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다녀온 서울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결에도 나왔던 곳인데요.

자동차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독특했던 곳입니다.

원플레이트레스토랑 파킹인플레이트입니다.

파킹인플레이트는 명동역 5번출구를 나와서 직진하여 더바디샵과 던킨도너츠가 보이면 우회전...

포레버21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있는 골목 우측으로 니뽕내뽕 좌측에 건물 입구 3층입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레스토랑 콘셉트가 인상깊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미리 메뉴판닷컴에서 20% 할인 쿠폰을 출력해서 가져가서 할인도 받았답니다.

물론 메뉴판닷컴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확인 만으로도 할인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먼저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 주문을 하러 가야합니다. ㅎㅎ

자리에 앉아서 누군가 오길 기다리시면 아니됩니다~ ㅋㅋ

친구가 타고오는 지하철이 지연되다가 결국은 고장으로 정지... ㅠㅠ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기.

물도 셀프에요. 물컵이 어찌나 큰지 ㅋㅋ

자동차와 관련된 콘셉트이다 보니 자동차 장난감들도 많고, 2층에 올라가면 더 제대로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을텐데 귀찮아서 1층에만 ㅋㅋ

제가 앉은 테이블이에요. 딱딱한 의자에 방석만 깔려 있어서 그게 좀 NG네요. 이것도 콘셉이겠죠? ㅎㅎ

친구가 오기전에 먼저 주문을 했습니다.

까르보나라파스타(\12,900), 목살스테이크(\19,900) 20% 할인 받았어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자동차번호판 같은 걸 주세요.

저기에도 뭔가 페인트통 같은게 있는데 손님들이 앉아 계셔서 자세히는 못 봤어요.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저 그림 누가 그렸는지 마음에 드는데요.

모형자동차들이 줄을 지어 있네요. 주인장께서 직접 모으셨겠죠?

메뉴는 주문하는 곳 상단에 있는데 흔들려 찍혔는지 정확히 안 나왔네요.

요즘 원플레이트 레스토랑이 유행이잖아요? 서가앤쿡과 비슷한 스타일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이 곳도 비슷한데 피자,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스테이크, 떡볶이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드시는 걸 보았는데 기다란 피자가 있더라고요. 이 집에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데...

저는 먹어보진 못하고 구경만 간단히 했어요. 조금 아쉽지만 다음에 먹어보죠~

카운터에도 자동차가~ ㅋㅋ

밖에 눈 내리는 풍경을 찍으려고 한건데... 눈내리는 풍경이 안 보이네요.

친구가 늦는 바람에 저는 계속 기다림.. ㅎㅎ
그런데 음식이 너무 빨리 나오는 바람에... 좀 식은 음식을 먹게 되었죠. ㅋㅋ

먼저 나온 까르보나라파스타와 피클이에요. 저 이 피클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까르보나라파스타에는 바삭한 느낌에 페스츄리타입의 과자 혹은 빵 같은 것도 들어있어요.

까르보나라파스타에는 베이컨이 들어있었답니다.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맘에 드네요.

다음 목살스테이크도 먼저 나와 버렸어요. ㅎㅎ

목살스테이크에는 샐러드와 웨지감자, 그리고 돼지목살을 이용한 스테이크, 파인애플이 나오네요.

아~ 목살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좋은 고기를 사용하시나봐요. 식은 다음에도 퍽퍽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웨지감자 고소하고 감자 안은 폭신 짭쪼름한 맛이에요.

샐러드는 드레싱 상큼하고 채소 자체도 신선하니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무와 오이피클! 핸드메이드라 더 아삭하고 맛있어요. 일반 피자가게에서 먹는 피클과는 다르네요.

명동에서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 밥만 먹고 헤어져서 무척 아쉬웠어요.

1시간반정도? 명동에 머물다가 돌아왔더니... 너무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명동...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다들 아시죠?

오랜만에 서울에서 힐링타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