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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평동 기사식당과 공구상가 라인 교차점 주변에 위치한 바다 내음 가득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 고노와다 ..

고노와다 옆 일미기사식당과 맞은편 좌우로 부산기사식당과 멍텅구리기사식당을 보고 있자니 이거야 말로 한 끼의 전쟁터로 과연 역발상이 어떤 반항을 일으킬지 귀추가 ..

일본풍 1人 식사도 가능한 자그마한 실내 공간으로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때로는 대기를 할 수도 있고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도 물론 가능하다고 ..

고노와다 ..

시원하게 다가오는 전면 가게 문구는 시원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욕망이 급작스레 분출되는 효과가 ..

메뉴는 오로지 두 가지 ..

서두에서 언급한 기사식당 라인 인근에서 역발상을 표방한 가격대로 평소에 식사 메뉴로 접하기 쉽지 않은 재료의 특성상 수요와 공급이 원활했으면 하는 바람을 ..

디테일한 사진과 설명은 주인장의 성격을 반영하는지 AAA적인 요소가 다분히 ..

칸막이형 원목 다이에 착석을 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선불을 강조하는 글귀 ..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른다고 깔끔하게 현금 계산을 한 후 잠시간의 대기 시간을 가지면 젊은 여종업원께서 테이블로 세팅을 ..

고노와다 비빔밥 15,000 ..

고상한 그릇에 담은 고노와다비빔밥과 미역미소국 사이드 음식으로 멍게 저염명란 고추냉이 등등 바다의 맛을 오롯이 풀어낸 듯 정성 어린 한 끼 식사로 여겨진다는 ..

고슬고슬한 기운이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던 밥과 부수적인 재료들 외 역시나 가장 커다란 핵심은 메뉴 타이틀을 가지고 가는 질 좋은 고노와다가 우선시 ..

평소 일식당이나 관련 업종 사이드 음식으로 제공되는 고노와다와 굳이 비교를 하자면 자체가 어불성설 ..

고노와다를 취급하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다양한 음식점에서 섭취한 경험으로 판단하는 바 향긋하고 달콤한 바다 내음은 분명히 신선하고 질 좋은 상태로 유추가 되고 ..

로마법 젓가락으로 쓱싹쓱싹 비벼 입속으로 가져간 느낌은 ..

고노와다에 물을 섞어 사용하는 비겁함이 결코 보이지 않고 해삼 내장을 숙성한 일본식 젓갈답게 간간하면서도 단맛이 느껴지며 무엇보다도 바다의 향이 압권이지 않을까 ..

가격대가 비싼 원재료의 특성상 숟가락 놀림 하나에도 진중함을 보이는 와중 소주 3잔까지 제공하는 반주의 효과도 나름 기분 좋게 누릴 수 있는 남포동 밥집 고노와다 ..

이유 불문 만족스럽게 잘 먹고 갑니다 初心 ..

고노와다

길을 걷다 모르는 새로운 곳을 찾기 위해 사람들의 얼굴을 살펴보면 선남선녀가 아니더라도 물어보고 싶은 얼굴이 나타나기 마련으로 수많은 인파속 다수의 사람이 있지만 왜 

그 사람에게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으려고 하는지? 음식점 역시 마찬가지로 수많은 다양한 음식점이 있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고 자주 찾게 되는 곳은 결국 따로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