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실내포장마치 /종각 먹거리촌

귀가 따갑도록 시끌벅적 거려야 제 맛인 실내포장마치

한 잔이 두 잔 되고, 두 잔이 세 잔 되는 세상!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무런 바램 없이 ~~ 편안한 친구~~~

그러나 알고 보면 그 는 "술친구"에 불과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아 하고, 다가 서려 하지만, 그 가 느끼는 나라는 사람은 오로지 술 한잔 할때만의 친구!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로 먼저 전화 하는 일이 없게 만든 술친구!!

그와 함께 삼 차의 자리로 들리게된 장소!

혹시 서울 종로! 한 복판 포장 마차 촌이 있는것을 알고 계셨나요?

작은 포장마차들은 종로 3가 피키디리 뒷 쪽으로 올라 가시면 밤 10시 이후~

다수가 보이게 됩니다.

단체를 위한 시끌 벅적한 포장마차는? 바로 이곳!

종각역 YMCA 뒷 골목으로 올라 가시면 대형 포장마차 타운이 있습니다.

먹거리가 푸짐한 공간~~~

만 원~이만 원짜리 한접시만 주문 하셔도 서비스가 풍부한 곳!

저희는 제일 구석진 자리로 착석 했습니다.

18호 충남집!  마치 욕을 하는것 처럼 들리네요 ㅠㅠ

요즘은 술친구와 자리를 하더라도,

만인들은 스마트 폰을 들춰 봅니다.

혹시나 뭔가 들어 오지 않았나? 혹시 문짜라도?

이것은 나이든 분이나, 젊음 분이나,

마치 하나의 버릇처럼 생겨난 "습관"이라 풀이 하고 싶네요!

서비스입니다.~~ 철판 계란 후라이~~ ㅎㅎ

이 차? 또는 삼 차에 들려 보신분들~~

그 때 맛을 보는 계란 후라이는 말이 필요 없지요? ㅎㅎㅎ

왜케 달달 하게 느껴지던지 ㅋㅋㅋ

서비스로 나온 김치 찌개!

아주머니 저녁 식사용이라 합니다.

국물이 있으니 제가 술을 먹는 것이 아니라, 술이 저를 마시고 있더군요!

안주는 딸랑 한가지 주문 했습니다.

오징어 초장!

냉동 오징어인데 금액은 15,000 원!

서비스가 좋으니, 그 깟 금액쯤이야 감안 하게 되네요!

두병일까요?

아닙니다. 세병째입니다.

이거 나원~~ 사람이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잡고 있네요~~ 삼 차 자리인데~~~!!

시끌벅적한 자리!

그것은 대형 포장마차의 매력이 아닐까 느껴집니다.

귀가 따가워도 사람이 견딜만  한곳이니

연중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라 생각 하고요!

부담 없는 포장마차!

종로에도 포장마차가 지금까지 건재하고 있습니다.

종로 3가 피카디리 극장 위쪽으로 올라 가셔도 되지만,

허리우드 상가 아래쪽에도 밤 10시가 넘으면 하나둘씩 포장마차의 불빛은 살아납니다.

제가 찾은 곳은 종각역 YMCA 뒷골목에서 공평동 라인에 있는 대형 포장마차 먹거리촌입니다.

착한 금액으로 즐기는 포장마차~~~

아빠들의 추억이 서린 곳이기도 하지요!

부담없이 잠시 들려서 한 잔? ^.^

혼자가도 되는곳 중 한곳이 바로 이곳 포차가 아닐까요? ^.^