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이태원 맛집 래미스 Ra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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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찰리파머 레스토랑 출신 김세경 셰프가 총괄하고 있는 이태원 맛집 래미스에 다녀왔어요

파인다이닝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다양한 스몰플레이트 요리를 먹을수 있는 !!

분위기 대비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조용한 3층이 마음에 들었다는.(화장실도 3층에 있고ㅋ)

그럼 인테리어 사진부터 포스팅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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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층은 캐쥬얼한 분위기로~

간단하게 스몰플레이트 요리에 맥주 한잔 하기 괜찮을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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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따뜻한 분위기 물씬~

래미스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운 편인데 3층이 가장 어두웠어요.

2층은 그나마 밝은편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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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2층에 제일 많았다지요.

래미스 모든 요리는 1층 2층 3층 어디서든 주문 가능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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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느낌의 3층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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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이었어요

다음엔 3층에 가서 여유롭게 한잔 하고 싶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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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아메리칸 다이닝 뉴욕식 스몰플레이트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는!!

분위기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좋은 이태원 맛집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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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주문을 하고  

요리 메뉴판은 종이 한장인데 비해 주류 메뉴판은 책자로 되어 있던.;;

맥주, 칵테일, 와인 등등 주류 종류가 다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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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스파클링 와인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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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와인들도 있네요

저희도 무난하게 몬테스알파를 한병 마셨답니당.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에서 마시니까 와인도 더 맛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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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샐러드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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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역시 시저샐러드 !

로메인에 시저드레싱 너무 좋아요

가격도 착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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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치니  6000원

아란치니는 이탈리아식 밥을 튀긴 요리로 알고 있는데

래미스에도 있더라구요. 이날 래미스에서 먹은 음식 중에

저는 이게 가장 맛있었어요. 저렴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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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치니 단면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밥과 소고기가 들어가 있는

튀김인데도 전혀 느끼함이 없더라구요

소스도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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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치즈  5000원

마카로니와 치즈!! 맥주 안주로 좋을듯!

스몰플레이트라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먹을수

있는게 장점인듯한 이태원 맛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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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스알파 한병 주문했어요.

분위기 때문에 더 맛있었던 와인 ♡

평소에 고깃집을 많이 가는데 대포집 스타일의 허름한 맛집도

 좋아하지만 역시 여자는 이런 분위기에 약한가봐요 ㅋㅋㅋ

몬테스알파 카베르네쇼비뇽 6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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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 바베큐 스페어 립 25,000원

오일을 곁들여 12시간 천천히 훈제 조리한

 래미스 스타일의 바베큐 립 이랍니다.

오랜시간 조리해서 그런지 퍽퍽한 부위 없이 살이 촉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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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도 레스토랑 분위기 만큼 깔끔하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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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위에 마늘이랑 익힌 야채들이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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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할때 한번씩 요 절인 채소도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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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안좋아해서 젤 처음 서빙됐을때 신경도 안썼는데

피클이 너무 맛있고 색다르더군요.

요즘 수제피클 나오는 레스토랑은 많지만

이곳 피클은 파프리카, 버섯 양파 등을 넣어 만들어

독특하면서도 맛있었어요.

피클 하나도 엄청 정성들인 느낌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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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차가운 팝콘 스프 6000원

메뉴를 내어주시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데

옥수수가루와 팝콘가루를 이용해서 달게 만든 차가운 스프 라고.

일단 스프가 차가웠던게 독특했고 차가운데도 낮설지 않고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맛이더라구요.

저는 워낙 단걸 싫어 해서 맛있다고 하는 일행에게 양보를ㅋ

마셰코에서도 디저트는 달아야 한다!! 라고 하던데

디저트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달콤한 팝콘스프 좋아하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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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았던 이태원 맛집 래미스 !!

저렴한 가격의 스몰플레이트 음식들을 이것저것 먹어볼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할때도 분위기 잡으며 와인 한잔 하기도 괜찮은 곳인듯 합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2-5

02 623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