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 엄마생신날 다녀온곳이죠

포스팅을 꼭 하리라고 맘먹은곳이기에

늦게라도 포스팅들어갑니다

그래도 6월말쯤이었으니. 많이늦진않았죠? ㅋ

[시크릿가든]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2길 97-21

054-975-0588

카페건물이 보이지않는 윗쪽(?)에 주차하고 살짝 걸어내려가도 되구요

아랫쪽에도 주차공간 있어요.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셔야해요.

카페위치가

이름답게 아주 시크릿한곳에 있거든요.

제운전실력으로는 못가겠더라구요 ㅎ

길이 외길이라.. 마주오는차가 있을때 후진으로 차를빼줄 자신이 없;;;;;

이곳은 꼭 신랑님과 혹은 베스트 드라이버와 함께 가는걸로 ㅋㅋ

팔공산 아주 외진(?)곳에 위치하고있어요

이상한 시골길을 지나서 들어가면 있는곳

와 이런곳에 카페가있어? 하는 기분이 들어야 맞는곳이랍니다.

위와같이

정말 카페분위기 자체가 완전 시크릿해요

카페외관을 봄과 동시에 참 잘왔구나 싶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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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는 시크릿가든으로 향하는길...

일단 저흰 카페부터 구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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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요

테라스쪽에도 테이블이 있구요

마당이라고해야하나? 실외에 테이블이 많아요

이곳은 실내보단 실외가 더 인기가 있는곳이기도하지요.

요즘같이 더울땐 실내에 있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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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주문하는곳

실내공간은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어야 하는곳이에요.

분위기는 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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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

창가쪽 뷰 멋지죠?

손님들이 가득해서

창가뷰를 제대로 찍진못했는데요.

아래사진들보시면 그 뷰가 짐작가실거에요.

신발벗고 들어가는곳이라 유모차는 곤란.

그치만 실외공간이 실내보다 더 멋지니 유모차, 심지어 반려동물까지 출입가능한 카페가 되겠습니다.

아이들과 반려동물. 함꼐오시는분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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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곳이라 웨딩촬영도 하는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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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단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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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이스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아이스바닐라라떼.

커피맛은 그냥 평범하구요 나쁘진않아요.

가격은 팔공산에 위치한 카페들과 비슷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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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앞족으론 요렇게 개울이 흘러요

물소리가 들리면 완전 시원해지잖아요

저흰 이 개울가에 자리잡았구요

물소리들으며 커피한잔.

넘좋더라구요

6월말이라 대구는 이미 한더위가 시작되는 지점이었는데요

3시만되도 바람솔솔 엄청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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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했으니 이제 주변구경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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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은 이름그대로 가든이 있어요.

카페자체가 제1가든인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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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아랫쪽으로 넓은 잔디~!!!

잔디보면 아기들, 우리 반려견들 생각나시죠????

저두 딱 그생각했네요

예닮이 아장아장걸을때 초롱이와함께와야겠다!! 했지요.

이곳에 돗자리를깔거나 베드민턴 공놀이는 안된데요 ㅎ

그냥 뛰어놀기만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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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초록초록한 멋진풍경덕뿐에

야외촬영이 가능한듯해요

하얀 드레스와 너무 잘어울릴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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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따라 걷다보면 오른쪽끝에 2정원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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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꽃천지.

아주 단정하게 정돈되어있는 스타일은 아닌

여기저기 들꽃처럼 가득 피어있는꽃이 넘 이뻤어요

뭔가 인위적이지않고 자연스러워서 전 더 좋더라구요.

2정원, 3정원은 그렇게 크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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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원에서 3정원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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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원도 역시 초록초록에 꽃들이 가득.

계절별로 피는 꽃들이 다르겠죠?

가을에 오면 어떤모습일지 엄청 기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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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벤치가있어서

날씨좋은 봄,가을은 여기서 차한잔하는것도 아주 좋을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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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시크릿가든 카페건물모습

넘이뻐요

자연과 하나된모습..

넘 맘에들어서

이날은 정말 기분이 업업.

엔돌핀이 많이 분비됐을듯했어요

육아스트레스에서 완전 벗어난기분.

다시 돌아온. ㅎㅎ

여기생각하니 지금도 막 엔돌핀이 분비되는기분이에요

좀 시원해지면

신랑님이랑 또한번 가야겠어요.

그땐 초롱이도 함께가는걸로~!!!

팔공산 데이트코스로 완전추천하구요

안가신분들은 꼭꼭 가셔서 스트레스날리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