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바다 망우점은 나를 취하게했다.
| 맛집(상호) | 빛나는바다 망우점 | ||
|---|---|---|---|
| 주소 |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 494 (망우동, 상아빌딩) | 전화 | 02-438-8844 |
| 인기메뉴 | 활어회 , 광어 , 우럭 | 주차여부 | 가능 |
빛나는 바다 망우점은 나를 취하게했다.
얼마전 정말 맛있었던 정말 푸짐했던
꽤 괜찮게 먹었던 이 날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글을 적어봅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게걸스럽게 먹었던
이날~~ 행복한 먹거리가 가득했던 그 곳 현장으로 인도합니다.
그 곳의 이름은 빛나는바다 횟집이었습니다.
우리는 새로생긴 맛있는 회집이 있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제법 먼길을 이동해 이곳으로 차를 돌렸다.
겨우 도착해서 들어가려고보니 세련된 간판이 눈에 띈다.
수족관에 다양한 먹거리들이 춤을 추듯 우릴 반긴다.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녀석들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다양한 횟감과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듯 했다.
해물과 회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모두 먹고 싶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욕망이 한없이 커지고 있었다.
정말 많았다. 진심으로 많았다.
무슨 손님이 이렇게 많아?
공간이 작은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손님에
이 곳은 웅성웅성~~ 그 만큼 맛있으니 사람이 많을거란
기대감은 눈덩이 커지 듯 불어나기 시작했다.
테이블과 천장쪽 인테리어
샐러드와 초밥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진다.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조금씩 맛을 본다.
음식 솜씨가 괜찮은듯하다.
슬슬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
"이제 시작해볼까!"
주방은 열심히 쉴새없이 작업을 하시는 듯하다.
활어회모듬이나 계절세트 메뉴도 있다.
개운하고 소주안주로 매우 좋을 포근한 오뎅탕도
기본으로 준비되어진다. 매우 옳바른 국물이었다
착한 국물 인정!!
옥수수콘도 새우도 함께 테이블 위에 깔리기 시작한다.
오리고기도 맛볼수 있게 나오는 스끼
이것저것 나올수록 우린 먹기 바쁘다.
이야기 할 새가 없다 ~ 자꾸자꾸 나오는 스끼에
우리는 자꾸자꾸 기분 좋아진다.
윤기도는 촉촉한 새우 또한 씹어먹는 맛이
좋다 좋아! 해산물킬러! 난 원없이 쉼없이
먹을 자신있다
우리가 주문한 회가 세팅되어 나온다.
다양한 회가 산을 쌓듯 가득가득하다.
옆쪽 한 구석엔 꿈틀꿈틀 살아있는 산낙지도 보인다
아직도 빨판힘이 장난 아니다~~
소주는 병 밑에 구멍이 뚫린듯 순식간에 비어갔다.
짧은 시간에 술을 주문하느라 바빠진다.
정말 소주 안주론 최고인듯 한 횟감!
회맛집이라고 인정하고 싶다. 정말 담백하다.
입안에서 녹는다 녹아.
살아있음을 알리고 싶은지 이 날따라 이 놈의
낙지들은 어려운 관절기 기술을 선보이며
멋진 댄스를 선보인다.
입안에 넣자마자 입천장에 붙어있는
힘 좋은 녀석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이날의 횟감은 정말이니 너무나 신선했고
혼자만 사라지는게 아니라 소주까지 동시에 사라지게
하는 굉장한 메뉴였다~
우린 이날 행복했고, 즐거웠고, 배불렀다.
다양한 해산물 및 회를 포장해 갈수 있다.
필요한 사람들은 꼭 take out 해서 맛보시도록!
반드시 뭐라도 한잔 같이 곁들여 마셔보십시오
그 곳이 바로 천국일것입니다.
빛나는 바다 망우점은 정말 제대로 된 회맛집이었고
망우맛집이었습니다. 푸짐하게 배 터지도록 즐겼던 그 시간들
회도 해산물도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모임장소였습니다.
이날 맛이 좋아 술도 오바해서 마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