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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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쌈이 나오지 않는다. 대신,

 상추겉절이와 파절임이 새콤달콤하게 무쳐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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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백김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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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면서 매콤한 고추양파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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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곁들여 먹을 마늘&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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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달걀크러스트!

 

파절임과 콩나물을 쫑쫑 썰어 넣은 후 달걀을 부어주신다.

반 이상 익었을 때 젓가락으로 살살 뒤집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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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크러스트 역시 짭조름하면서 맛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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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옛날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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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비빔밥 4,000원.

 

 

상추, 무생채, 콩나물, 맛김가루, 반숙달걀후라이가 이쁘게 냄비에 셋팅되어 나온다. ㅎㅎ

양푼에 비비려니 진짜 옛날생각이 난다.

 

 

 ​그리고 따끈한 밥 한 공기와 볶음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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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고추장 맛 역시 통통 튀는 맛이다.

냄비에 공기밥과 볶음고추장 두 숟갈 정도 투하 후에 고루고루 비벼서 한 입-

아삭아삭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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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돼지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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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닥 7,900원.

 

 

매콤한 간장 양념에 미숫가루에 찍어먹는 특별한 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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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간장 맛이면서 또한 굉장히 자극적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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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특유의 잡내도 안나고, 2-3분이면 후딱 구워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식감도 쫄깃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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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입 먹어보고, 함께 나온 미숫가루도 찍어 먹어본다.

 

돼지껍데기가 약간 짭짤했는데, 미숫가루와 찍어먹으니 더 고소하고 짠 맛을 감소시켜준다.

그리고 미숫가루와의 궁합이 안어울릴 것 같다는 편견을 깬다. ㅎㅎ

 

돼지껍데기 구이는 미숫가루와 잘 어울린다!

 

 

 

 

 

 

 

 

 

4. 매콤숯불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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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숯불닭갈비 8,900원.

 

 

숯붗닭갈비는 발라서 구울 매운 소스가 곁들여 나옵니다.

이것도 1인분(200g) 양입니다.

 

 

 

 

 

 

 

 

 

여튼 ​닭갈비의 원조는 숯불구이라고 하니,

뼈 없이 순살만 주셔서 너무너무 좋다.

 

맛있게 애벌로 한 번 굽고,

함께 나온 매콤소스를 발라서 두 번 구워 먹으면 된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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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은 고기를 소스에 한 번 더 찍어도 맛있다.

고기가 살살 녹고 부드럽다.​

 

 

 

 

 

 

 

​5. 무뼈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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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뼈닭발 8,500원.

 

 

매콤달콤한 무뼈 닭발이다.

1인분 양이다.

 

 

 

 

 

 



 

역시 익혀 나온 거라 금방 먹을 수 있다.

역시 매콤하고 맛있으나 조금 자극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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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물 많이 마셨다-

 

마포갈매기!

대중적인 입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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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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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짜고 자극적이며 대중적인 맛

2) 고기질이나 닭발, 껍데기 등 음식들을 먹어봤을 때 굉장한 노하우과 전문적인 비법이 느껴짐

3) 닭갈비가 입에서 살살 녹음

4) 식재료의 질적인 면에서는 우수한 듯

5) 가격 대비 양은 적은 편

6) 칸막이 있는 식당 내부와 아담한 식탁

7) 여러 구이 종류 맛있고 자극적인 게 땡기는 분들, 또는

10) 가족들 외식 장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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