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맛집 분위기 있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별진 s

 

연일 푹푹 찌는 더위에 입맛도 없고 골골하던 차에 후배가 맛있는 스테이크를

사준다며 급 호출을...,

기분 전환도 할 겸 해서 홍대 나들이를 갔어요.

뭐든 잘 먹어야 안 아프다며 나오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언니 나이에는 밥심으로 버텨야 한다고 은근 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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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에 내려서 1번 출구에서 2분 거리라

네이버 지도 검색으로 찾아가니 눈에 띄는 색다른 상호가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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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잘하는 분들은 화초도 잘 기르는 요령이 있는 걸까요?

화초 키우는 것도 자식 키우는 것처럼 정성과 사랑이 들어가야 잘 큰다는데...,

저도 좀 더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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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로 상호를 검색해보니 프랑스 음식이라고 나오는데

독특한 인테리어가 이국적인 느낌이죠.

곳곳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볼거리더라고요,

 

 

 

 

 

 

 

 

 

 

부담 없는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렌치 가정식 코스로 주문했어요.

저야 뭐 처음이니 자주 온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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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로 나온 연어와 치즈롤?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식욕을 확돋구워 주는 맛이었어요.

처음 맛본 거라 물어보았는데 금세 까먹었네요

 

 

 

 

 

 

 

 

 

 

그러고 보니 샐러드는 사진도 안 담았네요..

요건 명란 라이스인데 입안에서 톡톡 씹히는 식감의 명란알과 고소한 마요네즈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맛이라니...,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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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인 포크롤라드

베이컨으로 감싸서 조리된 안심과 대파, 양파로 만든 퓨레에 버섯, 토마토 야채까지

곁들인 웰빙 요리죠.

처음 맛보았는데 고소한 베이컨과 부드러운 안심의 조화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어요.

이 맛에 상수역 맛집으로 소문난듯해요.

 

 

 

 

 

 

 

 

 

 

 

 

 

 

 

포트와인으로 글레이즈 한 버섯, 브로콜리 처트니

참숯으로 구워낸 프랭크 스테이크

향긋한 샹그리아 와인과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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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피규어들을보니 아이들 생각이 나더라고요.

 

후배 덕분에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상수역 맛집 별진 s에서 맛있는 스테이크와

와인까지 즐기고 기분전환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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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아이들과 홍대 나들이 올 일 있으면 같이 와서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네요.

수영빠랑은 와인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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