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이면 냉면이나 막국수 떠올리시잖아요.

막국수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원룸식당 '해와달'

막국수, 칼국수, 해물탕 3가지 메뉴를 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 곳은 막국수 전문인가봐요. '막국수'를 특히 강조했네요~

11시에 오픈하여 오후 7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3시 ~ 5시는 저녁식사 준비시간이라고 합니다.

메뉴를 너무 멀리서 찍었네요... ㅠㅠ

막국수 \7,000, 수육 \25,000입니다.

주방이 밖에서도 보이고, 이 곳은 테이블 없이 모두 좌식으로~ 방도 따로 있어요~

대형 TV 옆에도 메뉴가 나와 있네요. 막국수 전문이네요~

줌으로 당겨 찍었더니... 잘 안 보이시죠? ㅠㅠ

'해와달'은 감자, 고구마, 밀가루 전분을 넣지 않은 순메밀가루로 막국수를 뽑는대요~

그리고 주문한 후 면을 뽑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반찬으로는 부추 무침과 무절임입니다. 특히 부추무침이 달콤새콤 맛있네요~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어요~ 시원해 보이나요?

저는 물막국수를 주문하고 다른 분들은 비빔막국수를 주문하셨어요.

우선 계란을 먼저 먹고(계란을 먼저 먹으면 위를 보호해준다고 어디서 들어서 저는 항상 계란 먼저~)

드디어 맛을 봅니다~ 춘천막국수 특유의 느끼함이 배제된 담백한 막국수입니다~

양념맛이 조금 강하긴 해요~ 그 건 동해의 막국수의 특징인데요~ 동해는 막국수 양념맛이 강합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별로 못 먹고 왔네요~ -_-;

밖에는 식당에서 운영하는 텃밭인가봐요~ 쌈채소도 키우고 있는 작은 텃밭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점심 막국수, 해와달에서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