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맛집 라라관 - 젊은 여주인장의 사천요리 ..

소싯적 학창 시절을 보낸 동네에서 그것도 예전 본가에서 불과 100여 미터 거리에 혜성처럼 나타난 사천요리 전문점 라라관 ..

위치는 부산 장전동 부산대학교 북문 방향 소규모 재래시장 No.1 장성시장 골목 ..

장성하우스 1층 개별적인 공간에 있으며 ..

오후 2시 30분 런치 타임 이후 브레이크 타임이 3시간 있기 때문에 오동통한 알바님께서 저녁 5시 30분 이전에는 결코 출입을 허락하지 않더라는 ..

참고사항 ..

저녁 요리는 젊은 여주인장 마음 가는대로 1-2 가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인지를 ..

뒷모습의 여주인장께서 홀로 요리를 하고 아주머니 한 분과 알바님이 틈틈이 보조를 하는 역할과 포지션 ..

실내는 테이블 전무 자그마한 일자형 원목 다이 구조로 여주인장과 소소한 대화가 가능한 상황에서 입속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더라는 ..

해바라기씨를 섭취 후 바닥에 버리는 차이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점도 나름 이색적이며 침의 과다 분비로 인한 원인? 따뜻한 이계절 부디 바닥 청소를 자주 했으면 ㅋ ..

재미있는 닭 액세서리와 함께 본격적인 미각의 향연에 돌입 ..

평상 시 보기 힘든 칭따오 生이 있군요 좋구로 ㅎ ..

일반적인 칭따오 병에 비해 부드럽고 깊은 맛이 한 수 위 ..

마파두부덮밥 7,000 ..

중국 사천 지방의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 맞지예 ..

두반장과 고추기름에서 올라오는 매콤한 내음에 시원한 청량감의 칭따오 生은 무조건적인 필수 음료로 궁합 지수가 가히 만점 수준 ..

개인적으로 두부를 선호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접해왔던 중국 음식으로 매콤함에 이어 얼얼하게 다가오는 초피의 균형감 역시 적절하게 선보이지 않았는지 엄지 척 ..

구수계 16,000 ..

차가운 닭 반 마리와 고추기름 듬뿍 그리고 땅콩이 다량 첨가되어 있는 역시나 사천요리 가운데 하나로 평상 시 접하기가 쉽지 않지예 ..

고로 호불호는 분명히 존재하지 않을까 싶고 과다한 고추기름의 진하고 그윽한 포인트를 이해할 줄 아는 본인이 홀로 대부분 섭취했다는 후문이 .. 그저 잘 먹고 갑니다 ..

라라관

열정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연상되는 곳으로 불과 서른이 채 되지 않은 외적인 모습과 달리 웍을 돌리며 완성된 요리를 설명하는 모습에서 상대에게 내적인 동기부여를 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