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동 맛집 :: 버거&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임신하고 나서 아직 버거를 먹지 못했던 저는

버거를 먹고 싶다고 소리를 쳤더니~

남편이 데리고 간 곳은 바로 수성구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

수성구청역을 지나 두번째 골목길에서 우회전을 하고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해서

50m만 가면 버거&이 보여요.

그런데 버거&은 가게 앞 주차장때문에 건물이 안쪽으로 들어가있어요~

저녁시간이라 이미 주문이 많이 밀린 상태더라구요.

특히나 수제버거이다보니 조금 기다렸어요~

버거를 주문을 하면 탄산음료는 무제한제공이에요.

종류는 콜라, 스프라이트, 환타가 있는데 저는 스프라이트~

세트로 주문한 베이컨 토마토 치즈버거가 먼저 나왔어요.

버거를 주문하기 전에 버거 번을 선택해야하는데요~

오리지날, 오트밀, 블랙번이 있는데요.

저는 오트밀로 주문했어요.

인스턴트 감자튀김이 아닌 진짜 감자튀김!

테이블위에 셋팅되어 있던 칼로 컷팅을 했어요.

패티가 도톰하면서 치즈 그리고 토마토 양파까지

역시 수제버거다운 포스를 선보이는 것 같아요!!



한입 먹었더니~

우와~ 입 안에서 육즙이 터지는 것이

역시 수제버거다운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들이 다 흔들흔들~

하지만 맛은 끝내줬어요~ 

제가 좋아하는 감자튀김!

간도 적당하고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운 감자의 맛이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먹고 있으니 단품으로 시킨 버거가 나왔어요.
그릴드 새우 버거에요~

오트빌 번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남편덕분에 제대로 수제버거 먹게되네요~

오트밀을 벗겨보았더니~ 새우패티와 토마토, 양파

그리고 제일 밑에 보이시죠?

새우가 그릴에 구워져있어요~ 

정말 제대로 수제버거를 즐기고 왔답니다~

수성구 범어동 수제버거 찾으신다면 버거&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